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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벌거벗은 세계사 : 라이벌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70613657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6-03-17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70613657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6-03-17
책 소개
르네상스를 이끈 두 천재 예술가의 미친 대결부터 제3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는 두 나라의 분쟁까지, 세계를 뒤흔든 결정적 순간들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라이벌의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세계사를 새롭게 들여다본다!
소설보다 재미있는 역사 속 라이벌 이야기
이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일은 저마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인 것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릅니다. 역사는 수많은 변곡점을 거쳐 지금의 세계지도를 만들어 왔으며 지금도 세계는 조금씩, 그러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사를 뒤바꾼 놀라운 순간의 곳곳에는 ‘라이벌’이라는 흥미로운 세상이 존재합니다. 사람 사이의 경쟁뿐 아니라 종교, 이념, 예술, 도시, 국가 등이 저마다의 라이벌과 맞대결을 펼친 흥미진진한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라이벌’이라는 관계는 어떻게 역사를 바꿔왔을까요? 이 책은 tvN 최고의 교양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룬 내용 중 다양한 라이벌들의 결정적 맞대결들을 모아 만든 책입니다. 왕권을 두고 벌이는 권력 경쟁, 서로 다른 종교를 둘러싼 전쟁, 당대 최고 예술가들의 작품 대결, 절친에서 앙숙이 된 나라들의 대립, 각자의 이념을 내세운 패권 다툼, 세계 1위를 두고 싸우는 도시들 등 역사 속 라이벌을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합니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세계를 움직여 온 라이벌의 존재와 우리가 몰랐던 경쟁과 갈등의 뒷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벌에 관한 거의 모든 역사를 정리한 《벌거벗은 세계사: 라이벌편》의 색다른 주제를 이정표 삼아 따라가다 보면 장대한 역사를 이해하고 깊이 있는 지식과 혜안도 얻을 수 있습니다. 승부의 결과를 넘어 그 과정에서 태어난 수많은 생존 전략이 역사를 바꾼 경이로운 순간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끽하기 바랍니다.
르네상스를 이끈 두 천재 예술가의 미친 맞대결부터
제3차 세계대전을 경고하는 두 나라의 분쟁까지,
경쟁과 갈등, 그리고 역사가 만난 결정적 맞대결만 모았다!
문화예술의 황금기라 불린 르네상스의 중심에는 두 명의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존재합니다. 두 사람은 상반되는 외모나 성격만큼이나 작품도 전혀 달랐습니다. 결코 친해질 수 없는 사이였던 이들은 서로에 대한 경쟁심도 엄청났습니다. 수많은 예술가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뛰어났던 레오나르도와 미켈란젤로는 어떤 맞대결을 펼쳤으며, 그들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요?
1572년, 프랑스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수많은 스캔들을 뿌려온 마고 공주의 성대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행복으로 가득 차야 했을 이날은 훗날 ‘피의 결혼식’이라 불리며 대비극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프랑스를 학살과 전쟁으로 몰아넣은 광기의 시작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마고는 왜 피의 결혼식 한가운데 서야 했을까요?
프랑스 파리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미식의 본고장, 낭만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18세기까지만 해도 파리는 지독한 악취와 대소변 등이 뒤엉킨 똥 밭에 불과했습니다. 파리가 더러운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매력적인 도시라는 대반전의 역사를 쓴 데는 오랜 라이벌인 영국과 어떠한 사건이 존재합니다. 지금의 파리를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서양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현대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에게는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라는 치명적인 꼬리표가 따라다녔습니다. 그가 사랑한 사람은 제자이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조각가였던 카미유 클로델입니다. 두 사람은 함께하는 동안 놀라운 작품을 탄생시켰고, 덕분에 로댕은 당대 최고의 조각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끝나자 클로델은 미술계에서 매장당하고 비참한 운명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이들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더글러스 맥아더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으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이었던 이들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사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군인 가문의 금수저였던 맥아더와 가난한 이민자 출신의 흙수저로 대기만성한 아이젠하워는 같은 시기에 군인으로서 최고 계급인 5성 장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어느 사건을 기점으로 상반된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두 전쟁 영웅의 운명은 어떻게 엇갈렸을까요?
