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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전쟁 그리고 핵폭탄

성, 전쟁 그리고 핵폭탄

(경제학으로 보는 전쟁의 역사)

유르겐 브라우어, 후버트 판 투일 (지은이), 채인택 (옮긴이)
  |  
황소자리
2013-04-25
  |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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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전쟁 그리고 핵폭탄

책 정보

· 제목 : 성, 전쟁 그리고 핵폭탄 (경제학으로 보는 전쟁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1508996
· 쪽수 : 528쪽

책 소개

경제학이라는 프레임으로 군사역사의 주요한 장면을 새롭게 분석해 극적이고 통찰력 넘치는 학문적 성과를 얻어낸 문제작. 저자는 저명한 강단 학자이며 주요 국제기구 및 국가기관의 경제.군사 자문역을 맡고 있는 유르겐 브라우어와 후버트 판 투일이다.

목차

서문

1장 경제학

2장 중세 전성기, 1000~1300 : 중세의 성과 전쟁의 기회비용

3장 르네상스, 1300~1600 : 콘도티에리와 군사 노동시장

4장 전투의 시대, 1518~1815 : 전투를 권하는 비용과 혜택 그리고 판단의 경우

5장 혁명의 시대, 1789~1914 : 미국 남북전쟁과 정보비대칭의 경제학 사례

6장 세계대전의 시대, 1914~1945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전략폭격의 수확체감 사례

7장 냉전의 시대, 1945~1991 : 자본-노동 보완적 대체의 경우와 프랑스의 핵억지력

8장 21세기의 경제와 군사역사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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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유르겐 브라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출판 칼럼니스트이다. 오거스타 주립대학교 제임스 M. 헐 비즈시스 칼리지의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무기 거래 및 분쟁, 경제개발 등에 두루 조예가 깊은 브라우어는 세계은행과 UN, 나토 및 미국 국방대학교의 자문역으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평화경제와 안보저널The Economics of Peace and Security Journal> 공동편집자로서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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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버트 판 투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저술가이다. 오거스타 주립대학교 역사학 교수로 재직하며 현재 역사·철학·인류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네덜란드와 제1차 세계대전》《미국의 전략적 미래》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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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국제, 외교, 안보와 역사, 문화 그리고 보건의료, 과학기술 분야의 기사를 썼습니다. JTBC와 KBS 1라디오에 출연하며 글로벌 문제와 인류 문화사를 다뤘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중동, 유럽 등의 복잡한 뉴스와 사안을 역사적 문화적 맥락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독자와 시청자, 청취자에게 전달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반도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두 개의 권력, 러시아의 미래』 등의 책을 함께 썼습니다. 조르주 뒤비의 『지도로 보는 세계사』, 애이미 웹의 『빅 나인』, 유르겐 브라우어과 후버트 판투일의 『성, 전쟁, 그리고 핵폭탄: 경제학으로 보는 전쟁의 역사』, 조셉 커민스의 『별난 전쟁, 특별한 작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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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여섯 개의 경제원칙을 1,000년의 세월 중 각기 상이한 시대에 적용함으로써 폭넓은 시간대를 아우르려 노력했다. 위의 사례들이 완전한 대표성을 띠지는 못할지라도, 경제학이 군사역사를 분석해내는 데 뭔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일 수 있다.


우리는 경제학이 물리적인 과학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 경제학은 물리학도 공학도 아니다. 경제학은 의사결정에 관한 과학이다. 그것은 주로 구체적이지 않고 뭔가 불분명하며 불확실한 상황 아래서 내리는 선택에 대한 과학이다. 예를 들면 내가 너와 결혼해야 할까? 아니면 다른 사람과 해야 할까“ 등등의 결정 말이다.


기회비용은 가치 있는 대안을 포기하는 비용이다. 선택한 것을 추구함으로써 갖지 못하거나 하지 못하게 된 다른 가능성의 가치를 말한다. 엄밀히 말해서 성 건설의 기회비용은 군대 육성뿐 아니라 대안 전체를 합친 것이다. 궁전을 짓지 못하고, 대학에 기부금을 제공하지 못하고, 도로를 개선하지 못한 것 등등 모두를 말한다. 그러나 중세의 통치자에게 (…) 왕조와 영토를 지켜내는 일은 무력의 성과에 달려 있었다. 평화를 추구하는 통치자도 성을 지어 스스로를 지켜야 했다. 전쟁을 피한다는 것은 전쟁을 준비하는 것과 동의어였다. 전쟁 준비의 한 가지 형태(성)를 선택하는 것에 대한 주된 기회비용은 전쟁 준비의 또 다른 형태(군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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