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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유희

의식의 유희

(영적 자서전)

스와미 묵따난다 (지은이), 김병채 (옮긴이)
  |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2010-08-0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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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유희

책 정보

· 제목 : 의식의 유희 (영적 자서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91596306
· 쪽수 : 573쪽

책 소개

바바 묵따난다가 성취하여 그의 여생 전부를 보냈던 그 지고의 상태를 묘사하고 있다. 인류를 향한 그의 애정과 자비의 위대함을 통하여, 바바 묵따난다는 이 책에서 그 자신의 영적 사다나의 가장 중요한 점들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당신은 이 책의 체제가 고대 경전들의 체제와는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사진 목록
머리말
헌정
기원
슈리 구루데바에 대한 기도
서문

제1권 싯다의 길
제1부 신에 대한 깨달음의 중요성
1. 행복을 위한 명상의 필요성
2. 세속적 생활과 영성
3. 구루의 위대함
4. 찌띠 꾼달리니: 신성한 어머니
5. 사다나
6. 싯다 거처의 중요성
7. 구루에 대한 명상
8. 마음
9. 나의 명상 방법

제2부 나의 명상 체험
10. 입문
11. 혼란스러운 마음 상태
12. 붉은 빛
13. 딴드라로까
14. 욕망의 해체
15. 자연스러운 요가 동작들
16. 흰 빛
17. 크리슈네쉬바리: 검은 빛
18. 뱀에게 물림
19. 지옥과 죽음의 신에 대한 비전
20. 눈 짜끄라의 관통
21. 인드라로까 방문
22. 나 자신의 형상에 대한 비전
23. 푸른 진주
24. 전지의 세계
25. 싯다들의 세계 방문
26. 황금빛 연꽃이 나의 머리 위에 떨어지다.
27. 조상들의 세계
28. 소리의 세계
29. 푸른 사람에 대한 비전
30. 죽음에 대한 두려움
31. 의식의 영원한 푸른빛
32. 지식이 나타나기 시작함
33. 마지막 깨달음
34. 의식의 유희

제2권 싯다들의 가르침
35. 싯다들의 명령
36. 세상에서 싯다 수행자의 자각
37. 과시적인 명상
38. 포기의 비밀
39. 사랑의 길
40. 구루를 기쁘게 해 드리기
41. 자연스러운 사마디
축언