2024년,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며 두 나라 사이에서는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전 세계는 이들의 분쟁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벌이면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세계 경제에도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두 나라는 불과 50년 전만 해도 절친이라 불릴 만큼 사이가 좋았습니다. 더할 나위 없이 친했던 이란과 이스라엘이 앙숙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두 나라의 관계는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쳐왔을까요?
《벌거벗은 세계사: 라이벌편》은 미술관에서는 볼 수 없는 예술가들의 민낯부터 교과서는 알려주지 않는 강대국들의 권력 싸움까지, 세계를 뒤흔든 결정적 순간들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라이벌의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지식인들과 함께 대결과 경쟁 과정을 살펴보면 세계사 속에 숨어 있는 빈칸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갈등과 대립, 경쟁을 성장의 연료 삼아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기록을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것은 물론 미래를 읽는 전망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레오나르도 vs 미켈란젤로
_두 천재 예술가의 진짜 모습은?
‣ 메리 여왕 vs 엘리자베스 1세
_한평생 치열한 라이벌전을 벌인 속마음은?
‣ 가톨릭 vs 신교
_프랑스를 학살과 전쟁으로 몰아넣은 광기의 시작은?
‣ 런던 세계박람회 vs 파리 세계박람회
_파리는 어떻게 똥 밭에서 낭만의 도시가 되었나?
‣ 로댕 vs 클로델
_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현대 조각가의 치명적인 꼬리표는?
‣ 마틴 루터 킹 vs 맬컴 엑스
_백인 우월주의에 맞선 두 영웅의 비극적 결말은?
‣ 가우디 vs 바르셀로나
_전 세계를 끌어당기는 놀라운 건축의 비밀은?
‣ 맥아더 vs 아이젠하워
_미국 최고의 장군이었던 이들의 엇갈린 운명은?
‣ 이란 vs 이스라엘
_친구에서 앙숙이 된 두 나라의 뿌리 깊은 역사는?
지은이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팀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삶에 들이닥친 코로나19. 자유롭게 누군가를 만나고 여행을 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질 무렵 집에서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지에 숨겨진 세계사까지 배울 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만든 것이 <벌거벗은 세계사>입니다. 다시금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진 지금,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답을 지혜롭게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지훈
서양 고중세사와 르네상스 문화사를 흥미롭게 풀어주는 역사학자입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지역학, 서양 미술사와 서양 문화사를 연구 중이며 현재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사학과 교수로 서양사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축구로 보는 유럽》(공저)이 있습니다.
김봉중
미국의 대외관계를 통해 미국의 정체성을 깊숙이 추적하면서 일반인들이 미국에 대한 올바른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그간의 연구 결과를 대중화하는 역사학자입니다. 현재 전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위험한 미국사》 등이 있습니다.
박정규
깊이 있는 연구로 서양 근대사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 역사학자로, 17세기 종교사와 정치사상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대학교 사학과(강릉)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박현도
국내 최고 중동 역사 전문가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중동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사학자입니다. 현재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중동아프리카연구회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저서로 《역사를 보다》(공저) 《아랍의 봄 그 후 10년의 흐름》(공저)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 등이 있습니다.
우정아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세계로 전파하는 미술사학계의 명예 문화대사로, 재난과 트라우마에 대응하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방식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에 미술 관련 칼럼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미술사의 대중적 소통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명작, 역사를 만나다》 《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 등이 있습니다.
임석재
건축 역사 이론과 설계를 주 전공으로 삼아 동서고금을 아우르면서 건축과 인문학을 융합해 나가는 건축사학자입니다. 끝없이 공간의 의미를 탐색하며 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임석재의 서양건축사》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 등이 있습니다.
임승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21세기 역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는 학자입니다. 프랑스 사회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를 연구 중이며 현재 선문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저서로 《귀족 시대》 《절대왕정의 탄생》 등이 있습니다.
하상응
미국 정치와 현대 정치, 정치 심리 등을 통해 세계의 ‘현재’를 냉철하게 파악하는 학자입니다. 이 외에도 여론, 투표 행위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저서로 《청소년의 정치사회화》 《정치 양극화와 한국 민주주의》 《트럼프의 귀환, 미국의 미래》 등이 있습니다.
