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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철학자들

유쾌한 철학자들

(도서관에서 뛰쳐나온 거장들 이야기)

프레데릭 파제스 (지은이), 최경란 (옮긴이)
  |  
열대림
2005-03-15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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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철학자들

책 정보

· 제목 : 유쾌한 철학자들 (도서관에서 뛰쳐나온 거장들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0989093
· 쪽수 : 272쪽

책 소개

소크라테스에서 비트겐슈타인까지 위대한 철학자들의 도서관 밖 이야기. 전직 철학 교수이자 프랑스의 시사주간지 「카나르 앙셰네」의 기자로 일하고 있는 지은이가 유명 철학자들에 얽힌 천여 가지 이야기들을 모아 엮었다. 유머가 넘치는 경쾌한 필체로 흥미로운 일화와 철학자들의 사상을 간결하게 소개한다.

목차

이 책은 - 경쾌함 뒤에 숨은 철학 유감
서문 - 풍요롭고 짭짤한 철학의 일화들

1장 철학자들이여, 신분증을 제시하시오!
고등학교 공식 철학자 목록 / 철학자라는 종족의 변천 / 분류된 수강생 집단의 등장 / 철학자들의 실패한 제자 교육 / 철학이 그들에게 돈을 주었을까

2장 칸트와 칸트 이전의 여행자들
‘걸어다니는 시계’ 칸트, 시간을 잊고 살다 / 칸트 이전의 여행자들

3장 철학자와 책 그리고 도서관
서가에 진리가 꽂혀 있다 / 도서관에 갇힌 철학자들

4장 철학자와 여인들
사르트르와 보부아르, 그 밖의 여인들 / 성 아우구스티누스와 두 여인 / 마르크스와 예니 그리고 헬렌 / 니체와 루 살로메 / 루소와 테레즈 그리고 다섯 아이들 / 알랭, 불문율을 깨다 / 콩트, 실패한 연애들 / 데카르트와 헬렌 / 소크라테스와 크산티페 / 키에르케고르와 레기네 / 하이데거와 크라테스의 아내들 / 철학자와 매춘부들

5장 향연의 시대
철학의 탄생 / 철학의 장소, 장소들

6장 철학자들의 강의 풍경
각양각색 강의 스타일 / 철학 선수들의 논쟁 시합 / 살아 있는 목소리 / 알튀세르의 인터뷰

7장 한정된 군중 앞에서
누가 읽어줄 것인가 / 철학자는 책으로 말한다

8장 동조자 소크라테스와 반애국자 데카르트
소크라테스의 변명 / 네덜란드에 숨은 데카르트

9장 불결한 육체, 위대한 정신
철학자들의 거렁뱅이 전통 / 철학자들의 옷가지들

10장 웅대한 정신, 작은 음경
세네카의 냉수욕 / 홉스의 지팡이 / 아리스토텔레스의 대야

11장 늦잠과 빈둥거림의 철학
데카르트, 침대에서 철학하기 / 고독을 즐기는 공간, 집무실 / 전기 불빛 아래의 철학자들

12장 계시받은 자들
니체에게 들려온 목소리 / 데카르트의 세 가지 꿈 / 루소, “나 역시 계시를 받았다” / 바그너의 예언과 니체의 실패 / 계시받지 못한 칸트

13장 불멸의 연인, 엘로이즈와 아벨라르
중세 최대의 연애사건 / 아벨라르를 거세한 엘로이즈

14장 프로이센 양식
독일적이지 않은 철학자, 칸트 / 열성적인 프로이센 백성, 헤겔 / 철학은 독일 것?

15장 철학자의 용기와 눈물
데카르트의 두개골 / 울보 철학자들

16장 철학자의 마지막 날들
니체, 미쳐 죽다 / 데카르트, 추위를 먹다 / 칸트, 시간 맞춰 죽다 / 소크라테스, 마지막 특권을 거부하다 / 세네카, 뜻대로 죽지 못하다 / 헤라클레이토스, 쇠똥에 갇히다 / 브루노, 화형당하다 / 라 메트리, 소화불량으로 죽다 / 줄 레스키에, 파도 사이로 / 디드로, 죽어도 개종은 없다 / 몽테스키외, 힘에 굴복하다

주요 등장 철학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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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프레데릭 파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철학교사 자격시험을 통과한 뒤 1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고, 날카로운 풍자와 촌철살인의 정치 기사로 유명한 프랑스의 정통 주간지 <르 카나르 앙쉐네>에서 기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사회·문화 전반에 관한 위트 있고 감각적인 글들을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그는 점잖은 체하는 꼰대 같은 철학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함께 뒹굴고 함께 사유하는 철학을 꿈꾼다. 그리고 이렇게 엉뚱한 그의 아이디어idee에 의해 ‘장 바티스트 보튈’이라는 허구의 철학자가 탄생했다. 보튈은 이성과 계몽의 철학자 칸트를 새롭게 탐구한 흥미로운 철학 에세이 《임마누엘 칸트의 성생활》을 시작으로, 당당히 ‘보튈 협회’에 많은 수의 회원까지 거느린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에세이스트가 되었고, 베르나르 앙리 레비에 의해 매우 중요하게 언급되기도 하였다. 프레데릭의 이러한 재기 발랄한 행보는 보튈이 곧 프레데릭임이 밝혀진 뒤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프레데릭의 첫 소설 《소르본의 바보L'idiot de la Sorbonne》는 천재와 광대, 사색자와 바보, 성찰과 유머가 뒤섞인 예측할 수 없는 철학의 로드 무비로, 출간 후 프랑스 문학계와 기성 철학자들에게 적잖은 충격과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보튈의 이름으로는 《니체와 백주의 악마》, 프레데릭의 이름으로는 《순수한 사랑과 번지 점프》,《유쾌한 철학자들》,《내게 맞는 철학자는 누구》등의 저서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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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파제스의 다른 책 >
최경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3년 대구 출생.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제10대학에서 언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양귀자의 <유황불>, 최수철의 <시선고>,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등을 불역했으며, <표절>, <태양의 가면>, <그리스 문명의 탄생>, <신이 된 남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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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말 없는 보매, 공동의 고독 속의 오아시스이기도 한 도서관은, 동시에 거짓 꾸밈과 자기 기만의 장소이기도 하다. 도서관은 현명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너무 늦기 전에 일찌감치 도서관에서 나올 줄도 알아야 한다. 그들이 게을렀던 탓인지 혹은 방심한 탓인지, 철학자들은 그만 도서관 안에 갇혀버렸다. 그들은 도서관의 열쇠도 잃어버렸다. 철학자들이여, 어서 도서관에서 나오든지, 아니면 그 안에서 죽어버리시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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