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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주주의
· ISBN : 9788991402119
· 쪽수 : 610쪽
· 출판일 : 2007-06-26
책 소개
목차
간행사 장임원
서문 김인걸
축시 거룩한 줄넘기 김정환
1부_사회민주화, 교육민주화를 위한 초창기 10년 : 1987-1997
민중운동에 통합되는 지식인운동으로서의 성장ㆍ유초하
2부_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운동 : 1997-2007
총론_민교협의 역사와 활동 : 최근 10년 1997년 7월 ~ 2007년 6월 ㆍ김세균
민교협 20년의 신자유주의 반대운동ㆍ강내희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저지와 대학민주화를 위한 민교협 투쟁ㆍ박거용
지회 20년사
서울ㆍ제주 민주화교수협의회
강원 민주화교수협의회
충북 민주화교수협의회
전북 민주화교수협의회
대구ㆍ경북 민주화교수협의회
3부_ 민교협의 나아갈 길
민교협과 교수노조ㆍ최갑수
교수민주화 운동의 미래와 과제ㆍ손호철
4부_ <좌담회> 민교협 활동의 회고와 전망
민교협 창립 당시를 회고하며
민교협 활동 평가와 전망
부록_1
민교협 활동 연표 / 한국사 연표
부록_2
민교협 규약ㆍ개정 사항
역대 집행부 명단
회원 명단ㆍ창립 당시 회원 명단
고인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상원칙이나 정치노선의 미숙성 내지 내부갈등으로 인해 학생집단은 예컨대 전민련이나 전국연합의 회의에서 민교협 교수들에게는 불편함을 주었지만, 1998년 이후 최근에는 민중운동을 구성하는 독자적인 계층집단으로서 거의 보이지 않아서 서운하다는 감상이 인다. 젊은 피들이 사회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논쟁과 그에 따른 실천에 열정을 불사르는 광경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해본다. -p70 중에서
미국대학의 경우, 교수집단이 우수한 인력들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영향력이 거의 없습니다. 그들이 지식인 조직이 아니라 하나의 전문가 집단이기 때문이죠. 우리 사회에서도 마찬가지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법인화를 비롯해서 일련의 대학 정책이 재벌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미국식으로 흘러가고 있는 경향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보운동과 관련해서 교수들이 발언할 수 있는 틀거리가 만들어지고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41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