소설보다 재미있는 역사 속 라이벌 이야기
이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일은 저마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인 것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릅니다. 역사는 수많은 변곡점을 거쳐 지금의 세계지도를 만들어 왔으며 지금도 세계는 조금씩, 그러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사를 뒤바꾼 놀라운 순간의 곳곳에는 ‘라이벌’이라는 흥미로운 세상이 존재합니다. 사람 사이의 경쟁뿐 아니라 종교, 이념, 예술, 도시, 국가 등이 저마다의 라이벌과 맞대결을 펼친 흥미진진한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라이벌’이라는 관계는 어떻게 역사를 바꿔왔을까요? 이 책은 tvN 최고의 교양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룬 내용 중 다양한 라이벌들의 결정적 맞대결들을 모아 만든 책입니다. 왕권을 두고 벌이는 권력 경쟁, 서로 다른 종교를 둘러싼 전쟁, 당대 최고 예술가들의 작품 대결, 절친에서 앙숙이 된 나라들의 대립, 각자의 이념을 내세운 패권 다툼, 세계 1위를 두고 싸우는 도시들 등 역사 속 라이벌을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합니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세계를 움직여 온 라이벌의 존재와 우리가 몰랐던 경쟁과 갈등의 뒷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벌에 관한 거의 모든 역사를 정리한 《벌거벗은 세계사: 라이벌편》의 색다른 주제를 이정표 삼아 따라가다 보면 장대한 역사를 이해하고 깊이 있는 지식과 혜안도 얻을 수 있습니다. 승부의 결과를 넘어 그 과정에서 태어난 수많은 생존 전략이 역사를 바꾼 경이로운 순간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끽하기 바랍니다.
르네상스를 이끈 두 천재 예술가의 미친 맞대결부터
제3차 세계대전을 경고하는 두 나라의 분쟁까지,
경쟁과 갈등, 그리고 역사가 만난 결정적 맞대결만 모았다!
문화예술의 황금기라 불린 르네상스의 중심에는 두 명의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존재합니다. 두 사람은 상반되는 외모나 성격만큼이나 작품도 전혀 달랐습니다. 결코 친해질 수 없는 사이였던 이들은 서로에 대한 경쟁심도 엄청났습니다. 수많은 예술가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뛰어났던 레오나르도와 미켈란젤로는 어떤 맞대결을 펼쳤으며, 그들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요?
1572년, 프랑스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수많은 스캔들을 뿌려온 마고 공주의 성대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행복으로 가득 차야 했을 이날은 훗날 ‘피의 결혼식’이라 불리며 대비극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프랑스를 학살과 전쟁으로 몰아넣은 광기의 시작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마고는 왜 피의 결혼식 한가운데 서야 했을까요?
프랑스 파리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미식의 본고장, 낭만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18세기까지만 해도 파리는 지독한 악취와 대소변 등이 뒤엉킨 똥 밭에 불과했습니다. 파리가 더러운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매력적인 도시라는 대반전의 역사를 쓴 데는 오랜 라이벌인 영국과 어떠한 사건이 존재합니다. 지금의 파리를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서양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현대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에게는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라는 치명적인 꼬리표가 따라다녔습니다. 그가 사랑한 사람은 제자이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조각가였던 카미유 클로델입니다. 두 사람은 함께하는 동안 놀라운 작품을 탄생시켰고, 덕분에 로댕은 당대 최고의 조각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끝나자 클로델은 미술계에서 매장당하고 비참한 운명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이들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더글러스 맥아더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으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이었던 이들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사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군인 가문의 금수저였던 맥아더와 가난한 이민자 출신의 흙수저로 대기만성한 아이젠하워는 같은 시기에 군인으로서 최고 계급인 5성 장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어느 사건을 기점으로 상반된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두 전쟁 영웅의 운명은 어떻게 엇갈렸을까요?
2024년,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며 두 나라 사이에서는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전 세계는 이들의 분쟁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벌이면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세계 경제에도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두 나라는 불과 50년 전만 해도 절친이라 불릴 만큼 사이가 좋았습니다. 더할 나위 없이 친했던 이란과 이스라엘이 앙숙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두 나라의 관계는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쳐왔을까요?
《벌거벗은 세계사: 라이벌편》은 미술관에서는 볼 수 없는 예술가들의 민낯부터 교과서는 알려주지 않는 강대국들의 권력 싸움까지, 세계를 뒤흔든 결정적 순간들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라이벌의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지식인들과 함께 대결과 경쟁 과정을 살펴보면 세계사 속에 숨어 있는 빈칸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갈등과 대립, 경쟁을 성장의 연료 삼아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기록을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것은 물론 미래를 읽는 전망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레오나르도 vs 미켈란젤로
_두 천재 예술가의 진짜 모습은?
