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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읽었을까

그들은 어떻게 읽었을까

(우리 시대 10인의 멘토)

홍상진 (지은이)
  |  
북포스
2012-01-13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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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읽었을까

책 정보

· 제목 : 그들은 어떻게 읽었을까 (우리 시대 10인의 멘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1120594
· 쪽수 : 288쪽

책 소개

안철수, 한비야, 구본형, 공병호, 고도원, 안상헌, 이장우, 강인선, 신정일, 장향숙… 이들은 사회적 성공 기준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행복한 인물들이며 자신의 현재를 이룩하기 위해 투명하게 노력해온 사람들이다. 이 책은 섣불리 독서법을 매뉴얼화하거나 추천도서 목록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 시대가 멘토라고 일컬는 이들에게 책이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나간다.

목차

1부. 인생의 기본기를 다지다

1. 한비야·기필코 이루고야 말 간절한 꿈은 책에 있었다
2. 고도원·책 읽기로 인생의 내공을 키워라
3. 신정일·가지지 못한 것에 불평하지 말라, 책이 양식이다
4. 구본형·꾸준히 읽으면 ‘내가 바라는 나’가 된다
5. 장향숙·책에서 인생을 버틸 힘이 나온다

2부.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다

1. 안철수·책으로 기초지식부터 쌓아라
2. 안상헌·생산적 책 읽기로 앞서가라
3. 공병호·악착같이 읽고 써라, 남는 것은 글밖에 없다
4. 이장우·천 권의 책으로 전문가가 돼라
5. 강인선·하버드생처럼 독창적 글 쓰기에 주력하라

저자소개

홍상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병원경영학과에 재직 중이다. 매년 수백 권의 책을 정독하는 독서광이며, 거의 무제한 대출이 가능한 교수 신분을 이용해 관심 분야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문학, 철학, 역사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르네상스인’을 꿈꾸며, 독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단조로운 일상과 소박한 생활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동안 음악방송 코너를 진행했을 정도로 음악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LP 음반 수집이 취미다. 2만여 장의 음반을 소장하고 있으며 30년 넘은 테니스 경력도 그의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책ㆍ음악ㆍ테니스로 요약되는 그가 지금까지 출간한 책은 <이야기 보건학> <보건스포츠 연구방법론> <마케팅, 생각의 천장을 없애라>(공저) <그들은 어떻게 읽었을까> <원룸으로 월세 부자되기>(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병원의 미래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있다. 좋은 책을 쓴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그는 오늘도 그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이 책도 그런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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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혼자 다니는 게 안쓰러워 보였는지 어디를 가든 현지인들은 음식을 잔뜩 싸주곤 했다. 사양하자니 정성이 그렇고, 가져가자니 짐이 예삿일이 아니라 난처해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언제나 결정은 하나, 마음만 받는 것이었다. 어떤 이유로든 배낭이 무거워서는 안 될 일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치명적 약점은 있었다. 바로 책에 대한 욕심이다. 그녀의 배낭에는 언제나 책이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눈에 띄는 책이 있으면 또 사고 만다. 책 한 권을 대략 500그램으로 치면 1킬로그램에 가까운 과외의 짐을 마다 않았던 것이다.
―24쪽, 「한비야·기필코 이루고야 말 간절한 꿈은 책에 있었다」 중에서


독서는 고도원의 인생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 그에게 책은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재산 목록 1호는 당연히 책일 수밖에 없다. 그냥 그런 책이 아니라 선친이 물려주신 책이다. 그는 이 책들을 단 한 권도 버리지 않았다. 단기 4228년 초판본 가격 1,700환이라 쓰여 있는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는 지금도 자신의 사무실 책상 곁에 두고 가끔 꺼내 읽곤 한다. 거기서 젊은 시절 아버지의 모습을 만난다. 밑줄을 쳐놓으신 부분을 통해 아버지의 심정이 되어보기도 하고, 중요한 부분이라 여겨 접어놓았을 흔적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느껴보기도 한다. 그렇기에 아버지가 물려주신 책은 고도원에게 책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분의 눈물이고 전 재산이었던 책, 그분의 영혼이고 삶 전체였던 그 책을 오늘도 마음속에 품고 살아가는 것이다.
―54쪽, 「고도원·책 읽기로 인생의 내공을 키워라」 중에서


일평생 치열한 독서를 온몸으로 실천해 온 사람이 바로 장향숙이다. 소아마비라는 신체적 장애와 학교라곤 다녀본 적 없는 학력, 하지만 그녀에게는 40여 년간 쌓아온 치열한 책 읽기가 있었다. 몸은 불편했지만, 책을 통해 가보지 않은 곳이 없었고, 무학이라곤 하지만, 도무지 모르는 게 없는 그야말로 제대로 된 지식인이었던 것이다. 그녀에게 책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삶의 구원자였다.
―146쪽, 「장향숙·책에서 인생을 버틸 힘이 나온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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