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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머리 속의 악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91503014
· 쪽수 : 6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91503014
· 쪽수 : 680쪽
책 소개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 <보들레르의 마지막 나날들>의 작가 베르나르 앙리 레비가 최초로 쓴 장편소설이다. 나치에 부역해 처형당한 아버지를 둔 한 부르주아 가문의 청년이 어떻게 테러리스트로 변모하게 되었는가를 추적하는 작품으로 각각 일기, 대화, 편지, 증언, 고백 형식의 5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1984년 프랑스 메디치 상 수상작.
목차
마틸드의 일기
장 아저씨와의 대화
마리의 편지
알랭 파라디의 증언
벵자멩의 고백
- 옮긴이의 말
- 작품소개 : 반(半)세기아의 고백
리뷰
책속에서
왜냐하면 ㅡ 이는 내가 그에게 관심을 기울인 까닭에 대한 세 번째의 설명이기도 한데 ㅡ 사람들이 벵자멩에게서 기대한 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기 때문이오. 사람들은 그를 악당으로 여길 수 있소. 또 부랑아로, 살인마로 여길 수도 있고. 그라는 인간을 통해서, 무엇보다도 간신히 선천적인 결함을 메운 정신적 균형 상질자의 면모도 볼 수가 있을 거요. 그렇소. 사람들은 그를 맹렬히 비난하고, 그에게 화를 내고, 저주의 말을 퍼부을 수 있소. - 본문 47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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