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경소리

01 Spring
그리움의 눈물
기다림의 연상에
꽃자리
나는 요리사
내 사랑을 두어요
내몸에 흐르는 시냇물
너와 나
노란 병아리
봄날
봄비
봄의 길목에
사랑의 눈으로
생명의 신비
싱그러운 정사
선인장 여인
오디
철 잊은 딸기
청보리
하늘길 따라서
향락의 봄

02 Summer
가슴앓이
감성의 길
가슴이 그랬어
걷는 길
고유의 한복
공수래 공수거
그곳에 가고파
그곳에 사랑을 둘게요
그대 마음을 읽어요
그림자
길 잃은 마음
꽃밭에서
꿈길 산책
꿈길에서
꿈의 세계로
끝 없는 노래
나의 갈 길에
낚시
날갯짓
내 영혼
너와 나의길
너와 나의 몫
너와 난
널 그리며
대나무
덕망있는 의인
도라지 꽃
도라지
독선은 사랑이 아니야
두갈래 길
뚝배기 사랑
마음 두고 온 그곳
마음의 수채화
마음
마음의 폭을 넓히자
마음이 가는 길
만년필
못 피운 파피꽃
무지개 다리를 건너
바람
바람이 분다
밤비 내리던 날
백사장에서
불치병
빨간 고추
사랑의 눈으로
사랑의 힘
사랑이라 말하리라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아
서로 사랑하자
선인장
성숙한 행복
세월의 도랑을 치워
소중한 내사랑
소중한 사람
손톱 밑의 가시
수채화
아담과 이브처럼
아름다운 미덕
악몽
안갯속을 거닐며
어제 그리고 오늘
얼룩진 잉크자국
여행을 떠나자
연의 끈
오늘의 요리
옹달샘
원초적 본능
이 밤을 어찌할꼬
이실 이허(二實二虛)
이 일을 어쩌면 좋아
일곱 색깔 무지개
이상의 날개
일심(一心)
임 계신 곳으로
입맞춤
잠 못 이룬 밤
잡초의 삶
장미 앞에서
장미의 애환
정열의 꽃
중년의 길
중년의 수채화
지경을 넓히자
지고지순(至高至純)
창밖의 세상
천재지변
최면을 걸어봐
커피사랑
컵라면
타오르는 불꽃
포도주
표현은 못 해도
하나 둘 더해도 하나
해변을 거닐며
해와 달처럼
행복 화
행복의 길을 걷자
향기로운 미소
향기로운 삶
향수(鄕愁)
향수에 젖어
호수에 잠긴 너의 모습
화중지병(畵中之餠)
환희의 나래

03 Autumn
가을 사랑
가을 서정
가을 애상
가을은 나에게
가을을 적시는 이슬비
가을의 흔적
살찌는 가을
추남의 계절
외딴섬

04 Winter
겨울나기 나무들
겨울비가 내려요
나 이렇게
눈 내리는 날에
상고대
하얀 마음
하얀 밤

끝없는 사랑과 맑은 영혼의 노래 / 이형권 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