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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유대인 이미지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문명/문화사
· ISBN : 9788991510012
· 쪽수 : 278쪽
· 출판일 : 2005-04-15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문명/문화사
· ISBN : 9788991510012
· 쪽수 : 278쪽
· 출판일 : 2005-04-15
책 소개
유럽 문화권에서 가장 오래되고 광범위하게 뿌리 내린 편견, 반유대주의의 역사를 밝히는 책이다. 일상사적인 접근으로, 극우주의나 인종주의에서 흔히 발견되는 공적으로 표현되는 반유대주의가 아닌, 일상적 반유대주의 즉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잠재적 반유대주의의 다양한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 서문 _ 유대인 혐오와 편견에 관한 성찰
한국어판 서문 _ 반유대주의의 어제와 오늘
1. 서문을 대신하여
반유대주의적 이미지들
2. 권력 있고 부유한 유대인의 이미지
3. 유대인 세계 지배 음모
시온 산 현인들의 의정서
4. 독일인과 유대인의 공생론에 대한 비판
나치 집권을 중심으로
5. 시대정신으로서의 유대인 혐오
폰타네와 빌헬름 2세시대
6. 유대인은 수치스러운 인종이다
투홀스키와 유대인의 반유대주의
7. 안네 프랑크의 신화
8. 방어에서 비롯된 유대인 혐오
스위스 반유대주의의 과거와 현재
9. 반유대주의 대 친유대주의
1945년 이후의 독일 유대인
10. 반유대주의 연구의 당위성과 학문적 어려움
주
책속에서
자격증을 갖춘 희생자의 자리는 이미 가득 찼다. 안네 프랑크는 이미 오래전에 신화가 되었다. 그렇다고 <안네의 일기>가 이해를 위해서 보다 구체적이고 분명한 것을 필요로 하는 기억 문화의 결정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안네 프랑크의 삶에 관한 이야기는 후세 사람들이 유대인 학살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자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안네가 아르헨티나의 에비타나 영국의 다이애나 황태자비나 그 밖의 다른 우상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숭배 대상으로 자리매김된다면, 주변적인 것이 본질이 되어버린다면, 이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신화화는 흔히 비속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 본문 17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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