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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하라!

폐쇄하라!

(원자력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와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캠팩트(Campact) (지은이), 김하락 (옮긴이)
  |  
한얼미디어
2012-01-30
  |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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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하라!

책 정보

· 제목 : 폐쇄하라! (원자력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와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91087569
· 쪽수 : 432쪽

책 소개

이 책을 쓴 캠팩트(campact)는 독일의 시민운동 단체로 원자력 폐쇄와 관련해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폐쇄하라!>는 원자력에 관한 최신 배경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독자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도 원자력 기업이 어떻게 편법과 거짓말, 절반의 진실을 동원해서 원자력에너지를 옹호하려고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목차

01 서론: 아톰딜

1부 ____ 핵에 관한 거짓말
02 죽음을 불러오는 이웃
03 어디로도 연결되지 않은 다리
04 핵폐기물을 싣고 어디로 가는 것일까?
05 깨끗한 원자력 전기는 거짓말이다
06 샴쌍둥이
07 원자력에너지 복귀라는 말은 신화이다

2부 ____ 원전과 화력발전소를 대신할 미래의 에너지
08 태양광 시대에의 길
09 무진장한 에너지

3부 ____ 에너지 전환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10 원자력 포기는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11 원자력 지지 정치가를 위한 레드카드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캠팩트(Campact)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캠팩트는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을 네트워크화 함으로써 독일에서의 중요한 정치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려는 운동 단체이다. 50만 명의 회원이 있으며, 회원들은 온라인상에서 단지 ‘클릭’하는 행위로만 자신들의 행동을 끝내지는 않는다. 그들은 청원에 서명하고, 항의 이메일을 보내며, 집회에 참여하고, 지인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성금과 기부를 통해서 캠팩트 운동을 지원한다. ‘캠팩트(Campact)’는 ‘캠페인(Campaign)’과 ‘액션(Action)’을 결합한 말이다. 그래서 인터넷의 빠른 속도와 상상력이 풍부한 실천을 결합시켜서 여론을 형성하고 의사결정권자들에게 압력을 행사한다. 캠팩트는 정의로운 사회, 평화로운 사회, 생태계 유지를 지향한다. 이 운동 네트워크는 여러 차례 상도 받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테오도르 호이스(Theodor Heuss) 메달과 독일 환경연합의 ‘신매체’ 분야에서 환경 미디어 상을 받았다. 정식 등록된 이 단체는 독립적이고 특정 정당과는 관련이 없다. www.campac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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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0여 년간 영어 강의를 하다가 국어문화운동본부에서 문장 비평가 과정을 수료하고 영어 및 독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콘클라베》 《마키아밸리》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 《나자렛 예수》 《운동화 전쟁》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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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독일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원자력발전소 집단을 가동하고 있다. 독일의 원자로는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오래 되었다. 독일에 있는 원자로 중 어느 것도 현재의 학문 및 기술 수준에 걸맞지 않고 그중 어느 것도 현재라면 허가가 나올 수 없다. 독일에 있는 어떤 원자로도 커다란 여객기가 추락하면 안전하게 버텨낼 수 없다. 그중에서 가장 오래된 원자력발전소 7기는 특별히 커다란 안전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이것들은 작은 비행기가 추락해도 견뎌낼 수 없다.


체르노빌에서는 수백만 명이 희생자가 나왔고 광범한 지역이 살수 없는 곳으로 바뀌었다. 35만 명 이상이 그들의 고향을 떠나야 했고, 40만 명이 그때부터 ‘엄격한 통제’ 하에 있는 지역에서 살고 있다. 60만~100만에 이르는 이른바 ‘청산인(liquidator)’들이 피난 조치와 재난지구 보호조치 등에도 아랑곳없이 방대한 양의 방사능에 피폭되었다. 러시아의 발표에 따르면 이들 중 90% 이상이 병들고 노동 불능 상태가 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명확했다. 아동이 원자력발전소 가까이에 살면 살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독일 원자력발전소 주변 5킬로미터 이내에서 살았던 아이들은 암에 걸릴 위험이 60% 더 높았다. 그 아이들이 백혈병(혈액암)에 걸릴 위험은 120% 더 높았다. 원자력발전소 근처에서 살지 않은 아이들보다 두 배 이상이 높았던 것이다. 백혈병은 방사능 오염 때문에 잘 걸리는 암의 일종이다. 원자력발전소와 50킬로미터의 거리를 두었다고 해도 아이들이 암에 걸릴 위험은 현저하게 높았다. 유행병학에 근거한 조사 결과도 발전소와 가까운 곳의 발병 확률이 통계적으로 현저하게 높았다. 이것은 원자력발전소 주변에서 암 발병이 잦다는 사실이 우연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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