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행복의 민낯

행복의 민낯

(여섯 여자의 30일 행복 실험)

하이힐과 고무장갑 (지은이)
  |  
샨티
2013-12-16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600원 -10% 0원 700원 11,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000원 -10% 600원 10,200원 >

책 이미지

행복의 민낯

책 정보

· 제목 : 행복의 민낯 (여섯 여자의 30일 행복 실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1075863
· 쪽수 : 248쪽

책 소개

행복이라는 놈의 쌩얼을 샅샅이 뜯어보기로 결심한 여섯 여자의 행복 실험기. '행복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시시각각 일지에 담으면서 자신들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최대한 진실하게 기록하고, 그러면서 머리가 아닌 몸으로 자기만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목차

프롤로그: 도대체 행복이 뭐야?

1부.
행복지수를 진단하다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지금 행복하지 않아―안토니아 18
행복도 느끼기보다 머리로 먼저 분석해―젠느 26
죽는 순간 떠올리고픈 행복한 장면이 없어―달나무 34
어딘가 내가 바라는 근사한 세계가 있을 것 같아―나무 42
곁가지가 아닌 중심이 되고 싶어―선향 50
책장에 행복 관련 책만 스무 권이 넘어―하라 58
우리, 본격적으로 행복을 찾아나서 볼까? 67

2부.
여섯 여자의 30일 행복 실험

안토니아 이야기 행복의 기초 체력을 다지다
나만의 행복 함수식을 찾다 74
행복 워크북 1. 내 마음 알기 78
행복 워크북 2. 감사 일기 84
행복은 매일 한 걸음씩 다가온다 97

젠느 이야기 나만의 행복 코드를 찾다
일지의 시작: 깨알 기분 일지 108
일지의 중반: 시행착오, 일지 쓰기 방식을 고민하다 113
일지의 후반: 다시 내게 익숙한 방식으로, 그러나 조금 다르게 115
일지에서 발견한 행복 코드 네 가지 116
행복은 찾지 않는 순간 찾아왔다 129

달나무 이야기 행복이 머물 공간을 만들다
행복을 부르는 작은 습관, 정리 135
행복이 머물 공간을 만들다 137
장롱 속의 행복을 꺼내다 160

나무 이야기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행복을 만나다
일상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165
어라, 행복이 여기 숨어 있었네! 166
행복, 일상에서 기쁨을 발견해 내는 기술 185

선향 이야기 내면의 따스한 불을 밝히다
‘존재 불안’ 고질병을 진단하다 190
마음과 몸, 일상과 대화하기 193
구겨진 일상의 주름을 펴다 205

하라 이야기 생각 속 행복을 몸으로 경험하다
행복도 내 작품이다 213
행복 테마 1. 행복은 선택이다 216
행복 테마 2. 삶의 진실한 순간과 만나기 220
행복 테마 3.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나를 인정하기 224
이제, 구체적인 연습을 하자 230

에필로그: 행복 실험 그 후 239

저자소개

하이힐과 고무장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쓰기를 좋아하는 것 말고는, 하는 일도, 생김새도, 성격도 다른 여섯 여자, 정기적으로 만나 글을 쓰고 나누면서 이미 중년의 나이임에도 “진짜 내 삶을 살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함을 알았다. 자신들을 ‘하이힐과 고무장갑’ 팀이라 부르며, 주제를 정해서 ‘함께 책 쓰기 프로젝트’를 해오고 있다. ‘슈퍼 워킹맘’으로 살았지만 이제는 자유롭고 엉뚱하고 솔직한 인생을 살고 싶다는 ‘안토니아’, IT 쪽 일을 하다 퇴직하고 상담 공부를 한 뒤 현재는 사람들이 각자의 스토리텔링으로 삶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젠느’, 어떤 일도 중간 이상의 실력을 발휘한 적이 없는 ‘보통의 존재’지만 글쓰기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동남아(동네에 남아 있는 아줌마) ‘달나무’, 운영하던 카페와 옷가게를 접고 여행하고 글쓰며 살아가는 혼자 놀기의 고수 ‘나무’, 백신 개발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틈틈이 글도 쓰고 번역도 하며 모든 선한 것들이 흐르는 통로로 살고 싶다는 ‘선향’, 약국을 운영하다 뒤늦게 철학 공부를 하고 ‘세상 속에서 세상과 다르게, 공동체적으로 사는 것’이 목표인 ‘하라’. 이들이 두 번째 프로젝트로 ‘행복’을 주제로 30일간 실험을 하고 그 결과물을 책으로 냈다. 첫 책으로 《마흔, 시간은 갈수록 내 편이다》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행복하지 않다고 남 탓하지 말고, 나의 삶을 불행이 아닌 행복으로 만들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선택들을 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해 보고 싶어. 책 말고 몸으로 말이야.”


순간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오늘 하루의 감사한 일을 돌아보는 훈련들이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하던 나의 마음을 ‘지금 이 순간’으로 끌어왔다. 불행한 감정을 멈추기 위해 알아차림을 연습하다 보니, 작고 섬세해서 무심코 지나쳐왔던 행복한 감정의 순간들을 포착하는 감각도 민감하게 살아났다. 하루 다섯 개의 감사 목록을 찾아나서는 사냥도 일상의 더 낮은 부분까지 밀착하여 세밀하게 스캔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만들었다.


일곱 살 딸아이의 보드랍고 조그만 손이 옆구리를 파고들어 나의 배를 스쳐가는 짧은 순간도 놓치지 않고 바라보면, ‘아! 세상에 이렇게 눈물 나게 따뜻한 위로가 있을까?’ 두 눈에 눈물이 왈칵 고일 만큼 감동적인 순간이 되곤 했다. 아이의 따스한 손이 내 몸을 감싸고 지나간 시간은 불과 10초도 안 되는 찰나지만, 아이의 사랑이 내게 전해지는 순간을 ‘멈추고 바라봄’으로써 세상 속에서 쌓인 하루의 피로가 봄눈 녹듯 사라지곤 했다. 멈추고 바라보는 대상이 반드시 아이처럼 특별한 애정의 대상이어야 하는 것도 아니었다. 눈앞에 있는 그 어떤 대상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온 마음으로 집중하면 나는 온전히 ‘지금 이 순간’에 머물 수 있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