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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야 놀자

거미야 놀자

(거미박사 김주필 선생님과 떠나는 신기한 거미 탐험)

김주필, 박병주 (지은이), 허한슬 (그림)
써네스트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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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야 놀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미야 놀자 (거미박사 김주필 선생님과 떠나는 신기한 거미 탐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91958548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2-04-25

책 소개

거미연구가 김주필 박사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혹적인 거미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 책에는 거미에 대한 전설, 거미의 신기한 사냥법, 천적을 피하는 신기한 방법 등 다양한 생태적 특성들을 최대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여 어린이들이 금방이라도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목차

머리말

1장 옛 이야기 속에서 살아 숨쉬는 거미
1. 거미가 된 아라크네
2. 나바호 인디언의 담요

2장 거미가 곤충이 아니라고?
1. 거미는 어디서 살까?
2.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고?
3. 거미의 특별한 능력
4. 거미의 조상

3장 거미줄로 짓는 넓은 세상
1. 거미는 어떻게 그물을 칠까?
2. 생명의 실
3. 하늘을 나는 거미
4. 여러 가지 거미그물
5. 거미야 어디에 숨었니?
6. 거미줄 옷
7. 샬롯의 거미줄

4장 거미의 사냥
1. 거미는 어떻게 사냥할까?
2. 놀라지마, 우리의 사냥 기술
3. 바람이야, 먹잇감이야?
4. 뛰어난 곤충 사냥꾼
5. 쉿! 식사시간이야

