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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24137178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6-03-1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오늘의 세계를 만든 결정적 순간들
1장. [고대~중세] 권력과 신앙이 지배한 ‘제국의 시대’
1. [알렉산드로스 제국] 인류가 시도한 최초의 세계화
2. [로마 제국] 로마는 어떻게 세계의 중심이 됐을까?
3. [중세 시대] ‘인간’이 지워진 1,000년의 시간
2장. [중세~근대] 각성과 저항이 시작된 ‘혁명의 시대’
4. [르네상스] 신의 자리를 차지한 인간의 이성
5. [대항해 시대] 오늘날 빈부 격차의 역사적 출발점
6. [종교 개혁] 교회가 천국행 티켓을 팔았다고?
7. [계몽주의] 세상 모든 것에 의심을 품다
8. [시민 혁명] 왕의 목을 자른 백성들
3장. [근대] 기술과 욕망이 뒤섞인 ‘과학의 시대’
9. [근대 국가] 오늘날의 국가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10. [산업 혁명] 돈의 논리 속에 추락한 인권
11. [진화론] 침략의 명분이 된 다윈의 이론
12. [신제국주의] 식민지 건설에 중독된 강대국들
4장. [근대~현대] 광기와 탐욕이 폭발한 ‘전쟁의 시대’
13. [제1차 세계 대전] 인간 도살장이 된 가장 잔인했던 전쟁터
14. [대공황] 거대한 블랙홀로 빨려 들어간 세계의 경제
15. [제2차 세계 대전] 7,000만 명이 사라진 인류 최악의 재앙
5장. [현대] 갈등과 대립에 휩싸인 ‘이념의 시대’
16. [냉전] 세계는 왜 둘로 나뉘었을까?
17. [68운동] 꽃과 음악으로 반전을 외친 청년들
18. [탈냉전] 냉전의 종식, 맥도날드 모스크바 1호점
19. [9·11 테러] 오사마 빈라덴은 왜 미국을 공격했을까?
20. [신냉전] 미국과 중국이 서로 등 돌린 이유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알렉산드로스가 세계화의 선구자로 칭송받지만, 이처럼 그의 세계화는 군사 정복과 강제 통합이라는 강압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 강압은 그의 죽음 이후 오히려 세상을 더 깊이 갈라놓았다. 특정 국가와 개인에 기대어 탄생한 고대 세계화의 어두운 그림자는 오늘날 다시 떠오르는 세계화에 묵직한 경고를 던진다.
_‘[알렉산드로스 제국] 인류가 시도한 최초의 세계화’ 중에서
대항해 시대는 세계 자본주의의 출발점이었다. 이 체제는 유럽 내부 시장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식민지 착취, 노예 노동, 불평등 교역이 전 세계적으로 얽히며 만들어진 구조였다. 오늘날 글로벌 빈부 격차와 개발 불균형은 바로 이 뿌리 깊은 체제가 형태만 바꿔 이어진 결과다. 그런 점에서 콜럼버스의 항해는 단순한 신대륙 발견이 아니라, 유럽 중심 권력 체제가 싹트기 시작한 역사적 출발점이었다.
_‘[대항해 시대] 오늘날 빈부 격차의 역사적 출발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