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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아트 오브 머더

심플 아트 오브 머더

레이먼드 챈들러 (지은이), 최내현 (옮긴이)
  |  
북스피어
2011-09-30
  |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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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아트 오브 머더

책 정보

· 제목 : 심플 아트 오브 머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소설론
· ISBN : 9788991931824
· 쪽수 : 126쪽

책 소개

다양한 색깔의 픽션과 에세이를 다루는 '에스프레소 노벨라' 시리즈 2권. 레이먼드 챈들러의 추리 소설 황금기의 거장들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 그가 생각하는 탐정 소설은 어떤 것인지, 또 그에게 있어 일급 작가는 누구인지. 에세이에서도 특유의 날카로운 은유와 묘사로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풍을 실감할 수 있다.

목차

심플 아트 오브 머더
스패니시 블러드
역자 후기
편집부 후기

저자소개

레이먼드 챈들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대표적인 추리작가이며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시조로 불리는 레이먼드 챈들러는 1888년 7월 2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가 집을 나간 뒤 어머니와 함께 1895년 영국으로 이주했다. 이후 덜위치대학에 입학했으나 학교 수업보다는 프랑스나 독일 여행을 더 많이 즐겼다. 1907년 영국 국적을 취득한 뒤에 영국 해군성에서 약 일 년 정도 근무하면서 첫 번째 시집을 냈다. 이후 런던의 몇몇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고, 출판업자로 활동했으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1912년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했다. 1917년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자, 입대하여 프랑스에서 복무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왔으나 여러 직업을 거쳐야 했다. 1932년 대공황으로 일자리를 잃은 뒤 자신의 재능을 살려 생활비를 벌기로 결심했다. 그리하여 펄프 매거진에 범죄 단편들을 기고하면서 새로운 문학인생을 펼치기 시작했다. 1933년 첫 단편소설인 「협박자는 쏘지 않는다」를 완성해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산실이었던 《블랙 마스크》지에 실었다. 늦은 나이에 데뷔한 그는 5년간 공들여 1939년 첫 장편소설 『거대한 잠』을 발표했다. 이 작품이 크게 성공하자 할리우드로 간 그는 1940년 『안녕 내 사랑』, 1942년 『하이 윈도우』, 1943년 『호수의 여인』, 1949년 『리틀 시스터』를 발표하였다. 할리우드의 성장과 함께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영화화되었다. 챈들러는 ‘위대한 미스터리는 캐릭터 그 자체’라며, 셜록 홈스와 함께 탐정의 대명사가 된 ‘필립 말로’ 캐릭터를 창조했다. 중절모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담배를 문 냉소적인 이 인물은 후대 탐정 캐릭터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1954년 후기의 걸작 『기나긴 이별』을 출판했다. 그러나 18세 연상의 사랑하는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우울증에 시달리며 알코올에 중독되어 지내다 1959년 70세의 나이로 캘리포니아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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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내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했다. 인터넷 미디어에서 일하다 출판에 뜻을 품고 장르문학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도서출판 북스피어를 공동 설립하였으며, 격주간 드라마 전문지 《드라마틱》과 장르소설 전문지 월간 《판타스틱》을 발행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두개골의 서』, 『웃음의 나라』, 『벌집에 키스하기』, 『나무바다 건너기』, 『이와 손톱』, 『연기로 그린 초상』, 『이제 지구는 누가 지키지』, 『인디애나 블루스』, 『침묵의 세일즈맨』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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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헤밍웨이는 언젠가 훌륭한 작가는 오직 죽은 자들과 경쟁한다고 쓴 적이 있다. 하지만 훌륭한 탐정 소설 작가는 (어쨌든 몇 명은 있을 테니) 죽어서 영생을 얻은 자들뿐 아니라 살아 있는 많은 사람들과도 경쟁한다. 게다가 이런 장르는 유행에 그리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시대를 초월해서 다른 작품들과 경쟁해야 한다. 주인공의 넥타이는 유행에 뒤떨어질 수 있고 노련한 수사관이 사이렌 울리는 유선형 자동차 대신 마차를 타고 현장에 도착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 도착한 후 그가 하는 일이란 시간대를 재구성하고 불에 탄 종이를 만지작거리고 창문 아래 철쭉 화단의 발자국을 살피는 등 비슷한 류의 일이기 때문이다.”


“에르큘 푸아로가 등장하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설정도 있다. 영리한 벨기에 사람인데 초등학교 수준의 직역 프랑스어로 이야기하는 그는, ‘작은 회색 세포’를 조금 굴린 후 열차 침대칸의 그 누구도 혼자 살인을 저지를 수 없었으므로 모두가 함께 저질렀다고 결론을 내리고, 마치 달걀 거품기를 조립하듯 일련의 간단한 작업들로 살인 과정을 분석한다. 아무리 영민한 독자라도 여기선 머리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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