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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노라 에프론 (지은이), 박산호 (옮긴이)
브리즈(토네이도)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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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2060189
· 쪽수 : 205쪽
· 출판일 : 2007-05-05

책 소개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을 연출한 여성 영화감독 노라 에프런의 에세이. 여자로 산다는 것과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유쾌하게, 당당하게 해결해나가는 멋진 여성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내 목, 정말 맘에 안 들어!
난 핸드백이 싫어
미녀는 괴로워
내가 뉴욕을 떠날 수 없는 이유
나와 JFK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누가 내 스트루들을 숨겼을까?
3,500단어로 쓴 내 인생
나와 빌 클린턴 : 사랑의 종말
내가 사는 곳
파란만장 요리 인생
내 인생의 판타지
여자와 엄마 사이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그래, 칙칙해지지 말자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노라 에프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이자 작가. 1950년대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 시나리오 작가였던 헨리 에프런과 피비 에프런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영향으로 일찌감치 작가의 길을 결심한 노라 에프런은 웰즐리 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 포스트》 기자를 거쳐 《에스콰이어》 《뉴욕》 등 여러 잡지에 기고했으며, 다수의 에세이와 소설, 희곡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명성을 쌓아나갔다. 노라 에프런이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계기는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이 된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다. 이 영화를 통해 에프런은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영국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를 비롯한 세 편의 영화가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직접 연출을 시작한 에프런은 「시애틀의 잘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등을 연출하며 여성 감독이 많지 않은 할리우드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지금은 통화 중」 「그녀는 요술쟁이」 「줄리 & 줄리아」 등을 연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최고의 필력을 자랑하는 에세이집 『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내게는 수많은 실패작들이 있다』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에세이스트로서도 각광받았다. 노라 에프런을 수식하는 말은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저널리스트, 에세이스트 등 다양하지만 이 모두를 관통하는 에프런만의 매력은 특유의 유머와 풍자, 세련되고 지적인 취향, 그리고 예리한 통찰력에서 나오는, 공감을 자아내는 글이다. 일상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에프런의 글은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득 담고 있다. 2012년 6월 25일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인한 폐렴으로 71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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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시사외국어학원에서 영어회화 강사로 활동하다가 삼성과 LG를 비롯한 여러 기업체의 회화 및 토익 강사로 근무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석유 종말시계', '콰이어트 걸', '솔로이스트', '세계대전 Z', '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빨강머리 앤', '차일드 44', '거짓말을 먹는 나무', '사브리나', '인간으로 산다는, 그 어려운 일' 등 60여 종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는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공저)',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단어의 배신' 등이 있다. 번역과 해설을 함께한 'vitamins for the soul' 도 있다. 딸 릴리, 고양이 송이와 함께 알콩달콩, 아주 가끔 우당탕탕 살고 있다. 최근에 강아지 해피를 새 식구로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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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모 관리에 대한 글을 쓰려고 몇 주 동안 애썼는데 쉽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한다. 미모를 관리하는 시간이 워낙 많이 들어서 컴퓨터 앞에 앉을 짬을 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미모 관리가 뭔지 당신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세칭 미모 관리란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몸 여기저기에 덕지덕지 붙여야 하는 보수공사'를 뜻한다. 가령 과거에 나를 뻥 차버린 놈과 우연히 마트에서 마주쳤다고 치자. 그때 통조림 진열대 위에 숨을 피료 없이 당당하게 나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본 관리를 말한다. - 본문 32~33쪽에서

어머니가 늘 반복하신 "모든 것은 모방이다"라는 말. 나는 이제 그 말이 이런 뜻이라고 믿는다. 내가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지면 사람들은 그걸 보고 웃는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바나나 껍질을 밟고 넘어진 이야기를 하면 이번에 웃는 사람은 그들이 아니라 바로 나다. 즉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스타가 되는 것이다. - 본문 108쪽에서

착해지지 말자. 살며시 미소를 지어보자. 크게 소리 내어 웃어라. 먹고, 마시고, 흥겨워해라. 순간에 충실해라. 삶은 계속된다. 이보다 더 나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말을 되뇌어라. '그렇다고 별수 있나?' 여기, 우리는 이렇게 살아있다. - 본문 19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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