5장 거미의 사랑은 위험해
1. 아슬아슬한 거미의 사랑
2. 목숨을 건 짝짓기
3. 엄마 거미
4. 자식 사랑은 하나

6장 천적이 나타났다
1. 무시무시한 대모벌
2. 똥을 닮은 거미
3. 속이는 방법도 가지가지야

7장 거미와 사람
1. 우리 주변에는 어떤 거미들이 살까?
2. 독거미와 거미 공포증
3. 타란툴라 댄스
4. 살아있는 살충제

부록) 거미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저자소개

김주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거미학 분야를 일구었다. 대학원에 다니던 시절 곤충을 채집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희귀 거미들을 발견한 후 거미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우리나라 최초로 거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학자가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000여 종에 달하는 거미가 사는데 그중에서 한국땅거미, 버들염낭거미, 관악유령거미 등 130여 종은 김주필 박사가 직접 찾아낸 것들이다. 2004년 경기도 남양주시에 ‘아라크노피아 생태수목원’을 열어 일반인들에게 거미를 널리 알리기도 하고, 거미를 이용한 무농약 농사도 연구하고 있다. 대한민국 1호 거미박사 김주필 교수의 주요 업적 주필거미박물관 설립 “전국 대학교에 생물학과는 많아도 생물학자가 양성되는 비율은 극히 빈약한 실정입니다. 기초과학의 번영과 국가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기 아이들에게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생물과 접해 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주필거미박물관은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사설 거미박물관이다. 이곳은 영화 《스파이더 맨》에서 ‘피터’를 물었던 거미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장소이다. 김주필 박사가 전 세계에서 모은 약 40만 점의 거미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살아있는 각종 거미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이곳은 거미 외에도 세계 각 지역의 희귀 광물 300여 점이 전시된 광물전시실과 식물 및 고·중·신생대의 화석 200여 점이 모아져 있는 화석전시실, 약 1,000여 점의 나비와 나방, 장수풍뎅이 등이 전시된 곤충전시실, 거미의 세부 부분을 관찰할 수 있고 어패류와 곤충 표본이 전시되어 있는 현미경 관찰실 등 총 11관으로 이뤄져 있다. 이에 더해 야외조각공원, 장승공원 등을 만들고, 다양한 자연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 또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여 아라크노피아 생태수목원으로 진화시켰다. 아라크노피아 생태수목원에는 전 세계에서 채집한 6000여 종의 거미 40만 마리를 전시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거미 박물관 겸 수목원이다. 수목원의 이름 아라크노피아는 거미류를 뜻하는 ‘아라크니다(Arachnida)’와 천국의 ‘유토피아(Utopia)’를 합성한 것인데, 이름 그대로 “거미들의 천국”이다. 《한국거미: Korean Arachnology》라는 거미를 연구하는 전문 학술잡지를 발행 한국에서의 거미연구 상황을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거미: Korean Arachnology” 라는 학술 전문잡지를 발행하였다. 그는 이 영·한문 학술논문집을 20년 동안이나 전세계 400여 농생물학자에게 발송했고 이로 인해 국제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일반인과 함께 거미를 연구하는 “한국거미연구회” 발족 “동국대 교수로 명예퇴직을 앞두고 청소년들을 가르치면서는 기초과학 교육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어요. 그래서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생물학의 중요성을 가르치리라는 생각으로 2010년 한국거미연구회를 발족시켰습니다.” 한국거미연구회는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까지 거미 연구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하여 생물학에 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60~70명에 이르는 한국거미연구회의 회원들은 짝수 달마다 모여 연구주제를 발표했다. 거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한 자발적인 고민에서 비롯된 이러한 교육 활동을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시작했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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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5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학교에 가는 것보다 동네의 작은 도서관에 가서 책 읽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 문헌정보학을 공부하면서 틈틈이 도서관에서 책을 스승 삼아 글쓰기를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역사문화발전소-명절편》《초등학교학습만화-과학이 쉽다》《반가워요, 다윈》, 그리고 최근에는 거미박사 김주필 박사님과 함께 쓴 《거미야 놀자》등을 썼습니다. 지금은 서울도서관 사서로 재직 중이며, 책을 벗 삼아 일하고 읽고 쓰면서 평생을 사는 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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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한슬 (그림)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 편집장을 하기도 하였지만 현재 프리랜서 만화 및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앱 개발도 하고 있다.《거미야 놀자》, 《오랑우탄 손과 행복도서관 살인사건》, 《갈매조류독감 바이러스와 황제펭귄의 죽음》, 《일본스파이와 사라진 북한산》, 《저팔계와 불타는 쇼핑몰》, 《꽃 먹고 훨훨 풀 먹고 폴짝》 등의 삽화 작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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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설에 의하면, 거미여인은 이 부족의 조상인 쌍둥이 전사에게 담요 만드는 기술을 가르쳐 주었다고 해. 나바호 인디언은 그 후부터는 담요를 덮고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지. 그래서 이 부족은 겨울 밤 담요를 덮고 불가에 모여 거미 여인을 위한 감사와 축복의 노래를 불렀단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건, 거미여인이 가르쳐준 대로 담요를 짜니까, 담요에 구멍이 있더라는 거야. 이 구멍을 나바호 인디언들은 ‘거미여인의 구멍’이라고 부른단다. 거미여인이 이곳을 통해서 들어왔다 나간다고 믿는 거지.


우리나라에는 679종 이상의 거미가 살고 있어. 숲속의 나무와 꽃은 물론이고, 낙엽이 쌓인 땅, 땅속이나 돌담 속 어두운 틈서리와 깊은 동굴 속에도 거미가 산단다. 축축한 땅이나 물가에서 떠돌아다니며 사는 거미들도 여럿 있지. 물론 집 안팎의 틈서리와 구석에 살면서 곤충을 잡아먹고 있어.
이 수많은 거미들은 사는 장소뿐만 아니라 생김새, 크기, 먹이도 모두 다 다르단다. 하지만 거미는 생활 방식에 따라서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 바로 정주성 거미와 배회성 거미, 은둔성 거미가 그거야. 세 가지 거미들은 먹이를 사냥하는 방법, 그물이나 집 모양, 생활 습성 등이 모두 다르단다.


거미와 곤충이 비슷해 보이는 이유는 두 생물이 모두 절지동물이기 때문이야. 절 지동물이란 관절이 여러 개로 된 다리를 가진 동물이라는 뜻이야. 거미를 비롯한 개 미, 나비, 잠자리, 딱정벌레 같은 곤충, 새 우, 가재, 게 같은 갑각류, 그리고 전갈, 벼룩 등도 모두 절지동물이야. 이 세상에 는 지구의 주인을 절지동물이라고 해도 될 만큼 엄청나게 많은 절지동물 이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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