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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30610245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6-11-10
책 소개
목차
ㆍ [저자의 말] 민성원 연구소의 12년 학습 노하우를
담은 공부원리 패턴학습법
ㆍ [저자의 말] 아직 모르니까, 아이들이다
ㆍ [프롤로그] 말라깽이 연약한 소년을
서울대로 보낸 것은 무엇이었나?
1부. 공부의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력
01. 아이를 ‘아는 것’에서 모든 변화는 시작된다
- 공부를 모르면 절대 잘할 수 없다
- 공부의 5단계
- 초등학교 때는 무조건 기본력부터 길러라
- 공부에 있어서, 아이들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02. 지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 지능이 낮은 아이는 절대 선행학습 NO
- 좋은 습관은 좋은 머리를 이긴다
03. 왜 집중을 못하는 걸까?
- 주의가 산만한 아이 VS 집중력이 높은 아이
- [목표학습법] 공부에 적당한 긴장감 주기
- [목차학습법] 중요한 내용만 떠올리게 하기
04. 아이의 학습 유형 파악하기
- 유형별로 보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
- 공부 계획과 생활 규칙을 중요시하는 규범형
- 하고 싶은 공부만 골라서 하는 행동형
- 어른의 칭찬이나 꾸중에 민감한 이상형
-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이 분명한 탐구형
2부. 초등학생 때 배우면 수능까지 가는
학습력
05. 어릴 때 배운 공부 계획이 평생 간다
- 초등학교 때부터 계획을 잘 세워야 하는 이유
- 좋은 계획을 세우는 네 가지 원칙
- 학기 계획 세우기
- 한 달 계획 세우기
- 일주일 계획 세우기
- 하루 계획 세우기
06. 공부의 패턴을 바꿔야 성적이 오른다
- 배우기만 하는 것은 공부가 아니다
- 예습과 복습만 잘 해도 충분하다
- 100점만 받는 아이와 80점만 받는 아이
- 패턴학습법이란?
- [패턴학습1] 1차 방학 학습
- [패턴학습2] 2차 주말 예습
- [패턴학습3] 3차 수업 듣기
- [패턴학습4] 4차 5분 복습
- [패턴학습5] 5차 당일 복습
- [패턴학습6] 6차 주말 복습
07. 공부, 원리만 알면 상위 1퍼센트도 가능하다
- 다양한 공부법들도 결국 원리는 하나
- [공부원리1] 교과서 읽고 이해하기
- [공부원리2] 중요한 내용 필기하기
- [공부원리3] 핵심 단어 암기하기
- [공부원리4] 문제풀이로 정리하기
- [공부원리5] 공부한 과정 점검하기
3부. 실전에 강해지기 위해 쌓아야 할
시험력
08. 시험을 위한 과목별 핵심 공부법
- 국어
- 영어
- 수학
- 사회, 과학
- 기타 과목
09. 시험 기간 한 달 집중 공략법
- 시험 전에 반드시 이것만은 체크해라
- 시험 한 달 전 1~4주차 공부법
- 시험이 끝나면 무슨 공부를 해야 할까?
10. 수학과 영어는 절대 포기하지 마라
-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라면?
- 영어를 못하는 아이라면?
4부. 상위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공부환경
11. 아이의 성적을 결정하는 부모의 작은 습관
- 부모는 제1의 공부 환경이다
- 반드시 잘한 과목부터 칭찬해라
- 공부 잘하는 친구와 노는 것은 이기적인 게 아니다
-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해도 괜찮을까?
12. 1등 하는 아이 집은 ‘이것’이 다르다
- 책상의 크기가 생각의 크기를 좌우한다
- 공부방 조명 체크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 공부 효율을 높여주는 온도와 습도
- 초등학생 때부터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줘라
- 뇌 과학자들이 밝힌 아침밥과 성적의 관계
-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영양소
리뷰
책속에서
'이해하지 못하면 소유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은 민성원 연구소에서 수만 명의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고, 10년이 넘도록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정받은 전략과 방법을 기반으로 썼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대학 교수실에 앉아서 쓴 학습법 책이나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같은 한 사람의 일반적인 수기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과 씨름해 가면서 쓴 책이기에 더욱 자세하고 현실에 적용하기도 쉽다. 스스로를 학습 전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가만히 살펴보면 막연하기 짝이 없다. 이들은 ‘공부는 자기주도적으로 해야 한다, 예습과 복습은 필수적이다, 배우는 시간보다 익히는 시간이 중요하다, 복잡한 입시에서는 전략을 잘 짜야 한다, 공부는 양보다 질이다’라는 식으로 말을 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학부모와 아이들이 봤을 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은 없다. 당장 실행하기 힘든 공자님 말씀 같은 것이다. 실행하기 위해서는 단순하면서 실용적이어야 한다.
-<저자의 말> 중
하지만 습관은 지능을 이긴다. 아무리 지능이 높아도 습관을 잘 들이지 못한다면 일반적인 지능을 가진 아이들보다 성적이 낮아지게 될 것이다. 나는 십 년 이상 아이들을 컨설팅해 오면서 대학입시에 실패한 많은 천재들을 봐왔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지능이 낮은 아이는 절대 지능이 높은 아이의 공부 패턴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그 대신 계획을 잘 짜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전체 학습량과 질을 높인다면, 토끼와 거북이의 싸움에서 거북이가 이긴 것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1부. 공부의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력> 중
사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는 학습량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거나 시험 기간에만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올 수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공부할 범위가 급격히 늘어나고, 내용도 어려워져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들다. 즉, 진정한 의미의 공부 시간이 성적을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되는 셈이다. 하루에 공부 시간을 한 시간만 더 확보해도 일주일이면 7시간, 한 달이면 약 30시간, 일 년이면 365시간이 된다. 다른 아이들보다 365시간을 더 공부할 수 있다면, 성적 향상은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지금 아이들이 해야 할 일은 우선 자신만의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지만 주어진 시간을 누가 더 효율적으로 보낼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다.
-<2부. 초등학교 때 배우면 수능까지 가는 학습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