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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비너스 날개를 달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9160573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7-11-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9160573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7-11-15
책 소개
자타가 공인하는 완벽주의자인 한 여성이,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이미지 컨설턴트라는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와 남자친구의 커밍아웃, 가족의 위치에 오른 반려동물, 여자친구보다 편한 게이 친구 등의 소재들을 위트 있는 문장으로, 속도감 있게 풀어낸다.
목차
1 ~ 15장
리뷰
책속에서
이것으로써 그 남자와는 끝이었다. 다시 말해 내 인생과도 안녕인 셈이었고 적어도 내가 꿈꿔왔던 인생과는 작별이었다. 우리는 심지어 결혼 날짜까지 잡았었다.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말이다. 그런데 우리를 갈라놓은 것은 죽음이 아니라, 난데없이 나타난 남정네였다. 그렇다면 이것이 나에게 뜻하는 바는 무엇일까? 솔로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코 어리지 않은 나이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뜻했다. - 본문 34쪽에서
이제 저녁이 되었는데 뭘 하나? 나는 뭘 할지 잠깐 생각해봤다.
- 레페르반으로 가서 족히 두 시간 동안 주차할 곳을 찾아 돌고 돌아 겨우 차를 주차시킨 다음, 악몽과 다를 바 없는 베른트의 기숙사식 아파트에 들러, 손잡이가 깨졌으나 그나마 봐줄 만큼 깨끗한 컵에 따른 맛없는 커피를 마시면서, 내가 독불장군이며 남자들을 잘못 고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앉아 있기(베른트는 왜 여태 내 친구인 걸까?) - 본문 7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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