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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두개골의 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91931107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06-07-0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91931107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06-07-07
책 소개
1970년대 SF의 황금기를 연 로버트 실버버그의 대표작. '두개골의 서'라 불리는 고문서를 우연히 발견한 네 명의 대학생이 영생을 얻기 위해 여행길에 오른다. 고문서를 발견한 학자 타입의 일라이, 백인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나 리더로 자란 티모시, 시인이자 냉소주의자인 네드, 총명한 시골 소년이자 죽음에 사로잡힌 올리버. 문서에 따르면 둘이 영생을 얻는 대신 둘은 희생되어야 한다.
목차
작가의 말 / 로버트 실버버그
두개골의 서
역자 후기 / 최내현
추천사 / 홍인기
리뷰
책속에서
나는 견딜 수 없었다. 돈을 저축하고, 시험을 치르고, 장학금을 신청하고, 라틴어, 독일어, 해부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을 배우면서 아버지가 상상도 못할 만큼 골머리를 짜내서는ㅡ그리고 죽는다? 마흔다섯에, 혹은 쉰다섯에, 혹은 예순다섯에, 혹은 우리 아버지처럼 서른여섯에 죽는다?
살아갈 준비를 하자마자 떠날 시간이 온다. 뭐 하러 그런 노력을 해야 하지? 어째서 그런 아이러니에 굴복해야 하지? 케네디 대통령을 보라. 백악관에 입성하기 위해 모든 정력과 기술을 소비하고는, 머리에 박힌 총알 하나 때문에 끝나는...
삶은 쓰레기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수록 죽음은 더 쓰라릴 뿐이다. 큰 야망과 정력을 가진 나는 오로지 더 큰 추락을 준비하고 있을 뿐이다. 결국 죽을 수밖에 없다면 불가피한 상황이 오기 전에 나를 없앰으로써 죽음이란 놈을 속여 넘길 것이다. - 본문 12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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