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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프레젠테이션/회의 > 프레젠테이션
· ISBN : 9788990872876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0-02-25
책 소개
목차
서문 재미있게 독학으로 배우는 실전 프레젠테이션
PART1 : 한문탁, 슬라이드를 얕보다
월드기획의 한 대리 / 동창회에서 / 슬라이드쯤이야 / 의뢰인의 고민 / 거침없이 디자인하다 / 김 상무의 분노
PT Note1: 슬라이드 재료 알기
PART 2 : 한문탁, 청중우선주의로 도전하다
청중에 주목하라 / 또 다른 조언자 / 두 번째 평가 / 백수 탈출! 한문탁 / 명성기획 성장사 / 영업도 PT도 ‘설득’을 위한 과정일 뿐이다
PT Note 2: 슬라이드 디자인하기
PART 3 : 한문탁은 발표울렁증
변 부장의 리허설 / 다시 시작된 도전 / 오리엔테이션 / 특강에서 되살아난 악몽 / PT 이전, 콘셉트부터 설정하라 / 현지의 제안
PT Note 3: 프레젠테이션 기획하기
PART 4 : 한문탁, 스승을 만나다
느닷없는 특명 / PT에서 발표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 질문과 청중 분석 /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라 / 전달기술 익히기 / 리허설로 극복하라
PT Note 4: 프레젠테이션에서 말하기
PART 5 : 한문탁, 프레젠테이션 ‘꺼리’를 찾다
그 후 두 달 / 한문탁의 고군분투 / 리허설이 남긴 것
PT Note 5: 프레젠테이션 연습하기
PART 6 : 한문탁의 프레젠테이션
마지막 점검 / 경쟁 PT에 돌입하다 / 할 수 있다! 한문탁 / 또 하나의 프레젠테이션
PT Note 6: 실전! 프레젠테이션하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프레젠테이션은 기획, 슬라이드, 발표자 이렇게 3박자가 잘 어우러져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지금 논의하고 있는 슬라이드 디자인은 주제를 전달하는 발표자를 보좌하고, 청중의 이해력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단순 명쾌해야 하죠. 어쨌든 이 슬라이드들은 ‘축약된 키워드들을 발표자가 어떻게 해설할지’, 다시 말해 청중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대로 청중의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면, 이런 발표 재료들을 조리할 발표자의 역할도 고려돼야 할 것입니다.
영업만큼이나 프레젠테이션도 ‘설득’과 관계가 밀접하죠. 특히 비즈니스 PT에서는 청중을 설득하는 게 최우선이잖아요. 그런 점들 때문에 전 평소 프레젠테이션할 ‘꺼리’를 만들어서 발표 기회를 자주 가지라고 충고하지요. 그러다 보면 발표 실력도 늘고, ‘설득적 자세’도 습관처럼 몸에 밸 수 있거든요.
스티브 잡스가 프레젠터로서 이상적인 것들을 많이 제시하긴 했지만, 그것을 모든 발표 상황에 적용한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예요. 단순하게 ‘PT'라는 단어로 요약되고는 있지만, 그 안에는 제안을 위한 PT, 보고를 위한 PT, 설명을 위한 PT, 이해를 돕기 위한 PT 등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아울러 청중에 따라서도 발표자가 사용해야 할 ‘제스처’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