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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111145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4-17
책 소개
목차
013 _ 시는 수익성이 가장 높은 예술이다
022 _ 문화와 미용
032 _ 길 건너가기
038 _ 문학에 대한 욕구
048 _ “진정한 삶, 그것이 문학이다”
057 _ 오르니카르
062 _ 고등교육사업
071 _ “피아노를 배우세요, 컴퓨터 자판을 치는 데도 도움이 될 테니까!”
079 _ 바쁜 사람들은 틀렸다
089 _ 요령과 차별성
098 _ 우리는 우리의 메리트를 가질 자격이 있는가?
108 _ “자기 계급의 복수”를 한다는 것
117 _ “야망은 꼬마 친구들의 악덕이 아니다”
122 _ 모두를 위한 문학
130 _ 레호보스 비치
136 _ 마법의 평행 육면체
150 _ 귀가 읽는다
163 _ 독서는 건강에도 이롭다
170 _ 자기 삶의 저자 되기
180 _ 문학은 어디나 있다
188 _ 시인들의 은혜
199 _ 마태효과
210 _ 문학과 통계학
217 _ 놓친 기회
223 _ “염려 말아요, 우린 언제든 다시 만나게 될 테니까!”
229 _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그래서? 문학은 쓸모가 있는가, 없는가? 뭔가에, 길을 건너가는 데, 인생을 가로지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있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책이 있는 건가? 무용한 책, 아무 쓸모도 없는 책을 대표하는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같은?
문학은 타자성을 인식하는 수단이자, 여기 이 세상, 이 세계, 하루하루의 평범한 삶, 그 진부함, 그 비루함을 인식하는 수단으로, 잘난 체하는 독아론이나 상아탑의 엘리트주의, 예술의 신비주의와 대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