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로그

시집 머리에

푸쉬킨에게
너의 이름은
페인트칠하는 남자
가시내
그리워라
고엽
모놀로그-진실게임
길손
그리움
만성
한글교실
파도
수화
세월이여 내 사랑만은
공사다발지역
그대 내게 다시 올 때에
별리동네
뒤뜰의 장미
심발지진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탑돌이
오줌소태
아름다운 비상
마음의 거리
잔풀 나기
사명
장대비
의족
꿈길
비상-프론티어 1177W기, 좌석 14-D에서
돌부리
어떤 진단서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삶은 계란을 까며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질투
누전
울초
봄의 넋
동굴
새벽길
섬
바람의 길
연
무통분만실
파일, 전송 중
하늘, 그 반가사유로 떠 있는
부를 수 없는 이름
중신의 세월
핑계
당신에게도
동대문
경계인
봄이 오는 소리
중독-詩들의 병동에서
골목길
낭연
시나위
그리움 하나
꽃처럼
망부석
바람의 길<2>
사유
불꽃놀이
호접몽
수평선
그리움은 강이 되어 흐르게 하라
고백
에움길
침략자
바람서리
별
꽃처럼<2>
부음
섬이 너를 부르거든
빈 가지 위에 배꽃처럼
무정물
해빙기
실낙원
당신, 웃고 있나요?
플라네타륨의 꽃

작품해설/유타에 핀 민들레꽃
엮은이의 말
시집을 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