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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와 비밀의 부채

설화와 비밀의 부채

리사 시 (지은이), 양선아 (옮긴이)
밀리언하우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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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와 비밀의 부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설화와 비밀의 부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1643734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1-02-28

책 소개

전지현 주연, 웨인 왕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원작 소설. 19세기 중국 후난성을 배경으로 여자들 사이에서만 은밀하게 전해져 내려온 비밀의 문자 '누슈'를 통해 평생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두 여인의 삶과 사랑을 그린다. 뉴욕타임스는 "사랑하는 연인들보다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누는 두 여인 사이의 너무나도 아름답고 가슴 아픈 우정을 그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차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1부 댕기머리 딸내미 시절
다락방에서
눈 속에서 피는 꽃
비밀의 부채
평생의 약속
사랑하고... 사랑해
여자의 운명이란

2부 머리를 얹은 처녀 시절
달빛 그윽한 그날 밤에
애도의 노래
나의 결혼식
처연한 진실
구포의 절

3부 시집살이 시절
존재의 이유
기쁨과 슬픔의 정원
어둠 속으로
떨어지는 꽃잎처럼
깨져버린 믿음
뒤늦은 후회

4부 조용히 앉아서 보내는 시절
너를 보내고

감사의 글

저자소개

리사 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로스앤젤레스 차이나타운에서 대부분의 삶을 보냈다. 어머니 캐롤린 또한 작가였고 아버지 쪽 증조부가 중국인이었던 내력이 그녀의 삶과 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로스앤젤레스와 차이나타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많은 문화 행사를 주도하였으며 이에 관한 여러 저술을 남겼다. 초기 작품인 <황금산에 올라>는 중국계 미국인 가족이 LA에 정착하는 이야기로 《뉴욕타임스》가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고 1997년 <플라워 넷>이 에드거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5년 출간된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52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 밖에 <허밍버드 가의 차 아가씨>, <사랑에 빠진 피어니>, <상하이 걸즈>, <차이나 돌스> 등이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전 세계 39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펄 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리사 시는 2017년 서던 캘리포니아의 중국역사협회로부터 골드스파이크 상을 받았고, 2003년 중국계 미국인 박물관으로부터 히스토리메이커 상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 중국계 미국인 여성단체에 의해 올해의 미국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www.LisaS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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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필라델피아 아트 인스티튜트 Philadelphia Art Institute 수료.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 옮긴 책으로는 《다빈치 코드 1, 2》, 《천사와 악마》, 《진주 귀고리 소녀》, 《인어 의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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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정한 숙녀는 자기 인생에 어떤 누추함도 들이지 않는 법이다.”
엄마는 이 말을 내 귀에 박히도록 몇 번이나 반복했다.
“오직 고통을 통해서만 아름다워질 수 있단다. 오직 인내를 통해서만 평화를 찾을 수 있고. 네 발을 이렇게 동여매는 사람은 나지만 훗날 보상은 네가 받을 거야.”
_1부 댕기머리 딸내미였던 시절, <전족>


오늘 설화와 나리는 진실만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결속을 맹세합니다. 우리는 천 리를 가는 동안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두 개의 개울과 같을 것입니다. 우리는 천 년 동안 한 정원에 피어 있는 두 송이 꽃과 같을 것입니다. 한 걸음도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 사이에 모진 말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단짝일 것입니다. _1부 댕기머리 딸내미였던 시절, <설화>


너에게 이 편지를 쓰는 지금, 나는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것 같아. (…) 우리가 영원히 함께 할 거라고 생각했어. 이런 날이 오리라고 믿지 않았지. 우리가 여자라서 이런 삶을 산다는 건 슬픈 일이야. 하지만 이게 우리의 운명이니까. 나리야, 우리는 그동안 한 쌍의 원앙새 같았어. 이제는 모든 게 변할 거야. 너는 곧 나에 대해 알게 될 거야. _2부 머리를 얹은 처녀 시절, <꽃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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