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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풍류, 옛 사람과 나누는 술 한 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1087491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7-04-2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1087491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7-04-20
책 소개
<다시 쓰는 택리지>, <신정일의 한강 역사문화탐사>등을 쓴 답사가이자 문화사학자인 신정일씨가 풍류를 주제로 한 옛 사람들의 글 모아 나름의 단상을 적어놓은 글 모음집. 자연을 가까이 하고, 맛과 멋과 운치가 포함된 놀이를 했던 옛 선인들의 "잘 놀고 잘 먹고 잘 사는 법", 풍류의 모습을 보여준다.
목차
1장 나는 얼마나 한가한가 |자유롭게 노는 법
2장 천리를 가야 하는데 | 세상 살아가는 이치
3장 술이 들어가면 지혜가 나오느니 | 술 마시는 법
4장 임의 옷 벗는 소리 |옛 사람들의 성과 사랑 그리고 우정
5장 천하에는 버릴 물건이 없고 버릴 재주도 없다 | 옛 사람들의 지혜로운 삶
6장 논어 병풍에 한서 이불 | 글, 책, 마음 이야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산다는 것은 붙여 있는 것이고, 죽음이란 돌아가는 것." 그럴지도 모른다. 돌아가는 것도 머물러 있는 것도 어쩌면 하나의 간격도 없는데 사람들은 그 간격을 하늘과 땅 차이라거나, 죽음과 삶이라고 거창하게 규정지어 놓고서 호들갑을 떨고 있거나 미리부터 주눅이 들어서 한번밖에 없는 생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p53 중에서
연암은 말하기를 "차라리 이 세상에서 친구 없이 지낼망정 소위 점잖은 사람들의 그런 친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분명히 말하고 소로는 "친구를 찾아 헤매는 사람은 불행하다"라고 했다. 그 이유는, 충실한 친구는 오직 그 자신뿐이기 때문이다.-p22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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