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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1934320
· 쪽수 : 215쪽
· 출판일 : 2007-11-06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 자신을 발견해가는 마음의 초대장
첫 번째 이야기 - 세상을 넓고 깊게 보는 비결, 지혜
부족한 것이 아름답다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가르침으로 배울 수 없는 것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라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답
절벽에서 젖소를 떨어뜨린 이유
가장 쉬운 홍보 방법
씨앗이 준 교훈
훌륭한 지도자가 되려면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잠수부가 놓친 것은?
행복의 비밀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
난처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발명가가 사람들에게 전해준 것
먼저 모범을 보여라
아버지의 마지막 충고
대신 죽을 수 있는가?
무엇을 위해 뛰는가?
두 번째 이야기 - 삶을 기쁨으로 이끄는 비결, 사랑
정원사가 꽃을 가꾸는 방법
유리조각을 줍는 할머니
친구를 위한 배려
너무 늦은 고백
금빛 상자의 비밀
나를 비난하는 친구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방법
아버지의 선물
친구를 위해서라면
선행을 갚는 방법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
세 번째 이야기 - 흔들리지 않는 삶의 비결, 믿음
어느 무신론자의 믿음
먼저 말하지 않은 이유
학자와 농부의 신앙
신은 한가하지 않다
마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내가 바꿀 수 잇는 것
마음이 먼저 가 있어서...
조난당한 남자의 신앙
부처보다 사람이 우선이다
모함에서 벗어나는 방법
후회하는 이유
네 번째 이야기 - 세상 모든 깨달음의 시작, 인생
목숨을 건 약속
탐욕에 빠진 결과
어느 부자의 기부
과학자가 복제하지 못한 것
15분 동안의 힘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지 마라
죽음을 피하는 방법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총보다 강한 말의 힘
목적지에 이르는 법
삶의 의미
습관이 무서운 이유
미래를 위한 준비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길에서 배운 교훈
리뷰
책속에서
정원사가 꽃을 가꾸는 방법
한 남자가 화단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고운 흙을 준비한 다음 여러 종류의 꽃씨를 심었다. 며칠 후 화단 여기저기에서 새싹이 돋아났다. 남자는 새싹들을 유심히 보았다. 화단에는 자신이 심은 화초의 싹만 자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름 모를 잡초들도 같이 자라고 있었다. 남자는 전국 방방곡곡의 정원사들에게 의뢰하여 화단에 난 잡초들을 없애기 위해 온갖 방법들을 써봤다. 하지만 모두 허사였다.
결국 그는 나라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정원사를 찾아갔다. 남자는 정원사에게 문제점을 설명하고, 잡초들을 없앨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정원사는 조용히 앉아 한참 동안 화단을 지켜보더니 이윽고 남자에게 말했다. "제가 제안하고 싶은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잡초들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 정원사가 꽃을 가꾸는 방법은 잡초들을 뽑아내는 것이 아니라 잡초들마저도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변에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나요? 때로는 부정하고 외면하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타인과 만날 때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좋아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도 상대방도 전혀 바꿀 필요는 없다." - 사이토 히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