에이브러햄 링컨

머리말
들어가는 말

1 키 큰 애송이
2 11일간의 열차여행
3 우리는 적이 될 수 없습니다
4 통에 담은 물이 이미 바닥나버렸네
5 노예 해방을 위한 포고령
6 제가 누구인지 말해도 당신은 저와 악수할 수 있을까요
7 불안과 근심에 휩싸이다
8 딜레마
9 가장 명확하고 간결한 형식으로
10 자유에 대한 약속
11 유사천연두
12 언론을 위한 행사
13 나는 두려움이 없다네
14 나이아가라 대실책
15 하느님께 감사를! 공화당은 안전하다!
16 크리스마스 선물, 사바나
17 국민 여러분
18 4월 15일 오전 7시 22분

옮기고 나서
주
참고문헌
에이브러햄 링컨 주요 연설문 모음

연설은 우레와 같은 발수갈채로 끝났다. 이제 링컨에게는 이 연설을 정확하게 인쇄하는 문제가 남았다. 링컨은 연단에서 걸어 나오면서 자신의 원고를 '시카고 프레스 앤드 트리뷴'의 호레이스 화이트에게 건네고, 이 원고를 '일리노이 스테이트 저널' 사무실에 갖다 준 뒤 교정쇄를 확인하라고 요청했다.

그날 오후 스프링필드에서는 대의원들이 돌아다니면서 토론하고 축하하고 파티를 벌였다. 링컨은 잠시 대의원들과 함께 머무르다 양해를 구하고서 '일리노이 스테이트 저널' 인쇄실로 향했다. 화이트와 만난 링컨은 인쇄 내용을 자신이 직접 검토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원고를 작성하느라 많이 노력했고 인쇄에 실수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본문 50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