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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음악회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크리스티아네 테빙켈 (지은이), 라텔슈네크 (그림), 함수옥 (옮긴이), 이용숙 (감수)
열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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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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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음악회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8899098916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6-02-06

책 소개

클래식 음악 및 음악회의 특성과 감상 태도의 이모저모를 안내하는 책. 클래식 음악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이 망라되어 있다. 독일의 음악 저널리스트이자 대학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 지은이가 클래식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자들과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집필하였다. 본문 곳곳에 코믹한 일러스트가 함께 실려 있다.

목차

- 감수의 말
- 들어가는 말

1장 음악회, 알고 가면 두렵지 않다
왜 음악회만 가면 졸리지? 내가 이상한 걸까?
공연 팸플릿은 꼭 읽어야 되나?
왜 중간에 박수를 치면 안되지? 왜 영화관에서처럼 먹으면 안될까?
연주를 잘하고 못하고는 어떻게 판단할까?
음악회가 끝난 후에는 무슨 말을 해야 우스워 보이지 않을까?
음악회는 왜 그리 비쌀까? 음악가들이 돈을 그렇게 많이 버나?

2장 이것만 알면 당신도 음악가
왜 노래도 못하는 내게 합창단 가입을 권하는 걸까?
오페라 가수들은 왜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못하지?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은 왜 매력적인가?
어떻게 하루 여덟 시간씩 피아노 연습을 할 수 있을까?
오케스트라 지휘자 대신 메트로놈을 세워놓으면 안되나?
현악 4중주는 어떻게 작곡하면 될까?
현대음악은 왜 그리 듣기가 괴로울까?
작곡을 하려면 피아노가 꼭 필요한가?

3장 알고 보면 재미있는 음악의 비밀들
음악에는 은밀한 법칙이 있다고 하던데?
왜 클래식 음악은 그렇게 긴 거야?
소나타 형식을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할까?
음정은 어떻게 맞추는 걸까?
악보를 꼭 읽을 줄 알아야 하나?
화성은 어떻게 알 수 있지? 장조나 단조란 게 꼭 필요한가?
즉흥연주는 어떻게 하지? 재즈의 경우는?

4장 클래식이 좋아지기 시작할 때
클래식 음악은 언제부터 있어왔고 어디까지 와 있나?
왜 선곡집 음반을 사면 안된다는 거지?
음악 감상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용어 설명 / 찾아보기 /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크리스티아네 테빙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생으로 프라이부르크에서 음악교육, 독문학,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음악학과 음악이론을 전공했다. 슈만의 연가곡집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음악회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를 비롯해 슈만의 연가곡집 해설서인 《물소리, 바람소리를 노래하다》를 펴냈다.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면서 시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원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차이퉁》과 《타게스차이퉁》 등의 일간지에 음악평론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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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수학한 후, 독일 베를린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와 중앙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음악회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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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슈네크 (그림)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마르쿠스 바이머와 올라브 베스트팔렌은 함부르크의 조형 전문대학에서 처음 만난 친구 사이로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 주로 《쥐트도이체 차이퉁》, 《디 차이트》, 《디 타이타닉》 등에 삽화를 그리고, 텔레비전 방송사와도 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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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숙 (감수)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인문대 독문과 강사로 일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문학과 음악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으로 박사학위(Ph. D)를 받은 뒤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제6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국립오페라단 운영자문위원, 국립합창단 이사를 역임했고, KBS, EBS, CBS, CPBC 라디오 등에서 고정 패널로 오페라와 클래식음악을 해설했다. 현재 연합뉴스 문화부 전문객원기자, 클래식 공연 해설자, 국립오페라단 드라마투르그로 활동하며, 무지크바움, 예술의전당,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클래식, 음악비평 및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 『바그너의 죽음과 부활』, 『오페라, 행복한 중독』, 『지상에 핀 천상의 음악』, 『춤의 유혹』(『춤에 빠져들다』 개정판), 『사랑과 죽음의 아리아』, 공저 『클래식 튠』, 『오페라 속의 미학 I』, 『오페라 속의 미학 Ⅱ』, 역서로 『책상은 책상이다』, 『알리스』, 『천년의 음악여행』, 『박쥐』 등 4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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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은 혹시 연주자들이 아마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당신이 보기에는 아무도 지휘자를 열심히 쳐다보는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의 짐작은 틀렸다. 연주자들은 감지한다. 곁눈질만으로도 모든 걸 다 보고 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그들이 감지한 것은 즉각 연주에 반영된다. 가슴을 치면서 "제발 나 좀 쳐다보시오"라고 쓰인 가상의 팻말을 높이 치켜드는 지휘자를 단원들은 뒤에서 키득거릴 정도이다. - 2장 '오케스트라 지휘자 대신 메트로놈을 세워놓으면 안되나?' 중에서


사람들은 보통 현대음악 작품들을 단 한 번 듣게 될 뿐이어서 이때 어느 부분에 주의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콘서트 산업은 대부분 동시대의 작곡들을 무시하며, 현대음악의 음악가들은 재연보다는 초연을 하고 싶어한다.

어느 날 저녁 현대음악을 감상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마음으로 듣는 것이다. 심호흡을 하고 귀를 쫑긋 세우고는 정신은 자유롭게 풀어놓는다. 동시대 여러 작곡가들의 소품이 함께 연주되는 것을 한 번이라도 들어본 사람은 때때로 아주 새로운 음악을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근사한지를 알고 있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현대음악은 완벽한 평온의 순간을 선사하거나 또는 엄청나게 긴장시키기도 하는 등 소중한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 본문 15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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