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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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들어오지 않던 시절, 충남 홍성에서 프로권투에 데뷔하면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미국에서 거친 삶을 경험하며 20대 중반에 스몰비지니스로 부동산을 소유하며 부의 세계를 경험한다. 축구, 권투, 골프, 사업 등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골프전문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PGA 세미프로에 합격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고 말았다. 대신 딸들의 골프 뒷바라지에 나서면서 11살의 나이로 100승을 합작한다. 게다가 딸은 공부까지 잘 해 미국 대통령상도 받았다. 그러나 가장 값진 경험은 미국에서 집 없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인류의 스승들로부터 안빈낙도의 삶을 배웠다는 것이다. 어렵다는 미국 부동산 브로커와 주식 브로커 시험에 모두 합격하며 세계굴지의 금융회사에서 부자들의 세계를 경험했고, 구도의 길을 찾아 산속을 오르내리며 죽음의 세계를 경험하며 깨달음의 세계도 체험한 생활이었다. 지금은 30년 미국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역 이민하여 제2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두 딸(캐런희진, 켈시수진)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골퍼가 되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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