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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1965201
· 쪽수 : 812쪽
· 출판일 : 2009-10-1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 出生證言
2 박정희의 手記-‘ 나의 소년 시절’
3 꼴찌학생
4 제자들이 본 자상한 교사
5 軍人의 길로
6 1945년 8월15일의 朴正熙
7 국군장교가 되다!
8 그가 가장 비참하였을 때
9 6·25 남침일의 박정희
10 “신랑 육영수군과 신부 박정희양은…”
11 38線의 봄
12 陸本의 深夜참모회의
13 朴槿惠출생과 李龍文의 죽음
14 일과 사람
15 淸貧한 군인
16 4·19의 소용돌이 속에서
17 독한 마음으로 쓴 편지
18 5·16 군사혁명, 한강다리에서
19 몰래 양말 빠는 권력자
20 朴正熙와 李秉喆의 역사적 만남
21 케네디에게 당당하게 원조 요청
22 울릉도 방문
23 한 운명적 인간의 裸像
24 방황하는 사람
25 “다시는 나와 같은 불행한 군인이…”
26 1963년 대통령 선거: 15만 표차의 선택
27 광부들, 西獨에 가다!
28 6·3사태… 다시 계엄령
29 대통령과 광부들이 함께 흘린 눈물
30 철없는 학생들과 위선적 지식인
31 朴正熙-존슨 회담과 越南파병
32 弔辭: 朴正熙가 李承晩에게
33 “학생들이 정치깡패의 자리에 들어섰다”
34 실무 국장과 다섯 시간 토론
35 “대통령병 환자들을 싹 쓸어버리겠다”
36 《殉敎者》의 작가가 본 祖國
37 박정희와 마르코스의 라이벌 의식
38 박정희 후보 선거 연설
39 북한 특공대, 서울을 치다!
40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운다
41 統一의 철학·戰略·전술
42 동해안에 北게릴라 부대 상륙
43 “국민이 나를 이렇게 대접해!”
44 공화당 實權派숙청
45 10월維新-두번째 쿠데타
46 尹必鏞사령관 숙청의 내막
47 金大中납치 사건
48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
49 ‘魔彈의 射手’文世光, 박정희를 향해 돌진하다!
50 부인 잃고 詩人이 된 대통령
51 越南이 망하던 날의 日記
52 浦項석유는 가짜였다!
53 전쟁에 가장 가까이 갔던 날
54 美軍철수를 둘러싼 카터와의 갈등
55 거대한 비전: 중화학공업건설
56 이슬숲 프로젝트
57 카터와 朴正熙, 앙숙의 對座
58 釜馬사태와 金載圭
59 카빈과 효자손
60 殺意의 탄생
61 金載圭, ‘야수의 마음으로’ 朴正熙를 쏘다!
62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호, 명예박사, 생일, 직함 등에 신경을 별로 쓰지 않았던 朴대통령은 권위적인 것들을 생래적으로 싫어했다..... 그는 특히 권력을 빙자한 횡포를 미워하였다. 그는 虛禮虛飾(허례허식)도 싫어하였다. 항상 淸貧(청빈)한 마음자세를 죽을 때까지 유지한 분이었다. 그가 죽을 때 '허름한 시계를 차고, 도금이 벗겨진 넥타이핀을 꽂고, 헤어진 혁대를 두르고 있었던 것'은, 그리하여 屍身(시신)을 검안한 군의관이 '꿈에도 각하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국가와 혁명과 나≫에서 "가난은 본인의 스승이자 恩人(은인)이다"면서 "본인의 24시간은 이 스승, 이 은인과 관련 있는 일에서 떠날 수가 없다. 소박하고, 근면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서민사회가 바탕이 된, 자주독립된 한국의 창건, 그것이 본인의 소망의 전부다"라고 썼다. 자신이 특권계층, 파벌적 계보, 君臨(군림)사회를 증오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가난과 亡國(망국)과 戰亂(전란)의 시대를 살면서 마음속 깊이 뭉쳐 두었던 恨(한)의 덩어리를 뇌관으로 삼아 잠자던 민족의 에너지를 폭발시켰던 사람.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서는 “내가 죽거든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면서 일체의 변명을 생략한 채, 총탄에 가슴을 뚫리고도 ‘체념한 듯 담담하게’ 최후를 맞은 이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한’ 혁명가 朴正熙였다.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