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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의 악마

머리 속의 악마

베르나르 앙리 레비 (지은이), 김병욱 (옮긴이)
  |  
프로메테우스
2005-08-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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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의 악마

책 정보

· 제목 : 머리 속의 악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91503014
· 쪽수 : 680쪽

책 소개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 <보들레르의 마지막 나날들>의 작가 베르나르 앙리 레비가 최초로 쓴 장편소설이다. 나치에 부역해 처형당한 아버지를 둔 한 부르주아 가문의 청년이 어떻게 테러리스트로 변모하게 되었는가를 추적하는 작품으로 각각 일기, 대화, 편지, 증언, 고백 형식의 5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1984년 프랑스 메디치 상 수상작.

목차

마틸드의 일기
장 아저씨와의 대화
마리의 편지
알랭 파라디의 증언
벵자멩의 고백

- 옮긴이의 말
- 작품소개 : 반(半)세기아의 고백

저자소개

베르나르 앙리 레비 ()    정보 더보기
‘BHL’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그는 무엇보다 철학자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에서 자크 데리다와 루이 알튀세르에게 철학을 배우고 24세의 나이에 철학교수 자격을 취득했으며, 스트라스부르대학교와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 『자유의 모험』 등을 통해 70년대에 전체주의에 대한 증오와 자유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소위 ‘신철학’이라는 사조를 창시해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좌파와 우파, 서구 제국주의와 제3세계 군부독재, 부시와 사담 후세인 등을 싸잡아 공격하는, 그래서 종종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그에게 성역이란 없다. 인간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이념이 그의 공격 대상이다. 그는 또한 저널리스트다. 젊은 시절, 알베르 카뮈가 창간한 잡지 《콩바》의 전쟁 특파원으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서 활동했다. 그 이후로도 틈틈이 보스니아, 수단, 앙골라, 부룬디, 스리랑카, 콜롬비아 등 전 세계의 지역분쟁을 취재하여 신문에 기고하거나 『누가 대니얼 펄을 죽였는가』 등의 책으로 묶어내는 한편, ‘앙가주망’ 전통의 계승자답게 이에 대한 서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개입을 호소해왔다. 1990년대 모두가 침묵하고 있을 때 보스니아내전에 개입할 것을 국제사회에 가장 먼저 촉구한 지식인 중 한 명이며, 2003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인 대니얼 펄이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해 납치되었을 때는 미테랑 대통령 특사로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첫 소설인 『머리 속의 악마』로 공쿠르상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그해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딸인 쥐스틴 레비도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보스니아내전의 실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보스나〉를 199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출품했고, 첫 극영화인 〈낮과 밤〉은 1996년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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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사부아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일했다. 현재 성균관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옮긴 책으로 밀란 쿤데라의 《불멸》 《느림》 《배신당한 유언들》, 피에르 바야르의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여행하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하는 법》 《망친 책,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 로맹 가리의 《게리 쿠퍼여 안녕》 《징기스콘의 춤》, 가스통 바슐라르의 《불의 정신분석》 《촛불》 《물과 꿈》, 앙투안 콩파뇽의 《보들레르와 함께하는 여름》 《파스칼과 함께하는 여름》 《몽테뉴와 함께하는 여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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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냐하면 ㅡ 이는 내가 그에게 관심을 기울인 까닭에 대한 세 번째의 설명이기도 한데 ㅡ 사람들이 벵자멩에게서 기대한 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기 때문이오. 사람들은 그를 악당으로 여길 수 있소. 또 부랑아로, 살인마로 여길 수도 있고. 그라는 인간을 통해서, 무엇보다도 간신히 선천적인 결함을 메운 정신적 균형 상질자의 면모도 볼 수가 있을 거요. 그렇소. 사람들은 그를 맹렬히 비난하고, 그에게 화를 내고, 저주의 말을 퍼부을 수 있소. - 본문 47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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