후기: 폴 물러-오르테가 교수의 공부 방법 안내
주석
산스끄리뜨 발음 안내
용어 해설
색인
싯다 요가 맥에 대하여
더 읽을거리

저자소개

스와미 묵따난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와미 묵따난다는 1956년에 참나 깨달음의 상태에 이르렀다. 그렇지만 그는 뭄바이에서 북동쪽으로 50마일 떨어진 자신의 구루의 집이 있는 마을 가네쉬뿌리에 조용히 살명서 제자로 지냈다. 바가반 니띠아난다는 오덤바라 나무 가까이의 한 작은 아쉬람에 스와미 묵따난다를 머물게 하였다. 거기에서 니띠아난다로부터 입문을 받은 후 묵따난다는 처음으로 하나의 상태를 경험하였다. 약 5년 동안 구루와 제자라는 영적 결합 속에서 그들은 1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살았다. 바가반 니띠아난다가 자신의 몸을 버리기 바로 직전인 1961년에 그는 스와미 묵따난다에게 싯다 요가 마스터들의 맥의 완전한 힘을 넘겨주었다. 그 완전한 힘이란 사람들에게 샥띠빠뜨를 줄 수 있는 힘으로, 이것을 받으면 사람들 내에 변형을 일으키는 내적 일깨움이 일어난다. 그 이후 20년 동안 바바라고 알려진 그는 온 세상을 여행하면서 ‘명상의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그 동안에 그는 자신이 받은 같은 샥띠빠뜨 입문을 사람들에게 주면서, 싯다 요가라고 불리는 길로 그들을 안내하였다. 바바가 행하였던 강렬한 고행 때문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아주 쉽게 그리고 큰 노력이 없이 이 길의 열매를 얻을 수 있었다. 바바의 헌신자들이 싯다 요가 명상에 몰입되었기 때문에, 그들 중 많은 이들은 그들의 집에서 삿상을 가지기 시작하였으며 가네쉬뿌리에 있는 그의 아쉬람을 방문하는 여행을 하기도 하였다. 여러 아쉬람들과 명상 센터들이 세상의 여러 곳에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생애 마지막에 가서 스와미 묵따난다는 널리 알려지고 존경을 받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적 지도자가 되었다. 서른권 이상의 책들이 출간되었으며, 그 책에서 그는 그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열었던 그 길을 설명하였다. 1982년 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스와미 묵따난다는 스와미 찌드발라사난다를 자신의 후계자로 임명하였다.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그의 제자였으며 1973년 이래로 그와 더불어 여행을 하였다. 그 동안에 그녀는 그의 저서, 그의 강연, 그의 헌신자들과 가졌던 담화뿐만 아니라 요가와 철학에 대한 그의 강연을 영역하였다. 1983년 5월 초, 스와미 찌드발사난다는 공식적인 수도승의 서약을 하였다. 그달 이후에 스와미 묵따난다는 그녀에게 자신의 구루가 그에게 전수하였던 같은 영적 유산인 싯다 요가 맥의 권위와 완전한 힘을 그녀에게 넘겨주었다. 그때 이래로 구루마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그녀는 세상의 많은 구도자들에게 샥띠빠뜨를 주고 그리고 싯다 요가 수행을 가르쳐 주어 그들로 하여금 스와미 묵따난다의 영원한 메시지의 진리를 알게 해주고 있다. 그대 자신의 참나를 명상하라. 그대의 참나를 존중하라. 그대의 참나를 숭배하라. 그대의 참나를 이해하라. 신은 그대로서 그대 안에 거주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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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때 절로 소풍을 몇 번 간 적이 있다. 나는 지눌의 그림이 흥미로웠다. 자유의 옷을 입은 듯 하였고 시선은 보통 사람들과는 달랐다. 매주 미사에 참여하고 레지오 같은 신심 모임에 참석도 하였다. 가는 것도 좋지만 모시고 있는 신이 너무나 궁금하였다. 어느 날 성당의 고해소에서 신부님에게 여쭈었다. “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산과 들에 있지요.” 산이 얼마나 많으며 또 들은 어떠한가? 어디서 찾으란 말인가? 그러나 나는 찾아 나서기로 하였다. 명상이 궁금하였다. 송광사의 불일암에 기거하시던 법정 스님께 스승이 되어달라고 청한 적도 있었다. 고국에서 찾는 것을 포기하고 붓다의 나라 인도로 갔다. 그곳에서 수많은 낯선 이들을 만났다. 그분들은 나를 이끌어주었다. 어려운 삶의 환경 속에서도 그들은 행복하게 보였다.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신, 진리인 듯하였다.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음을 느꼈다. 인도라는 환경은 마음을 자동적으로 내려놓게 하였다. 오쇼는 고타마오디토리움에서 많은 청중들에게 “네가 붓다다.”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었다. 물론 고국에서 “성불합시다.”라는 인사를 주고받기는 하였지만 그의 메시지의 무게는 달랐다. 진심에서 나온 그 말은 나를 존중하게 해 주었고 또 희망을 주었다. 이가타푸리의 명상 아카데미에서 명상을 하다가 놀라운 체험을 하였다. 너무나 놀라서 고엥카님에게로 달려갔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사마디입니다.” 나는 그 당시에는 그 체험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하리드와르에서 나는 나의 스승을 만났다. 몇 마디의 말씀으로 마음 너머로 갔다. 마음 너머에 그러한 것이 있으리라는 것은 꿈에라도 그려보지 못했다. 거기에서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신을, 궁극을, 눈부신 하늘을, 황홀한 공을 만났다. 나는 내가 그렇게나 애타게 찾던 것을 보았다. 스승님께서는 이원의 세상으로 돌아온 나를 붓다라고 그리고 그것이 구도의 끝이라 하셨다. 서둘러 고국으로 돌아온 나에게 스승님께서 편지를 보내셨다. “바가바드 기타를 읽도록 하세요. 그러면 평화로울 것입니다.” 이 미스터리한 말씀으로 나는 바가바드 기타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스승님의 말씀은 그냥 하시는 말씀이 아니시다. 인도에서의 경험으로 나의 인생관은 완전히 바뀌었다. 땅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땅이 되었다. 아니 땅이 사라지고, 하늘이 사라졌다. 나는 그 당시에는 영성의 지식이 일천하였다. 전생에도 영성 공부를 하지 않은 것 같다. 비베카난다를 비롯한 다수의 성자들이 그 권위를 인정하는 샹카라차리야 주석의 바가바드 기타를 2007년에 출간하였다. 기타의 매 수트라는 정말로 난해했다. 수트라는 그렇다 하더라도 중간에 간혹 나오는 샹카라차리야의 가상적인 대화의 내용은 나를 머뭇거리게 하였다. 그 당시 나의 지력으로는 너무나 어려운 과제였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해서 출판했다. 살아가다가 모르는 것이 나오면 나는 뒤로 물러서지 않는 성격인 듯하다. 모르는 것을 알게 되면 나는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기타의 책들을 구입하기 시작하였다. 3-40권 정도를 구하였다. 그것들 중 좀 더 평이한 다른 버전의 바가바드 기타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또 한 권을 더 출간하였다. 편역서를 내기도 하였다. 이해가 깊어지자 그 어렵지만 다소 두꺼운 샹카라차리야의 주석이 매력으로 다가왔다. 다른 책들은 수트라들을 나열하는 정도였다.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웠다. 매장들의 순서의 의미를 파악해내지 못하였다. 그러니 미스터리의 경전이었다. 그러다 샹카라차리야을 만났다. 샹카라차리야는 왜 그 장이 그곳에 있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말하고 있다. 미스터리가 많이 풀렸다. 그러자 그 모든 의미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구도자 아르주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신 크리슈나에게 전사로서의 자신의 버거운 의무를 저버리고 명상의 길을 가려고 했다. 크리슈나는 단호히 거절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인 전사의 역할을 다하라고 한다. 그것은 아르주나를 진리에 이르게 할 것이다. 의무의 이행이 왜 필요한지를 상카라차리야는 아주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바가바드 기타의 오묘한 의미를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시작한지 어연 30년이 넘었지만 아직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부분들도 많다. 인간이 신의 노래를 다 알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샹카라차리야의 해설을 곁들이지 않으면 신의 노래의 오묘한 뜻이 드러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서야 알게 되었다. 슈리 샹카라차리야는 쉬바 신의 화신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러니 이 책은 신의 노래에 신이 주석을 단 것이다. 개인의 존재 내에 있는 정수를 아트만이라 표기하였고, 신이 자신을 표현할 때 나라고 하였다. 물론 아트만과 신은 하나이다. 각 장의 제목은 원전에서는 고전적인 표기를 하고 있지만 자유를 가져 새로운 표기를 찾고자 하였다. 각 수트라에서 작은 서체를 표기한 것은 번역자가 수트라의 의미를 잘 드러나게 하기 위하여 가져온 것이다. 수트라의 번역들을 원문에 맞게 번역하려는 분들도 많지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분들도 간혹 있다. 나는 그분들의 놀라운 재해석에 감탄하였다. 그분들의 노력들 중 빛나는 부분을 따랐다. 부록 1과 2는 본문의 표기한 페이지에 있다. 그러나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 생각되어 부록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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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2장 세속적인 생활과 영성

