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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91731721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3-08-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_ 내 아이에게 가장 유리한 명문대 입학의 길
1부_ 중3부터 준비하는 명문대 입학 프로젝트
01 중3 엄마의 전략이 왜 절실한가
복잡한 대입 제도 때문에 엄마의 전략이 필요하다
늘어나는 수시 비중 때문에 엄마의 전략이 필요하다
수시 준비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일찍 수시를 준비할수록 유리하다
공인영어성적은 늦어도 중3부터 준비해야 한다
명문대에 입학하려면 수학 선행학습은 필수
02 시작이 반, 현재 위치부터 파악하라
능력과 적성을 점검하라
웩슬러 지능검사, 능력에 맞는 전략을 짜라│다중지능 이론, 나만의 강점 역량을 찾아내자│학습유형검사, 성격에 따라 공부법도 다르다
현재 성적을 확인하라
내신성적을 관리하라│영어 성적을 확인하라│수학 진도를 파악하라│언어 독해력을 파악하라│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하라
03 내 아이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라
수능보다 내신이 좋은 경우
수능보다 논술이 좋은 경우
수능보다 비교과가 좋은 경우
수능, 내신, 논술, 비교과가 비슷한 경우
수능이 내신, 논술, 비교과보다 좋은 경우
04 진로도 전략적으로 결정하라
중3, 늦어도 고2에는 진로를 정하라
특목고 입학, 끝이 아니다
서울대에 입학하려면 과학고나 영재고를 가라
연고대에 입학하려면 외고를 가라
의대, 치대, 한의대를 가려면 자사고를 가라
일반고도 불리하지 않다
지방이나 농어촌에서 함부로 이사하지 마라
정치가 하고 싶어서 정치학과에 간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의대를 가라
대학보다는 학과가 중요하다?
학과 선택에도 요령이 있다
05 내신과 수능의 핵심 전략은 따로 있다
전략적인 내신 로드맵
학년별 내신 관리법│수학 공부법│영어 공부법│내신 대비를 위한 알짜 TIP
효과적인 수능 로드맵
국어 영역│수학 영역│영어 영역│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요령
중요 과목의 학년별 로드맵
영어 로드맵│수학 로드맵│국어 로드맵│사회탐구 로드맵│과학탐구 로드맵
2부_ 고3 아이의 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마무리 전략
01 수시와 정시, 대입 제도를 꼼꼼히 분석하라
수시를 알면 대학이 보인다
정시를 위해 수능도 함께 준비하라
먼저 수능을 철저히 파악하라
02 입학사정관제도, 이렇게 준비하라
입학사정관제도란 무엇인가
입학사정관은 어떤 사람인가
입학사정관제도에 관한 오해와 진실
입학사정관제도의 평가 기준
입학사정관제, 어떻게 준비할까
최근 면접?구술 시험의 출제 경향 및 전망은?
