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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언니는 신데렐라를 꿈꾸지 않는다

둘째언니는 신데렐라를 꿈꾸지 않는다

(정치 CEO 김현미의 열정 리더십)

김현미 (지은이)
고려원북스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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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언니는 신데렐라를 꿈꾸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둘째언니는 신데렐라를 꿈꾸지 않는다 (정치 CEO 김현미의 열정 리더십)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인물
· ISBN : 978899126474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07-11-15

책 소개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정당 당직자로 시작해서 자신의 자리를 넓혀 국회의원의 자리에 오른 김현미. 이 책은 김현미 의원의 성장기와 대학 시절, 그리고 20년 동안 쌓은 전문성으로 승부하는 현재의 모습을 담았다. 젊은 여성들에게 어떤 리더십을 가져야 하는지 구체적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여는 글 : 말단 당직자에서 정치 CEO가 되기까지

1장 둘째언니는 신데렐라를 꿈꾸지 않는다
정읍 촌뜨기의 금의환향
아들, 아들…딸 부잣집의 아들타령
구멍 난 양말과 꽁보리밥의 가르침
남자보다 더 씩씩했던 중학교 시절
여고시절, 박근혜를 만나다
더 넓은 큰 세상으로
81학번의 운명, 슬리퍼를 신고 담을 넘다
노동현장에서 인간에 대한 애정을 배우다
신데렐라는 없다
내가 보는 김현미 ①

2장 최장기 부대변인 ‘김부’의 역사가 시작되다
가슴에 작은 칼 하나를 심어준 김대중 전 대통령
일도 사랑도 열정적으로
정당 언론모니터의 교본을 만들다
두 번째 여성 부대변인의 탄생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하는 사람
16대 대선, 노무현 캠프를 이끈 힘
가치와 신념에 대한 헌신이 가져온 기적
내가 보는 김현미 ②

3장 세상에 필요한 것은 공주가 아닌 전사다
싸움을 즐겨라
깨지며 단련되는 여성 전사들
당내 비례대표 경선서 당당히 승리
진실은 그게 아닙니다!
김현미 검찰 고발 사건
경기도당위원장 당선에 모두 ‘어머나’
2세대 여성 정치인의 시대
여성이여, 정치와 친해져라
내가 보는 김현미 ③


4장 찾아가 기댈 수 있는 리더가 되어라
휴면예금을 저소득층을 위한 휴먼예금으로
대신 싸워주는 든든한 언니
알고 나면 더 좋아지는 여자
마음에 천사를 키우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가져라
히말라야의 씩씩한 짐꾼처럼
내가 보는 김현미 ④

5장 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지역 속으로 둘째언니가 간다
여성이 만드는 잘 다듬어진 세상
386세대 정치인, 새로운 발전을 위한 반성
뜻이 맞는 사람 정동영 후보와의 인연
대통합의 길로
상식이 통하는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하여
한반도 평화시대를 기다리며
내가 보는 김현미 ⑤

맺는 글 : 나는 오늘도 천 개의 계단을 오른다

저자소개

김현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주당의 고양시 일산서구 위원장이다. 흔히 말하는 정치인이다. 지역구에서 시민들과 여러 경로로 만나던 중 주부 노동자들과 ‘우연히 새롭게’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유권자로 만났는데 얘기를 하다 보니 또래 여성으로서 흉허물 없이 툭 터놓는 사이가 되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한 달 수입 100만 원을 넘기기 힘든 현실을 토로하며, 자녀 교육비를 벌기 위해, 집세를 내거나 은행 대출이자를 물기 위해, 남편의 부담을 덜거나 남편 대신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든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한없이 애처롭고 정겨웠다. 그 또한 1980년대 중반 대학에 다닐 때 인천의 형광등 제조업체에서 하루 12시간씩 일하며 일당 3천 원을 받고 노동자 생활을 한 적이 있다. 마트 캐셔, 식당종업원,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판매사원 등 여러 직종에서 일하는 아줌마들을 만나면서 깨달은 것은 두 가지다. 첫째, 대한민국 경제는 이러한 비정규직 아줌마들의 저임금으로 굴러간다는 사실이다. 경제를 굴러가게 하는 힘은, 아줌마와 알바생, 비정규직이 제공하는데, 그 과실은 소수의 금융·부동산 자산가, 대기업들이 다 차지하는 현실에 몹시 화가 나 있다. 다시 국회에 들어가면 말로만 민생과 서민을 챙기는 게 아니라 몸과 의지로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전라북도 정읍 신태인에서 1남 7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전주여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으나 공부보단 학생운동에 전념했다. 민주화운동에 반대하는 부모님에게서 독립하고자 1987년 평화민주당보 기자로 일하게 된 것을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유례없는 최장수 부대변인을 거쳐 여성으로서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한 저자는 국감 때마다 송곳 같은 질의로 활약하는 한편 2007년에는 BBK 저격수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일산서구)에 당선되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또한 협동조합의 힘에 매료되어 국회 협동조합활성화포럼 회원으로 활동했다. 그동안 저자가 쓴 저서로는 《둘째언니는 신데렐라를 꿈꾸지 않는다》《강한 아줌마 약한 대한민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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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장 친구들이 어려운 일이 있으면 대신 나서서 싸워주기도 했다. 기숙사에 사무직 여직원 한 명이 사감으로 있었는데, 이 친구가 현장직 또래들을 관리감독 한답시고 툭하면 윽박질렀다. 내가 보기엔 참 유치하고 웃긴 상황이었지만 현장직 아이들은 괜히 꼬투리라도 잡힐까봐 당당하게 맞서지 못했다.

"사감이면 사감이지 왜 큰소리 치고 그래? 잘못된 것이 있으며 조용히 시정해달라고 타이르면 되지 왜 소리는 질러? 시끄러워서 살 수가 없다." 내가 이렇게 따지면 기세등등하던 사감도 움찔했다. 어릴 적 동네에서 남자 아이들의 장난으로부터 여자 아이들을 보호해주었던 것처럼 공장 친구들도 그렇게 보호해주고 싶었다.

얼마 전 '친구의 남편을 빼앗는 파격적인 소재의 불륜 드라마'가 화제였다. 그런데 그 드라마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남편과 친구의 배신에 치를 떨며 무기력해진 동생을 위해 대신 싸워주는 여자 주인공의 언니였다.“나도 저런 씩씩한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본문 중에서


모든 여자가 공주를 꿈꾸지만 별로 쓸모가 없는 것이 공주다. 기왕이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가? 세상이 원하는 것은 공주가 아닌 일꾼이다! 지금 당장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서 나의 이상과 목표를 방해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고, 부조리에 맞서고, 불공정에 맞서라.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아는 것이다. 그것이 오늘 지더라도 내일의 승리를 이끌 좋은 교훈임을 잊지 말자.-본문 158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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