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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쇼크

베이비 쇼크

박혜윤 (지은이)
  |  
파라북스
2006-06-05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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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쇼크

책 정보

· 제목 : 베이비 쇼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1058446
· 쪽수 : 223쪽

책 소개

자기 자신과 일, 두 가지에만 몰두하던 한 여성이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되면서 겪은 일들에 관해 쓴 에세이다. 아이를 통해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새로운 삶의 모습을 배우게 된 전직 기자가, 임신과 자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20, 30대 여성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차

머리말

베이비 쇼크
2004년, 나 20대 후반의 여자
임신일까, 아닐까?
아기집이 생기다
모든 것이 추락하다
기쁨 젖은 빵
임신에 대해 생긴 감정
몸무게에 대한 강박 I
차별적인 구토
내가 엄마가 되는 미래
임신의 첫인상
몸무게에 대한 강박 II
세상에 똑같은 임신은 없다
병원은 불쾌해
남편 I
훌륭한 부모로 변하는 마법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나에게 외로움을 달라
남편 II
몸무게에 대한 강박 III
기다리는 법
일상, 그 색다른 페이스
정상? 혹은 비정상?
새로운 만남에 대한 흥분
출산휴가를 떠나며
드디어 아기가 태어나다
은밀한 가슴의 또다른 용도
밥 먹다 곯아떨어지는 인간
강을 건넌 뒤 반대편을 돌아보다
기본적인 욕구해소의 자유
발가락 수난기
처음 맛본 기쁨
시간의 치유력
셋이 되는 방식
유행가의 위대한 힘
두 번째 첫 생리
내 아기의 아빠가 된 남편
아기 아빠의 희한한 사랑
배워야 할 것, 그리고 낯설음
고통은 참아내야 하는 것인가
회사를 때려치우고 삶의 새로움을 찾다
우울함, 그러나 인생이 꽉 찬 느낌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여자들의 세대를 잇는 끈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건 아닐까
육아 전문가는 누구?
이혼이냐 자살이냐
언제 사랑에 빠지게 될까
육아 우울증
계속되는 이야기

저자소개

박혜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로 일한 뒤, 워싱턴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생이 되어 기숙사로 가버린 언니를 그리워하는 중학생 둘째와 남편과 함께 시애틀에서 한 시간 떨어진 시골에서 산다. 한국의 입시를 신봉한 덕에 수능 영어, 토플 등은 만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나 미국에 가서 시험 바깥의 영어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다고 영어가 어려웠던 적도 영어 때문에 곤란했던 적도 없다. 적어도 나 자신은…. 대신 내 이야기를 듣는 원어민에게 그들의 이해력이 의심스럽다는 주장을 틀린 영어로 태연하게 전하곤 한다. 천천히 음미하듯 영어를 읽으며 원어민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원어민의 영어를 목표로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한국어와 영어의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기 위해서 공부한다. 이렇게 영어를 도구로 끊임없이 실험하고 발견하며 지낸다. 영어 공부는 절대로 영어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 『숲속의 자본주의자』 『도시인의 월든』 『오히려 최첨단 가족』 『부모는 관객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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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Before
애 엄마가 된다는 건 지금껏 내가 해온 일 가운데 가장 쉬운 일이 아닌가. 뭐든지 출발하려면 초기세팅 비용이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엄마가 되려면 애를 고르러 다닐 필요도 없고 시험을 쳐야 하는 것도 아니니 거의 저절로 되는 일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Ing
외로웠다. 누군가 나와 같이 서로의 배를 쳐다보고 낄낄대며 "실은 나도 그래. 누가 내 목을 조르고 있는 느낌이야. 임신한 몸이 된다는 건 정말 귀찮아"라고 말해주었으면 했다.

After
몸이 힘들다고 짜증과 화를 내다가 몸의 변화에 순응하게 됐고, 남편을 미워하다가 내 아기의 아빠라는 새로운 사람을 발견했고, 엄마를 새롭게 바라보고 아빠에게도 내 마음 한 구석을 내주게 됐다. 나의 꿈을 이해하고 아기와 함께하는 삶을 나의 도전으로 택했다. 그리고 이제 이 여행이 끝나지 않는 것임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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