면접?구술의 주요 평가 요소│면접?구술의 실시 방법│면접?구술 준비 시 반드시 주의할 점│면접?구술의 대비 방법
입학사정관제도 유형별 합격 사례
03 서울대 입시, 무엇이 핵심인가
서울대 입시를 알아야 하는 이유
서울대에 들어가려면 서울대 들어가는 공부를 하라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 전형│수시모집 일반 전형│정시모집│정원 외 특별전형_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
04 연고대 입시, 무엇이 핵심인가
연세대 입시, 어떻게 준비할까
수시모집│정시모집
고려대 입시, 어떻게 준비할까
수시모집│정시모집
05 대입을 결정짓는 4가지 핵심 변수
내신, 어떻게 준비할까
무엇보다 성적이 우선이다│정시에서도 뒷심을 발휘하는 내신│중3 내신은 고등 내신의 출발점
수능, 어떻게 준비할까
모의고사 제대로 알기│수능을 잘 보기 위한 핵심 능력
논술, 어떻게 준비할까
논술이란 무엇인가│통합 논술이란 무엇인가│논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논술,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능동적 학습으로 구술 면접에 대비하라
비교과, 어떻게 준비할까
비교과란 무엇인가│비교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라│이런 것도 비교과가 될 수 있다
06 비교과를 정복하라
국어 영역 비교과
수학 영역 비교과
영어 영역 비교과
탐구 영역 비교과
07 전략적으로 원서 쓰는 방법
수시 원서 쓰는 법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추천서도 중요하다│포트폴리오, 이렇게 준비하라
정시 원서 쓰는 법
전형 방법을 분석하라│영역별 최상의 조합을 찾아라│교차지원도 전략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서울대는 201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계획에서 무려 정원 내 선발 인원 82.6퍼센트(지역균형선발 전형 24.6퍼센트, 일반 전형 58퍼센트)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연세대와 고려대도 전체 정원의 70퍼센트 정도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있다. 수시는 수능보다는 내신, 논술, 특기 관련 서류 심사를 중요시하는 전형으로 재학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물론 재수생에게도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재학생에게만 지원 자격을 부여하는 전형이 많다. 일반적으로 ‘포트폴리오’라고 부르는 서류를 잘 구비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수능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수시를 준비하려 한다면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갖출 수 없는 게 당연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데도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기 때문에, 따로 공인영어성적을 관리하거나 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일이 무척 버거워진다.
―1부 01 중3 엄마의 전략이 왜 절실한가
늦어도 중학교 3학년부터는 자신의 내신성적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찾아야 한다. 실력이 좋은 것도 중요하지만 실력을 성적으로 반영시키는 것이 공부의 마지막 단계인 것이다. 특히 주요 과목 중에서 뒤처지는 과목이 없도록 관리하는 것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이제 내 아이가 몇 점을 받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위 몇 퍼센트인지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 됐다. 대학은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반영할 때 점수가 아닌 등급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등급은 어떻게 매겨질까? 등급은 전교생을 기준으로 아이의 성적이 상위 몇 퍼센트에 속해 있는지에 따라 1등급부터 9등급까지 구분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영어에서 90점을 받아 학급에서 5등, 전교에서 50등을 했다고 가정해 보자. 전교생이 300명이라면 이 아이는 영어 과목에서 상위 16.6퍼센트로 3등급을 받는다. 점수나 등수로 봤을 때는 나쁘지 않을 것 같았던 성적이 등급으로 환산하자 3등급이 되어버렸다. 고등학교 내신이 전 과목 평균 3등급이라면 서울에 있는 대학은 가기 힘들다.
―1부 02 시작이 반, 현재 위치부터 파악하라
내신은 원점수가 아닌 등급 점수로 평가하기 때문에 어느 한 과목에 탁월한 학생보다는 골고루 잘하는 학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또한 특목고처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학교보다는 경쟁이 덜 치열한 일반고, 그것도 지방 일반고 학생들에게 더 유리한 제도다. 그리고 전교생 수가 적은 학교보다는 많은 학교가 과목별로 1등급을 골고루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훨씬 유리하다. (…) 예를 들어 전교생이 500명인 학교에서는 1등급이 전체 학생의 4퍼센트인 20명이다. 그런데 전교생이 50명이라면 1등급은 2명에 불과하다. 500명인 학교에서는 전 과목 20등 이내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면 전 과목 1등급으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에 원서를 낼 수 있고, 나중에 수능에서 2과목을 2등급 이내로 받으면 합격할 수 있다. 반면 50명인 학교에서는 전 과목에서 2등 안에 들어야 하는데, 아무리 우수한 학생이라도 이를 달성하기란 사실상 너무나 어렵다. 경쟁하는 학생들의 실력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백분위점수로 평가한다면 500명 중 전교 1등은 과목 석차가 0.2퍼센트인 반면, 50명 중 전교 1등은 1등을 해도 과목 석차가 2퍼센트라서 등급제보다도 서류 전형에 통과하기가 훨씬 어려운 것이다. 만일 내 아이가 성실하기는 하지만 그다지 특기가 없다고 판단되면, 일반고에 진학하여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 전형에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부 03 서울대 입시, 무엇이 핵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