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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91205109
· 쪽수 : 420쪽
책 소개
목차
제1대 태조
새로운 영웅, 이성계 / 목자(木子)가 나라를 얻는다 / 혁명을 꿈꾼 사람들 /
새 나라, 조선의 시대가 열리다 / 비극을 부른 세자 책봉
-살펴보기.조선의 근간이 된 토지개혁, 과전법
제2대 정종
용상이 가시 방석이라 / 권력은 형제도 나눌 수 없는 것, 제2차 왕자의 난 /
새 술은 새 부대에, 방원의 시대
-살펴보기.격구를 즐겼던 정종, 조선의 놀이문화
제3대 태종
형제의 피를 묻히고 등극한 태종 / 천하의 모든 악명(惡名)을 짊어지고 /
성군(聖君)이 될 자는 하늘이 내린다
-살펴보기.조선의 대외정벌
제4대 세종
태평성대가 열리고 / 어진 임금의 백성을 위한 마음 / 나랏말씀이 중국에 달라 /
세종의 남자들 / 인간 세종의 고뇌
-살펴보기.바른 정치 구현을 위한 노력, 언론 삼사(三司)
제5대 문종
처복이 없었던 세자 향 / 준비된 임금의 짧은 치세
-살펴보기.왕실의 임금 만들기 프로젝트, 왕세자 교육
제6대 단종
어린 임금의 운명 / 쿠데타의 전주곡, 계유정란
-살펴보기.조선시대의 뇌물청탁, 분경금지법
제7대 세조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고 하니 / 노산군의 애달픈 죽음 /
권력의 무상함을 불심(佛心)으로 달래고
-살펴보기.“죄인의 주리를 틀라”―조선의 형벌제도
제8대 예종
갑작스러운 임금의 죽음 / 권력싸움의 희생양, 남이 / 왕권과 신권의 대립, 민수사옥
-살펴보기.왕을 대신한 왕의 어머니, 왕의 아들―대리청정
제9대 성종
정희왕후의 뜻에 따라 왕위에 오른 자을산군 / 성종의 코드인사 / 인재와 풍류를 사랑한 임금 /
피를 토하고 죽은 원자의 어머니
-살펴보기.기록문화의 최고봉, 《조선왕조실록》
제10대 연산군
아버지의 사슴을 쏘아죽인 연산군 / 조정에 몰아닥친 피바람 / 폐비 윤씨의 그림자 /
연산군을 폐위하라
-살펴보기.선비들의 죽음, 조선의 4대 사화
제11대
중종반정 / 실패로 돌아간 조광조의 개혁정치 / 중종의 여인들
-살펴보기.활달했던 조선의 여성들
제12대 인종
효심이 지극한 조선의 요순, 인종 / 독살보다 심한 동궁전 화재사건
-살펴보기.인종은 정말 독살 당했을까. ―왕들의 독살설
제13대 명종
소윤(小尹), 대윤(大尹)을 몰아내다 / 사나운 어머니와 눈물의 왕 /
유교의 나라에 불교를 일으킨 보우
-살펴보기.도적인가, 의적인가 ―임꺽정과 대도들
제14대 선조
참 임금 될 인물이 있거늘 / 동서로 갈린 사림세력 / 조선을 할퀴고 간 전쟁, 임진왜란 /
치열했던 7년 전쟁의 기록 / 위기의 세자, 광해군
-살펴보기.이순신은 정말 자살했을까.
제15대 광해군
어렵게 왕위에 오른 광해군과 그의 정적들 / 혈육을 도륙한 폭군인가, 난세의 혁명가인가 /
-살펴보기.대동법 실시로 본 조선의 조세제도
제16대 인조
광해군을 몰아내고 / 치욕스런 전쟁, 호란 / 갈 길이 달랐던 두 형제
-살펴보기.동아시아 대외정세의 변화
제17대 효종
효종, 북벌을 꿈꾸다 / 물거품이 된 큰 꿈
-살펴보기.한국을 최초로 유럽에 소개한 하멜
제18대 현종
불붙는 예송논쟁 / 2차 예송논쟁과 남인의 집권
-살펴보기.예송논쟁으로 보는 조선의 가족제도
제19대 숙종
왕권강화를 위한 숙종의 승부수 / 인현왕후와 희빈 장씨를 둘러싼 정쟁의 바람 /
절정에 달한 권력투쟁, 환국정치
-살펴보기.조선의 전문직 여성, 궁녀
제20대 경종
어머니의 저주가 부른 비운 / 대안 없는 경종의 선택
-살펴보기.국정운영의 기본 자료―조선을 그린 화원들
제21대 영조
무수리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다 / 탕평책과 여전히 남아 있는 당쟁의 불씨 /
아비가 아들을 죽이니
-살펴보기.검소함을 실천한 영조
제22대 정조
낮게 엎드린 용 / 문화정치를 꽃피우다 / 백성을 살리는 학문, 실학 / 못 다 이룬 개혁의 꿈
-살펴보기· 새로운 수도, 화성―수도 이전 움직임
제23대 순조
수렴청정의 그늘 / 세도정치는 난을 부르고 / 순조의 희망, 효명세자의 죽음
-살펴보기.조선의 지역 차별―인재 등용의 제한
제24대 헌종
여덟 살 임금과 조선의 위기 / 조선의 정체성을 위협한 천주교를 탄압하라
-살펴보기.임상옥의 돈 버는 법―조선 후기 상업의 발달
제25대 철종
임금이 된 강화도령 / 백성들의 원성은 자자하고 / 백성이 곧 하늘, 동학의 탄생
-살펴보기.무엇이 정도인가, 동학 대 서학
제26대 고종
흥선군의 야심 / 조선을 구하려는 세 갈래 길 / 오백년 조선왕조의 몰락
-살펴보기.제국주의 열강, 조선의 잇권 침탈하다
제27대 순종
조선의 마지막 왕
-살펴보기.말살되는 조선의 정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철저하게 시행되었던 왕세자 교육은 애초의 의도와는 달리 많은 부작용을 낳았다. 문종의 경우만 보더라도 긴 세월 동안 철저한 교육을 받고, 막바지에는 왕을 대신하여 대리청정을 실시하여 실무 감각까지 완벽하게 익혔지만, 잦은 병치레로 몸이 허약하여 정작 왕위에 오른 후에는 짧은 치세 동안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했으니 그 길고 혹독한 제왕 수업이 모두 헛된 일이 되고 말았다.-p109 중에서
영조의 장수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다름 아닌 검소한 생활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많은 왕들이 단명한 이유가 과도한 스트레스와 영양 과잉 섭취, 운동 부족이었던 것에 비해 영조는 요즘 말로 웰빙을 생활화한 사람이었다.-p33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