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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을 위하여

주식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을 위하여

(어느 개인투자자의 인생론 투자론)

이성문 (지은이)
  |  
필맥
2010-01-15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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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을 위하여

책 정보

· 제목 : 주식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을 위하여 (어느 개인투자자의 인생론 투자론)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91071742
· 쪽수 : 308쪽

책 소개

주식투자에 실패해본 경험이 있는 30대 전업투자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주식투자 실패로 무너져 내리는 마음을 추스르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와 재기에 성공하기 위한 투자방법을 전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뿐만 아니라 투자에 실패해본 사람들과 재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함께 소개한다.

목차

글을 열며

1부 인생, 다시 시작하는 힘으로 도전하라

1장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라
생명을 끝까지 붙들어라 / 과정은 소중한 시간이다 / 태도가 사실을 결정한다 / 실패는 성공의
재료다 / 가정은 사랑의 결정체다 / 빚의 억압에도 자유를 꿈꿔라 / 어떤 길이든 최선을 다하라
2장 절망의 늪에서 희망으로 탈출하라
빚이 4억 정도 있지만 / 모두 힘내세요 /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 마지막 재산을 정리하고 /
앞으로 벌 돈이 더 많은데 뭐가 걱정입니까 / 20억을 날리고 다시 500만 원에서 1억으로

2부 투자, 승리의 원리로 정복하라

3장 주식투자로 재기하려면 기본을 다져라
생존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라 / 원칙은 매매의 중심축이다 / 손절매 활용능력이 성장을 결정한다
/ 단타매매를 버려야 큰 것이 보인다 / 주식시장의 우두머리는 수급이다 / 승리자는 모두
탁월한 자기관리자다 / 자기관리의 목적은 끊고 맺는 것이다
4장 홀로서기를 위해 분석을 시작하라
강력한 현장지식을 획득하라 / 상한가 매매 기법에 집중하라 / 분석 1-첫 상한가
/ 분석 2-첫 상한가 이탈 / 분석 3-첫 상한가 다음날 / 분석 4-투자원칙 도출

글을 닫으며
감사의 글

저자소개

이성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에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서울북공업고등학교 전자과를 졸업했다. 2003년에 창업자금을 보다 빨리 확보하기 위해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전업투자자의 길로 접어들었다가 오히려 모아놓은 돈을 모두 다 잃고 적지 않은 빚까지 짊어지게 됐다. 식당 배달원을 비롯해 온갖 일을 다 해서 빚을 갚아나가면서 틈틈이 주식투자에 관한 공부를 한 뒤 주식투자에 다시 도전했고, 2006년에는 굿모닝신한증권의 모의투자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로는 전업투자자로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2009년 연말부터는 (주)예람의 청취닷컴 부서에 몸을 담고 직장생활을 하는 동시에 서울 청파동에 있는 삼일교회의 새가족부 총무간사로 봉사하면서 개인투자자로서 주식투자도 계속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투자실패로 자살하고 싶은 이에게 죽지 말고 살아만 있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고 싶다. 아무리 삶이 비참하고 황량하더라도 인생을 포기하지는 말아야 한다. 사방이 온통 자욱한 안개로 둘러싸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도 절대로 삶을 마감해서는 안 된다. 인위적으로 자기 목숨을 끊는 자살은 어느 종교에서나 가장 악한 행위로 친다. 자살은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을 안겨주는 가장 잔인한 짓이다.


포기는 배추 셀 때 쓰는 말이고, 실패는 바느질할 때 쓰는 말이다. 실패는 시발점이지 종착점이 아니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다. 철저하게 망가지고 처절하게 실패했어도 오늘에 머무르지 않는다면 내일의 희망을 건져 올릴 수 있다. 실패는 본인이 인정하기 전에는 절대로 실패가 될 수 없다. 자신이 한 일을 실패로 간주해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다.


투자자금이 계속 줄어들어 결국 바닥을 드러내고야 만 개인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은 기본을 등한시한 채 주식거래에만 열을 올렸다는 것이다. 리스크 관리 소홀, 원칙 없는 투자, 손절에 대한 무감각, 잦은 매매, 수급을 무시하는 태도, 자기관리 부족과 나쁜 습관 등이 공통으로 발견된다. 기본에 무지했거나 소홀했기 때문에 건물의 붕괴를 막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철저하게 기본으로 자신을 무장해야 한다. 기초를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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