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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수첩

초콜릿 수첩

(초콜리티어가 알려주는 57가지)

고영주 (지은이)
우듬지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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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수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콜릿 수첩 (초콜리티어가 알려주는 57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제과제빵
· ISBN : 9788991292895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1-12-25

책 소개

우듬지 구르메 수첩 시리즈 제15권. 벨기에 초콜리티어들의 수제 초콜릿 레시피를 소개한 책으로, 초콜릿 프랄린과 초콜릿 푸드로 나누어 달콤 쌉싸래한 초콜릿 이야기와 레시피를 설명한다. 초콜릿을 알고 싶어 하는 독자부터 초콜릿 마니아까지 누구나 초콜릿을 즐길 수 있도록 초콜릿 종류와 레시피, 초콜릿에 대한 이야기와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2
이 책을 읽는 방법 8
레시피에 나오는 용어 설명 9

*초콜릿 이야기

카카오에서 초콜릿까지 14
품질에 따른 초콜릿 종류 16
초콜릿에 대한 오해 18

*초콜릿 재료 그대로 즐기는 초콜릿이야기

다크초콜릿 22 / 밀크초콜릿 24 / 화이트초콜릿 26 / 코코아파우더 28 / 잔두야 30 / 마지팬 32

*다양한 재료로 즐기는 초콜릿

가나시 크림 Base
프레시 트뤼플 38 / 밀크티 프레시 트뤼플 40 / 녹차 프레시 트뤼플 42 / 바닐라 트뤼플 44 / 넛맥 트뤼플 46 / 딸기 트뤼플 48 /
민트 트뤼플 50 / 커피 트뤼플 52 / 마라스키노 54 / 위스키 가나시 56 / 키싱유 58 / 헤이즐넛 가나시 60 / 칠리페퍼 62 / 무스카딘 64 /
패션프루트 66

견과류 크림 Base
피스타치오 마지팬 68 / 가나시 롤 70 / 패트리샤 72 / 헤이즐넛 카페 74 / 누가틴 스틱 76 / 스플리터 트뤼플 78 / 시 프루트 80 /
피가로 82 / 레이즌 웨이브 84

설탕 크림 Base
체리 퐁당 86 / 하와이 88 / 누가 90 / 위스키 봉봉 92 / 퍼핑볼 바 94 / 캐러멜 다크 크림 96 / 캐러멜 칵테일 98

*음료로 즐기는 초콜릿

비엔나 스타일 핫 초콜릿 102 / 아이스 초콜릿 104 / 멕시코 스타일 핫 초콜릿 106 / 바닐라 아이스 초콜릿 108 /
화이트 오렌지 핫 초콜릿 110 / 블랙 앤 화이트 112 / 비체린 114 / 카카오봄 스타일 카페모카 116 / 바나나 아이스 초콜릿 118 /
바닐라 화이트 카페모카 120

*특별한 날 즐기는 초콜릿

밸런타인데이 124 / 만우절 126 / 부활절 128 / 어린이날 130 / 추석 132 / 핼러윈데이 134 / 수능날 136 / 빼빼로데이 138 /
크리스마스 140 / 스트레스 받을 때 142

*부록

시작하는 초콜리티어를 위해
재료 구입법 146 / 재료 보관법 148 / 구비할 기본도구 148 / 기초 템퍼링법 152

시작하는 초콜리티어를 위해
국내에 수입되는 커버처 154 / 카카오 품종별 특성 162 / 커버처 맛평가 기준 164 / 전문 초콜릿 작업실을 위한 필요설비 166

저자소개

고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쇼콜라티에. 카카오봄 대표. 《리얼 초콜릿》, 《초콜릿 학교》, 《초콜릿 수첩》 세 권의 초콜릿 관련 책을 썼다. 네 번째 책은 건조하고 두툼한 초콜릿 이론서 하나 쓰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다. 흰머리가 성성해지고 만사가 귀찮고 재미없을 무렵 오른손이 고장 나는 바람에 왼손 일기를 쓰다 보니 네 번째 책이 되었다. 서툰 일기가 책이 되니 뭔가 부끄럽지만 앞의 세 권 쓸 때보다 분명 재미있었다. 재미없는 이론서는 다음 생에 양보하고 남은 생은 좀 더 재미를 봐야겠다. _인스타그램 : @cacaoboom _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cacao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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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달콤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판초콜릿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이었다. 더불어 카카오 생산이 날로 증가했다. 그에 따라 차츰 더 많은 설탕과 첨가물을 넣어 품질이 저하되기 시작했다. 미식가들은 귀한 카카오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은 품질 좋고 섬세한 맛을 지닌 초콜릿을 그리워했고, 벨기에의 초콜리티어 노이하우스는 이에 부흥하여 다양한 크림을 초콜릿으로 감싼 한입 크기의 고급 초콜릿과자 ‘벨기에 프랄린’을 개발했다. (…중략…) 신성시되어 음용하던 카카오는 오랜 역사를 거쳐 산업혁명과 더불어 판초콜릿, 초콜릿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벨기에 프랄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으며 다시 현대사회에서 다채로운 품질과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유럽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초콜릿의 달콤함을 즐기는 데 익숙하다. 그렇게 늘 가까이 하지만 특별한 날은 또 특별한 대로 초콜릿을 찾고 나눈다. 매일이 달콤한 축제 같은 유럽의 초콜릿 문화처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특별한 날, 특별한 마음을 초콜릿에 담아 전하려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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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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