‣ 메리 여왕 vs 엘리자베스 1세
_한평생 치열한 라이벌전을 벌인 속마음은?
‣ 가톨릭 vs 신교
_프랑스를 학살과 전쟁으로 몰아넣은 광기의 시작은?
‣ 런던 세계박람회 vs 파리 세계박람회
_파리는 어떻게 똥 밭에서 낭만의 도시가 되었나?
‣ 로댕 vs 클로델
_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현대 조각가의 치명적인 꼬리표는?
‣ 마틴 루터 킹 vs 맬컴 엑스
_백인 우월주의에 맞선 두 영웅의 비극적 결말은?
‣ 가우디 vs 바르셀로나
_전 세계를 끌어당기는 놀라운 건축의 비밀은?
‣ 맥아더 vs 아이젠하워
_미국 최고의 장군이었던 이들의 엇갈린 운명은?
‣ 이란 vs 이스라엘
_친구에서 앙숙이 된 두 나라의 뿌리 깊은 역사는?
지은이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팀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삶에 들이닥친 코로나19. 자유롭게 누군가를 만나고 여행을 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질 무렵 집에서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지에 숨겨진 세계사까지 배울 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만든 것이 <벌거벗은 세계사>입니다. 다시금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진 지금,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답을 지혜롭게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지훈
서양 고중세사와 르네상스 문화사를 흥미롭게 풀어주는 역사학자입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지역학, 서양 미술사와 서양 문화사를 연구 중이며 현재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사학과 교수로 서양사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축구로 보는 유럽》(공저)이 있습니다.
김봉중
미국의 대외관계를 통해 미국의 정체성을 깊숙이 추적하면서 일반인들이 미국에 대한 올바른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그간의 연구 결과를 대중화하는 역사학자입니다. 현재 전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위험한 미국사》 등이 있습니다.
박정규
깊이 있는 연구로 서양 근대사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 역사학자로, 17세기 종교사와 정치사상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대학교 사학과(강릉)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박현도
국내 최고 중동 역사 전문가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중동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사학자입니다. 현재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중동아프리카연구회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저서로 《역사를 보다》(공저) 《아랍의 봄 그 후 10년의 흐름》(공저)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 등이 있습니다.
우정아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세계로 전파하는 미술사학계의 명예 문화대사로, 재난과 트라우마에 대응하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방식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에 미술 관련 칼럼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미술사의 대중적 소통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명작, 역사를 만나다》 《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 등이 있습니다.
임석재
건축 역사 이론과 설계를 주 전공으로 삼아 동서고금을 아우르면서 건축과 인문학을 융합해 나가는 건축사학자입니다. 끝없이 공간의 의미를 탐색하며 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임석재의 서양건축사》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 등이 있습니다.
임승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21세기 역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는 학자입니다. 프랑스 사회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를 연구 중이며 현재 선문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저서로 《귀족 시대》 《절대왕정의 탄생》 등이 있습니다.
하상응
미국 정치와 현대 정치, 정치 심리 등을 통해 세계의 ‘현재’를 냉철하게 파악하는 학자입니다. 이 외에도 여론, 투표 행위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저서로 《청소년의 정치사회화》 《정치 양극화와 한국 민주주의》 《트럼프의 귀환, 미국의 미래》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벌거벗은 천재 예술가 …… 구지훈
레오나르도 vs 미켈란젤로
2. 벌거벗은 영국의 왕좌 …… 박정규
메리 여왕 vs 엘리자베스 1세
3. 벌거벗은 피의 결혼식 …… 임승휘
로마가톨릭 vs 신교
4. 벌거벗은 낭만의 도시 …… 임승휘
런던 세계박람회 vs 파리 세계박람회
5. 벌거벗은 천재 조각가 …… 우정아
오귀스트 로댕 vs 카미유 클로델
6. 벌거벗은 백인 우월주의 …… 하상응
마틴 루터 킹 vs 맬컴 엑스
7. 벌거벗은 건축의 비밀 …… 임석재
가우디 vs 바르셀로나
8. 벌거벗은 전쟁 영웅 …… 김봉중
맥아더 vs 아이젠하워
9. 벌거벗은 중동 …… 박현도
이란 vs 이스라엘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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