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092689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10-13
책 소개
목차
01 위태로운 나라에 가지 말고 어지러운 나라에 살지 말라
02 피해야 할 상황을 알면 몸에 화가 미치지 않는다
03 세상의 흥망성쇠에 자신을 맡기고 흐름에 순응하라
04 스스로 명예를 실추시켜 의심을 피하라
05 말과 행동에 분수를 지켜라
06 말로 이득을 취하려 하지 말라
07 말로 애써 설명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라
08 때에 맞춰 능력을 조절하고 호기를 잡아 성공하라
09 임기응변으로 스스로를 보호하라
10 신용을 지키는 데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11 신용을 쌓을 때도 노력이 필요하다
12 쉽게 약속하는 습관은 신의를 깎는다
13 마음에 품은 생각은 겉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14 표정을 관찰하여 생각을 읽어내라
15 선견지명을 갖춰라
16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을 관찰하라
17 상대방의 위선에 속지 말라
18 작은 부분으로 전체를 읽어라
19 사람을 제대로 쓰려면 먼저 포용력을 갖춰라
20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피하라
21 과거를 비추는 거울을 고인 물처럼 맑게 하라
22 시기와 형세를 잘 살펴서 인재를 배치하라
23 사람을 완전히 믿고 일을 맡겨라
24 상과 벌은 지도자의 특권이다
25 맑은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를 없애라
26 작은 보상에 그치지 말고 큰 덕을 베풀어라
27 남들이 참지 못하는 것을 참아내라
28 잘못을 과감하게 시인하는 도량을 갖춰라
29 절대로 용서하지 못할 일은 없다
30 가장 중요한 일에 모든 힘을 쏟아라
31 전체적인 틀을 읽어라
32 큰일을 이루려면 사소한 것에 신경 쓰지 말라
33 관대할 때와 엄격할 때를 구분하라
34 세상이 모두 취했거늘 어찌 홀로 깨어 있느냐
35 효과적으로 자신을 숨겨라
36 영리함이 오히려 해가 된다
37 유연함이 오히려 강인함을 이긴다
38 선입견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39 통일된 목소리보다 직언에 귀 기울여라
40 경험을 통해 객관적 근거를 찾아라
41 남들과 다른 눈으로 예측하라
42 예측에 그치지 말고 직접 미래를 창조하라
43 결단을 내릴 때는 주저하지 말라
44 상대의 특성에 맞춰 공략하라
45 싸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켜라
46 적절한 속임수로 반전을 꾀하라
47 복잡한 문제일수록 과감하게 대응하라
48 주저 말고 결단을 내려라
49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말라
50 인정사정 볼 것 없다
51 살아남으려면 먼저 손을 써라
52 화는 뿌리째 뽑아 후환을 막아라
53 상대에 휩쓸리지 말고 침착하게 맞서라
54 위험이 닥쳐도 당황하지 말라
55 몸을 움츠리는 것은 다시 펴기 위함이다
56 확실히 잡으려면 먼저 놓아주어라
57 한쪽에 치우치지 말고 원만하게 해결하라
58 때로는 악역이 필요하다
59 외부의 힘을 빌려 목적을 달성하라
60 숨어 있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창조적으로 운용하라
책속에서
물론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바람에 의해 떨어진 꽃과는 달리 사람에겐 환경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결과는 천양지차로 벌어지곤 한다. 그 이유는, 어떤 사람은 생활에 대한 뚜렷한 인식이 부족하여 눈앞에 처한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지하게 몸을 의탁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피해야 할 상황을 잘 인식하여 재빨리 재난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한편 능력이 뛰어나면 뛰어날수록 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므로 일반 사람들보다 재난에 처할 위험이 더 크다. 자만과 방종에 의한 재난 말이다. 따라서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갖췄더라도 자화자찬하지 말고 자기를 낮춰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다른 이들의 공격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02 : 피해야 할 상황을 알면 몸에 화가 미치지 않는다
솜씨가 뛰어난 장인이 궁궐을 짓는다고 치자. 각각의 가구나 기둥을 만들려면 그에 맞는 도구가 필요하고 이 도구가 없으면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없다. 하지만 일단 그것이 완성되면 사람들은 장인의 솜씨를 칭찬할 뿐 어떤 도구가 어떻게 쓰였는지는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궁궐의 공사가 끝나면 사람들은 누가 지었는지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어느 왕의 무슨 궁이라고만 부른다.
그렇다면 당신은 세상을 움직이는 ‘왕’이 될 것인가, 아니면 한때 쓰이고 잊혀지는 ‘도구’나 ‘장인’이 될 것인가? 원대한 포부를 품은 자라면 자잘한 재능을 내세우기보다 세상을 크게 보고 전체적인 틀을 읽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31 : 전체적인 틀을 읽어라
자고로 교룡(蛟龍)은 때가 아니면 물고기 사이로 몸을 숨기고, 군자는 시기를 놓치면 소인배에게 머리를 숙여야 한다고 했다. 현실에서 실력과 지위는 비례관계가 아니다. 따라서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실력과 의중을 효과적으로 숨기고 때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중국인들이 중시하는 ‘도광양회(韜光養晦)’이다. ‘도(韜)’는 원래 활집이나 칼집을 뜻하는데 여기에서 ‘숨기다’는 뜻이 파생되어, ‘도광양회’는 자신의 재능을 고의로 숨겨 상대의 주의를 끌지 않고 묵묵히 좋은 때를 기다리는 처세법을 말한다.
실력을 갖추고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은 그 나름의 속셈이 있다. 마치 사냥꾼이 숨어서 사냥감을 노리듯 시기가 무르익기를 기다리는 중이거나, 아니면 우선 상대방의 실력을 충분히 보고 약점을 간파한 뒤에 한 번에 제압하려는 생각일 것이다.
35 : 효과적으로 자신을 숨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