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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명상

식탁 위의 명상

(내 안의 1%를 바꾼다)

대안 (지은이)
오래된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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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명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식탁 위의 명상 (내 안의 1%를 바꾼다)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건강요리
· ISBN : 9788991747180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08-04-22

책 소개

흔히 '절밥'이라 불리는 우리 사찰음식의 철학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왜곡된 음식문화를 되돌아보며, 마음을 다해 음식을 살피고 만들고 먹는 일이 곧 삶을 올바로 이끄는 첫걸음임을 일깨워준다. 또 전통적인 사찰음식뿐만 아니라 전통에 바탕을 두고 맛과 공정에 현대에 맞게 자연스러운 변화를 가미한 레시피를 실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음식이 맛있는 명상

자연과 오행밥상
절집의 식생활과 사찰음식
웰빙은 다른 곳에 있다
음식으로 오는 질병, 음식으로 낫는 질병
자연으로 차리는 소박한 밥상
마음 똑바로 알기
소식, 절식, 단식, 비우고 버리기
차와 만나는 정화의 시간
마음의 양식, 소울푸드

식탁 위의 명상

절집의 향기, 양념
다양한 소스 이야기
향긋한 저장음식, 장아찌
봄 음식-천지의 기운이 키워내는 산야초 이야기
여름 음식-더위를 이기는 채소
가을 음식-지리산 단풍을 닮고 싶은 마음
겨울 음식-추위를 물리치는 겨울철 별식
그 밖의 사계절 음식

나오는 말

저자소개

대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명장. 대한불교조계종의 불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현재 지리산 산청의 금수암 주지이자 ‘사단법인 금당전통음식연구원’ 이사장이다.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한국 중국 일본 선종사찰의 식문화비교연구』 논문으로 식품영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30여 년간 요리 강좌와 방송 매체, 책을 통해 대중에게 꾸준히 전통적ㆍ현대적 사찰음식을 알려왔다. 2009년 대한불교조계종이 사찰음식 대중화를 위해 문 연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의 총책임자로 영입되어, 다양한 음식을 연구하고 메뉴를 개발해 채식의 이로움을 널리 알렸다. 이후로는 전 세계에 사찰음식을 알리기 위해 부단한 행보를 거치면서 여러 국제 행사에 한국의 사찰음식을 소개했다. 뉴욕 CIA 국제요리학교에서의 ‘한국 사찰음식 특강’, 독일 ITB 박람회의 사찰음식 시연ㆍ시식회,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의 ‘한국 불교와의 만남’에서의 상차림 등은 한국이 지닌 전통적 채소 음식을 재조명하고 뜨거운 관심을 부르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세계화의 노력으로 인해 해외 저명인과 유명 셰프가 지리산 금수암을 찾아 템플스테이를 경험하며 전통 조리법과 사찰음식의 원형을 배워가기도 했다. 2020년 현재 채식 요리와 관련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으며, 금수암과 평창동 금아재에서 사찰음식을 가르치며 자연밥상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저서로는 『마음의 살까지 빼주는 사찰음식 다이어트』 『식탁 위의 명상』 『열두 달 절집밥상』 『대안스님의 마음 설레는 레시피』 『열두 달 절집밥상 2편』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오행밥상은 거창한 상차림이 아니라 매우 소박하고 단순하다. 예를 들어 밥, 된장국, 김치, 미역, 취나물만 가지고도 오행밥상은 완성된다. 쌀의 흰색, 된장국의 황색, 김치의 붉은색, 미역의 검은색, 취나물의 푸른색이 고루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쌀로만 지어진 쌀밥 대신 잡곡밥이 있으면 더 간단해진다. 잡곡밥엔 여러 가지 색깔이 함유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밥으로만 차려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시장에서 흔히 보는 잔치국수도 오행밥상이 될 수 있다. 잔치국수는 하얀 국수 위에 녹색 미나리, 붉은 당근채, 노란 계란 지단, 검은 석이버섯으로 이러지기 때문이다. 그냥 이유 없이 음식이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조상의 지혜가 이렇게 드러나는 것이다.-본문 28~29p 중에서


원래 기본적으로 간이 맞으면 음식이 완성된다. 미각을 보다 좋게 하기 위해 음식에 양념을 쓰는 것인데 그 양념 중에서도 냄새가 강한 것들을 최대한 생략하면 자연히 음식에서 담백하고 순일한 맛이 나게 마련이다. (중략) 세간에서는 미각을 돋우기 위해 갖은 양념류를 쓰지만, 사찰음식에서는 양념을 쓰지 않으면서도 자연이 가진 맛을 그대로 살림으로써 미각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발전시켜왔다.-본문 119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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