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켈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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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여 년 동안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급성질환 치료, 만성질환 치료, 외래진료, 홈케어, 학교, 정부기관 등)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현재는 「윌리엄 켈리 컨설팅」의 사장과 「비산테(Visante)」의 과학담당 부사장을 겸임하면서 약국의 개업과 운영, 의약품 안전성에 관한 자문을 행하고 있다. 약국 컨설팅업에 종사하기 전인 2005년에는 머서 의대(Mercer University School of Pharmacy)의 테뉴어 교수와 약국실무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질병관리센터(CDC)의 면역안전 부문에서 객원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머서 의대와 CDC에 근무하기 전에는, 550병상 규모의 해멋 메디컬센터(Hamot Medical Center, 펜실베이니아주 에리 소재)에서 약제부장과 부원장보를 겸임했다. 페리스 주립대학 약대를 졸업하고, 미시건 대학에서 팜디와 임상약학 레지던트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펜실베이니아 대학 보건경제학 연구소에서 경영학 펠로십 과정을 마쳤다. 맥길 대학과 에모리 대학 대학원에서 각각 약물역학(pharmacoepidemiology)과 생물통계학을 공부했으며, 국제 약물역학회의 정회원 자격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각종 전문 학술지에 85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단행본에서 10개의 장(章)을 집필했으며. 다수의 국내외 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는 <약국의 개념과 운영방법>(“Pharmacy: What it is and how it works”, CRC Press, 2002, 2007, 2011), <처방약과 공중보건: 위험감소의 기초확립>(“Prescribed medications and the public health: laying the foundation for risk reduction”, Haworth Press, 2007)이 있다. 「미국 약전 약물안전성 전문가 위원회」의 의장 및 위원과, 「투약오류 예방을 위한 국가 조정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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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소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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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굴지의 유통체인인 「타깃(Target)」의 약국부문 관리자로서, 타깃에 입점한 약국의 약사와 테크니션들을 상대로 임상약학 서비스, 교육, 전문가 개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타깃」과 다양한 약학대학, 약국단체들 간의 의사소통도 담당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플로리다 대학, 미네소타 대학,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캠벨 대학의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미국 약사협회(APhA)의 과학담당 이사(Science Officer)로 활동하면서, 약국과 헬스케어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과학정책과 법률의 입안과정에 관여하고 있으며, 과학을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약사의 전문가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APhA이 운영하는 경력개발프로그램에 연구자 겸 훈련자로 참여하여 약대생들의 경력개발을 도와주고 있다. 14년 동안 의약업계에 종사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미국지사에서 「지역 의과학자(RMS: regional medical scientist)를 위한 전략운영」, 「헬스케어 업체 간의 제휴」, 「외부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했다. 6년 동안 일리노이 대학교와 캠벨 약대의 교수로 활동하였다. 2003년 APhA의 정회원이 되었으며, APhA 산하 약대생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Linwood F. Tice Friend of APhA-ASP Award」를 수상하였다. 또한 위스콘신 대학원과 위스콘신 약대에서 수여하는 우수강의상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국내외에서 개최된 다수의 학회에 참가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위스콘신 약대의 이사회와 미드웨스턴 약대의 총장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그 밖에 「국립 환자정보/교육위원회」 위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생명과학 박물원」 원장,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수학 과학 교육네트워크」 의장을 역임했다. 위스콘신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약사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을 부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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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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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 1980년 ‘서울의 봄’을 맞아 서울대에 들어가 자유의 공기를 흡입하며 대학시절을 보냈다. 당시 딱딱한 전공(경영학)보다는 문학과 음악, 철학, 사회학 등에 관심이 더 많았으며, 그 당시 독서와 사색을 통해 쌓은 지식과 교양은 오늘날의 그를 형성하는 자양분이 되었다.
대학 졸업 후에는 금융기관과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그후 진로를 바꿔 약사면허를 취득하고, 현재 나홀로 약국을 운영하며 자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하여 음악감상, 독서,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2005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사 활동과 전문번역가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생체험과 다방면에 걸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책들을 번역 출간하고 있다. 최근 번역한 책으로는 「피플스 파마시(2008)」, 「핫토픽 ? 기후변화, 생존과 대응전략(2008)」, 「나를 일으켜 세우는 힘, 노리밋츠(2009)」,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금융위기 최후의 승자(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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