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 책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 책

(이것은 지금도 영어가 두려운 당신을 위한 이야기)

박혜윤 (지은이)
동양북스(동양문고)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700원 -10% 580원 9,950원 >

책 이미지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 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 책 (이것은 지금도 영어가 두려운 당신을 위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7210007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4-03-30

책 소개

‘어른의 외국어 공부는 달라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작심삼일에 그치는 외국어 공부 사이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제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당신은 더 이상 ‘학생’이 아니며, 답이 정해져 있는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험’이 아닌 ‘언어’로서의 외국어는 절대 끝이 있는 과제일 수 없다.

목차

들어가는 말: 달콤한 버너러빌리티
- 이 책은 ‘이런 완벽한 영어 실력을 갖고 싶지 않냐’는 유혹과는 정반대다.

1장 (나라는 인간) 파악하기: 나다운 영어 공부를 찾기 위해
영어라는 이상한 존재감
- 한국 사람들에게 영어는 어딘가에 반드시 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게 뭐람?
- 영어를 배우고 접해본 사람 중에 영어를 그냥 못하는 사람은 없다.
평생 영어가 즐거워지는 길
- 일반적인 방법은 나 자신에게 딱 들어맞을 수 없다.
자기 계발과 덕질
- 영어만 잘해도 평생 굶지는 않을 거야.
끝에서 시작하는 목표
- 영어를 완벽하게 잘하기 위해서 기초에서 출발해 수준별로 접근하지 않는다.
영어 조기 노출에 대해
- 성인이 되어 온전히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데엔 지나치기 쉬운 강점이 있다.
문법은 어떻게 쓸모 있을까?
- 모국어로 형성한 문법의 논리와 생각은 결코 방해물이 아니다.

2장 (할 것과 안 할 것) 선택하기: 영어 공부를 지속하기 위해
복종하는 시간들
- 배움은 다른 내가 되어보는 과정이다.
내가 정하는 속도
- 나에게 적합한 속도를 찾기 위해 멈추고 몰입하는 데에는 고집과 자신감이 필요하다.
나의 영어 공부 방법
- 내게 절실한 단어는 영어에서도 여전히 동사다.
냉정한 분노
- 당신이 한 말을 나는 못 알아들었다. 그건 내 책임이 아니다.
발음, 참가자의 자격으로
- 원어민의 힘은 아주 강할 수도 있지만 아주 약할 수도 있다.
개별 발음보다 강세
- 중요한 건 강세다. 발음은 대강 해도 된다.
나에겐 너무 무거운 스몰 토크
- 영어에서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영어 공부 전체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한국어와 영어 사이, 나만의 언어
- 성인 외국어 학습자는 이 단계를 거쳐야 영어의 세계로 갈 수 있다.

3장 (두 언어, 두 문화) 비교하기: 나의 세계를 확장하기 위해
듣는다는 것
- 이제는 안 들어도 그만인 게 뭘까를 생각하게 됐다.
한국어로 말할 때의 나
- 그리하여 나는 내 머리를, 내가 자르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영어로 말할 때의 나
- 낯선 것은 쌍방이 마찬가지다.
비교해야만 알 수 있다
- 비교는 오히려 자기 탐구의 출발이 된다.
권력에 대한 감각
- 너는 나의 영어를 칭찬할 자격이 없다.
실험,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일
-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행동함으로써만 가능하다.
Show and Tell
- 결과는 여전히 중요하지 않다.
모든 게 변한다
- 지금 영어 공부에서 어떤 단계에 있다 해도 그게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가는 말: 본질의 차가움
- 영어 공부의 본질은 ‘그냥 하는 것’이다.

저자소개

박혜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4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가족과 함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의 한적한 마을로 들어갔다. 지금은 시애틀에서 한 시간 떨어진 작은 마을의 오래된 집에서 두 아이와 남편과 산다. 정기적인 임금노동에 종사하지 않으면서 원하는 만큼만 일하고도 생존할 수 있는지 궁금해 실험하듯 생활한 시간이 7년째를 맞았다. 여백이 많은 삶에서 책을 자주 뒤적거린다. 이때 가장 자주 펼치게 되는 책이 바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다. 저서로 『숲속의 자본주의자』, 『도시인의 월든』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의 영어 실력을 상중하 혹은 1에서 10점으로 따지면 도대체 뭐라고 해야 할까? 못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잘한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다. 그렇다고 중급이라 할 수도 없다. 나처럼 성인이 되어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의 영어 실력은 어떤 일정한 기준으로 잴 수가 없다.


영어는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남들한테 근사하게 보이는 것도 옛날 말이다. 물론 영어를 하면 분명 수월해지는 게 있다. 하지만 삶의 어떤 부분이 수월하다고 느끼거나 남과 차별되는 경쟁력이 될 정도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투자해야 하는 수고를 생각한다면, 차라리 다른 데에 에너지를 쏟는 게 효율적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7210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