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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심플 아트 오브 머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소설론
· ISBN : 9788991931824
· 쪽수 : 12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소설론
· ISBN : 9788991931824
· 쪽수 : 126쪽
책 소개
다양한 색깔의 픽션과 에세이를 다루는 '에스프레소 노벨라' 시리즈 2권. 레이먼드 챈들러의 추리 소설 황금기의 거장들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 그가 생각하는 탐정 소설은 어떤 것인지, 또 그에게 있어 일급 작가는 누구인지. 에세이에서도 특유의 날카로운 은유와 묘사로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풍을 실감할 수 있다.
목차
심플 아트 오브 머더
스패니시 블러드
역자 후기
편집부 후기
리뷰
오*
★★★★☆(8)
([100자평]함께 실린 단편은 짧지만 챈들러 시대의 하드보일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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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
★★★★☆(8)
([100자평]레이먼드 챈들러의 탐정소설 작법에 대한 에세이.탐정소...)
자세히
hel**
★★★★☆(8)
([마이리뷰][마이리뷰] 심플 아트 오브 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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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
★★★☆☆(6)
([마이리뷰]또다른 추리소설 비평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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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10)
([100자평]좋은 기획. 흥미로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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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10)
([100자평]다 좋은데 종이책으로 다시 나주면 안되나? 종이로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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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헤밍웨이는 언젠가 훌륭한 작가는 오직 죽은 자들과 경쟁한다고 쓴 적이 있다. 하지만 훌륭한 탐정 소설 작가는 (어쨌든 몇 명은 있을 테니) 죽어서 영생을 얻은 자들뿐 아니라 살아 있는 많은 사람들과도 경쟁한다. 게다가 이런 장르는 유행에 그리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시대를 초월해서 다른 작품들과 경쟁해야 한다. 주인공의 넥타이는 유행에 뒤떨어질 수 있고 노련한 수사관이 사이렌 울리는 유선형 자동차 대신 마차를 타고 현장에 도착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 도착한 후 그가 하는 일이란 시간대를 재구성하고 불에 탄 종이를 만지작거리고 창문 아래 철쭉 화단의 발자국을 살피는 등 비슷한 류의 일이기 때문이다.”
“에르큘 푸아로가 등장하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설정도 있다. 영리한 벨기에 사람인데 초등학교 수준의 직역 프랑스어로 이야기하는 그는, ‘작은 회색 세포’를 조금 굴린 후 열차 침대칸의 그 누구도 혼자 살인을 저지를 수 없었으므로 모두가 함께 저질렀다고 결론을 내리고, 마치 달걀 거품기를 조립하듯 일련의 간단한 작업들로 살인 과정을 분석한다. 아무리 영민한 독자라도 여기선 머리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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