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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전쟁

지도전쟁

(메르카토르 도법의 사회사)

마크 몬모니어 (지은이), 손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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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도전쟁 (메르카토르 도법의 사회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지리학/지정학 > 지리학
· ISBN : 9788991221154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6-04-25

책 소개

우리가 현재 주로 사용하는 지도의 도법인 메르카토르 도법의 역사를 자세히 살폈다. 이 도법을 탄생시킨 헤라르뒤스 메르카토르는 어떤 인물이었고, 여기에 담긴 세계관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해서 지금의 가장 대표적인 도법으로 자리잡게 되었는지 등을 본격적으로 상세히 파헤친다. 또한 1970년대 이후로 전개된 메르카토르 도법에 대한 비판을 면밀히 검토하여 이 도법의 현재적 유효성을 다시금 확인해 본다.

목차

머리말
감사의 말

1장 정방위
2장 초기 항해지도
3장 메르카토르의 이력
4장 복사본의 등장
5장 더 나은 세계지도를 위하여
6장 여행자들의 도우미
7장 군사 지도
8장 항로 및 지표궤적
9장 벽걸이용 지도와 세계관
10장 크기의 문제: 페터스 vs 메르카토르 도법
11장 메르카토르 도법에 대한 재평가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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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크 몬모니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시러큐스 대학교 맥스웰 스쿨에서 1978년부터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1998년에 석좌교수로 임명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How to Lie with Map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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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6년 일본 오카야마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2세로, 1961년 귀국 후 부산에서 초·중등학교를 다녔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에서 지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경상대학교 지리교육과에서 전임강사로 교수직을 시작했고, 2017년 2월 부산대학교에서 명예퇴직했다. 그사이 (사)대한지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5년에는 대한지리학회 학술상도 받았다. 초창기 연구주제는 하천수문지형학과 통계지도였으나, 이후 한반도 산맥과 산지체계로 관심이 옮겨갔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저서와 번역 책을 발간하였다. 교수직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16세기, 19세기라는 세계사적 전환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우선 16세기 유럽의 상업지도학 발달과 메르카토르의 1569년 세계지도의 탄생을 정리해 『1569년 메르카토르 세계지도의 인문학』을 출간하였다. 또한 19세기 동아시아 최대 다이내믹이라 할 수 있는 메이지 유신에 관심을 가지면서 마리우스 잰슨 교수의 『사카모토 료마와 메이지 유신』을 번역했는데, 그 와중에 우리나라에 근대 지구과학이 도입되는 과정과 한반도 산맥론을 추적하면서 『조선기행록』과 『한반도 지형론』도 번역하였다. 퇴직을 앞두고 ‘인생 작업’이라는 각오로 다시금 메이지 유신이란 주제를 끄집어 들었다. 이번에는 메이지 유신의 상징적 인물인 사카모토 료마와는 정반대편, 다시 말해 삿초 사관에 묻혀 버린 막부 측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펼쳤다. 메이지 신정부에 무력 저항하면서 막말 홋카이도 공화국 총재라는 특별한 이력을 지녔던 에노모토 다케아키의 인생역정을 통해, 막말과 메이지 초기 일본이 경험했던 미증유의 다이내믹을 그리고자 했다. 그 결과가 『幕末의 풍운아 에노모토 다케아키와 메이지 유신』이다. 퇴임 후 잠시 송파경찰서 뒷골목에서 1인 식당 <동락>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결국 송충이 솔잎 먹는다고 쟁여 놓았던 원고 다시 꺼내 들었다. 이번 책 『메이지유신의 선봉: 사쓰마와 시마즈 히사미쓰』에서는 사쓰마 번을 하나로 묶어 막말 교토 정국을 주도한 사쓰마의 국부 시마즈 히사미쓰(島津久光)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어느 개인의 영웅적 결단이 아니라 사쓰마 번이라는 집단의 매 순간 결정이 어떻게 막말의 대혼돈을 헤쳐 나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나아가 메이지 신정부 탄생이라는 엄청난 결과에까지 도달하게 되었는가를 살펴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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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럽에 중심을 둔 지도가 엄청난 죄악일까, 아니면 단순히 유럽의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방법일까? 어떤 경우 지도를 보는 사람의 입지 근처에 지도의 중심을 두는 것은 좋은 디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제3세계에 대한 학정을 잘 알고 있는 인본주의자라면, 그리니치 중심의 전통적인 세계지도는 유럽의 문화적 패권주의에 대한 좋은 예가 될 것이며, 메르카토르 도법에서 서유럽의 면적이 확대된다면 더욱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물론 격분한 인본주의자들은 시베리아, 캐나다 북부, 그린란드, 남극 대륙 대부분이 보다 큰 비중을(제국주의적인 면에서 별 중요하지 않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해야 할 것이다. - 본문 204~20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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