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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39 (완역)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91956346
· 쪽수 : 547쪽
· 출판일 : 2007-04-04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91956346
· 쪽수 : 547쪽
· 출판일 : 2007-04-04
책 소개
일본 출판사인 분게슌주샤가 1930년 10월 창간한 월간잡지인 「모던일본」의 조선특별호인 '조선판'을 완역한 책. 당시 '일본인이 조선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기생과 금강산'뿐이라는 천편일률적인 일본인의 조선인식을 비판하며 보다 폭넓은 조선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일본인 독자로 기획되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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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역 <모던일본>조선판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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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민족이 어떻게 오늘날처럼 모든 대립과 차별을 버리고 혼연한 앵글로색슨민족이 되어 대영국민으로서 번영을 향유하게 되었던 것일까? 그것은 유럽대륙에서의 여러 민족활동의 영향에 의한 브리타니아의 환경이 그렇게 하게 하였고 수세기에 걸친 역사적 시간이 이것을 완성시킨 것이다.
지리적, 혹은 민족적 환경이나 조건이 아무리 일체화를 요구해도 인간의 융화는 시간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된다.-p107 중에서
기생학교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나? 설마 요즘 세상에 적어도 학교-학교라고는 해도 학무 당국의 관할 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보안경찰의 감독 하에 있다- 교단에서 철없는 여학생들에게 소위 미인계를 쓰는 법, 마음을 주지 않는 연애법, 부자들의 지갑을 바닥내는 법 등을 가르칠 수는 없을 것이다.
교내에는 황국신민의 맹세가 걸려 있으며 그녀들은 당당한 국방부인회원이다. 하지만 장차 주연석의 꽃으로 나가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서비스로 그들을 만족시키고 그것으로 생계를 책임지거나 크게 성공하려는 이 딸들에게 과연 학교는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p35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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