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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92008167
· 쪽수 : 223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아버지 프리드리히의 시대 _ 벧엘 공동체의 기초를 세우다
토이토부르크 숲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투영된 인간이여!
한 번의 도움보다는 일자리를
이곳은 주님의 언덕이다 - 목사가 되어 파리 빈민가에 살다
델비히 교구의 목사
신이시여, 당신은 대체 제게서 무엇을 이루려 하시나이까?
전쟁의 승리 앞에서 교만하지 말라
벧엘로 가는 길
벧엘의 아버지
일벌레
버림받는 자들은 이제 그만
최후의 적선을 받다
주님의 종이 되다
보델슈빙과 일본인 목사 도메오카
Part 2 아들 프리드리츠의 시대 _ 시대의 야만과 맞서 벧엘을 지키다
아버지 무릎에서 성경을 읽다
사랑하는 조국 독일
장애인들의 재능을 살리자
제1차 세계대전
패전을 딛고 일어서다
제2차 세계대전
장애인들에게 들이닥친 수난
가치 없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공습
병든 자들을 지켜내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며
최후의 예배
뉘른베르크 재판
제로시간
에필로그
아버지 프리드리히 폰 보델슈빙의 연포
아들 프리츠 폰 보델슈빙의 연표
책속에서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벧엘 시선들이 지금처럼 평화롭게, 그리고 모든 사람과 함께 존속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벧엘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혹은 물질적으로 구분하여 자로 잰 듯 분할할려고 하는 등의 시도는 감당치 못할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여, 끝내는 그 동안 소중히 간직해온 평화가 산산조각 나고 말 것입니다. 진정으로 바라건대 우리 시설을 파고드는 빈곤과 열등감의 각인이 언젠가는 자비의 각인으로 새겨지기를 기도합니다.
결단코 돈이 최고가 아닙니다. 자비의 마음, 바로 그것이 제일입니다. 물론 우리 시설은 물질적으로도 큰 축복을 누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눈에 보이는 자본 때문이 아니라 창조주를 기념하는 신앙으로만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벧엘을 자비와 신앙으로 지켜내신 구세주께서 귀중한 말씀과 세계, 성찬으로 한결같이 은혜롭고 축복 넘치는 시설로 남을 수 있도록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며 비참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영원한 구원을 얻기를 바라며." - 본문 96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