만약 인간이 세속적인 삶과 명상을 연결시켜,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적인 의무로서 명상의 사다나를 동시에 한다면, 삼중의 고통, 다시 말해 자기 자신 때문에 생기거나, 타인 때문에 생기거나, 아니면 운명과 자연의 힘 때문에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가득 차 있던 세계가 천국과 같은 것이 될 것이다. 이 세상이 인간에게 고뇌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은 단지 인간이 신에 대하여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피스타치오, 아몬드 그리고 카다몬과 같은 맛있는 재료들로 가득 찬 달콤한 푸딩을 만든다고 하면서 설탕을 넣지 않는다면, 그 푸딩이 어떻게 맛이 날 수 있겠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살이도 당신이 신을 명상할 때만 즐거운 것이 될 수 있다. 명상을 통하여 인간은 이 세상을 자신의 가장 다정한 친구로 만들 수 있다. 신을 명상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고통과 고뇌로 가득 찰 것이다. 사실, 세상살이는 행복에 이르는 최고의 길이 될 수 있지만, 오직 그속에 신이 완전히 존재하고 있을 때만 그런 것이다. 신에 대한 기억과 신에 대한 지식과 신에 대한 명상이 없다면, 세속적인 삶은 절름발이와 같은 것이 될 것이다. 거기에는 아무런 향기도, 아무런 기쁨도 없는 것이다.

이 세상과 당신의 가깝고도 소중한 사람들을 버리지 말라. 신을 찾기 위하여 온 사방을 뛰어다니면서 힘을 허비하지 말라. 행복과 안식을 찾는 동안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남편과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가정에서 살아라. 자신이 갖고 있는 손재간과 기술과 재능을 사랑하라. 직장이나 공장에서 일하면서 지내라. 운명에 따라서, 당신은 부자나 노동자, 왕이나 거지가 될 수도 있지만, 신은 모든 사람의 것이다. 신은 부자에게 속하는 것만큼 가난한 사람에게도 속하며, 브라자의 고삐(gopi)들에게 속하는 것만큼 가정주부들에게도 속하며, 고대의 성자들, 현자들, 요기들 그리고 요기니들에게 속하는 것만큼 보통 사람들에게도 속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을 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을 명상하라. 그리하면 신은 당신의 내면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당신은 신의 사랑으로 가득 찬 신성한 빛을 보게 될 것이다. 평화의 시원한 냇물과 사랑의 넥타가 사하스라라에서 당신의 몸 속으로 흘러내리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자기 자신이 환희의 화신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당신의 몸도 바뀔 것이다. 그때 당신은 “정말이지 내가 바로 그 쉬바이다. 내가 바로 그 라마이다. 내가 바로 그 쉬얌이다. 나는 영원히 존재하는 자이다.”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당신은 사랑의 마음으로 이와 같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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