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승과 야바위꾼

시인의 말 작품 해설 / 김재홍

제1부
탁발승과 야바위꾼
엘리베이터에서
한 탁발승에 대한 변명
흥부모기
파리, 남편 떠나다
음주 비행
달나라와 아날로그 토끼
잠자리
참새와 오징어
상추쌈과 꼴뚜기
장미와 비둘기
루돌프의 소원
기차는 떠난다
선을 넘었다
방귀
사막 풍뎅이

제2부
귀를 후비다
꼬리뼈
공룡, 신용불량 되다
맘모스가 그립다
짝퉁 악어
악어, 날았다
악어, 취했다
카멜레온 혀
마침표
덫
문어
청계천 문어
문어의 변명
통조림

제3부
짝퉁
나를 찾습니다
의자
빈털터리 어린왕자
슬픔을 사다
바보
흔들리는 하루
보석
불타는 밥그릇
시가 얼었다
오늘은
허공
하동포구 가는 길
희망 사항
나를 수배하다
엑스트라를 꿈꾸다

제4부
사탕 한 알
그림자 시계
함께하는 딴 세상
먼 길
나무 속에 내가 있다
동지에서 하지까지
간이역에서 표를 사다
소꿉장난
12월 카네이션
유리 구두
꿈꾸는 말뚝
유정란
주머니에 대한 명상
풀루트를 찾았다
등불 켜고 걷는 세상
손끝으로 세상을 보다

제5부
겨울
사월
성냥개비
지렁이
유언
가을에
자석
그믐달 손끝
달팽이
그 섬
번개
종이배
하루살이
북극성을 끄다
바람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