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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세계여행

춤추는 세계여행

임영희 (지은이)
푸른향기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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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세계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춤추는 세계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073622
· 쪽수 : 560쪽
· 출판일 : 2010-06-16

책 소개

서초예술단을 이끄는 단장 임영희의 세계여행기. 칼라화보와 함께 실린 책 속에서 독자는 춤 공연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발견한다. 또한, 역사적인 유적지나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추천의 글 / 유임순

첫 걸음 1988년 첫 해외여행 일본 속으로
두 걸음 1989년 옛 동문들과 다시 찾은 일본
세 걸음 1990년 미국, 자랑스런 아들들아!
네 걸음 1993년 지상 최후의 낙원 대양주를 가다
다섯 걸음 1995년 동남아 7개국 돌아보기
여섯 걸음 1995년 유럽에서 만난 찬란한 여름
일곱 걸음 1996년 빙하와 호수의 나라 캐나다로
여덟 걸음 1997년 미국, 첫 해외공연 여행
아홉 걸음 2000년 여름, 북유럽은 신비로웠다
열 걸음 2001년 북경, 뜻 깊은 한중일 문화교류 공연
열한 걸음 2003년 미국, 카리브해 크루즈 선상 공연
열두 걸음 2003년 일본, 제3회 한?중?일 국제문화제
열세 걸음 2004년 중남미 5개국 긴 나들이
열네 걸음 2004년 아프리카, 절망과 희망의 아프리카!
열다섯 걸음 2004년 다시 중국, 제4회 국제문화제 개막
열여섯 걸음 2005년 그리스 이집트 문명을 가다
열일곱 걸음 2005년 가을, 싱가포르 제5회 국제문화제
열여덟 걸음 2006년 동유럽 한꺼번에 돌아보기
열아홉 걸음 2006년 여름 미국, 큰아들 가족과의 한 달
스무 걸음 2006년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을 가다
스물한 걸음 2007 이른 봄, 킬링필드에서 본 것은
스물두 걸음 2007년 얼음의 대륙, 알라스카로
스물세 걸음 2007년 제7회 중국국제문화제
스물네 걸음 2008년 중국, 무릉도원 장가계의 봄
스물다섯 걸음 2010 명상의 왕국, 인도로 가는 길
스물여섯 걸음 2010 화려한 인생, 자유로운 영혼
스물일곱 걸음 2992 한?중?일 제2회국제문화제

부록
큰아들 한만엽 박사의 철인삼종경기를 응원하며
제주슈퍼맨대회 철인삼종경기 체험기 / 한만엽
제주트라이슬론 페스티벌 철인삼종경기 체험기 / 한만엽

에필로그 / 유임순

저자소개

임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임영희 시인은 충남 연기(세종시)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집으로 『맑게 씻은 별 하나』, 『날마다 너를 보낸다』, 『나비가 되어』 등이 있으며 산문집 『스물의 언덕』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복지관에서 정식자격증을 소지한 유료강사로 ‘브로드웨이’ 댄스반이란 공연단을 지도하여 2001년 국제무대에도 진출했다. 그 후 일 년에 한 번씩 7년간 해외 공연을 했다. 그러다가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 노인대학 부설 ‘서초 장미 예술단’ 공연단을 창설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외국 여행을 많이 하게 된 동기는 역마살이라고 할까? 다른 나라는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사는지, 어떤 문화가 있는지 궁금해서이다. 지구촌 가는 곳마다 사는 모습이 모두 다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문화가 발달했으면 발달한 대로, 미개하면 미개한 대로 흥미롭다. 다만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니 외화를 많이 쓰게 되어 국가에 미안하다. 온 국민이 열심히 일해서 수출해서 벌어들인 외화를 나는 쉽게 쓰기만 하는가하여. 그래서 쇼핑을 일체 안하기로 했다.

공연이 끝나자, 관중은 모두 기립 박수로 우레와 같은 환호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반포복지관 휴게실에서 맹렬히 연습을 하던 생각이 나고, 최선을 다해 협조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지도자로서의 보람도 느꼈다. 교직생활에서 은퇴한 후 취미생활로 닦아온 연마의 결실이 세계무대에서 국위선양을 하게 될 줄이야! 경사 중에 경사였다.

뷔페로 아침을 먹는데, 어느 외국인이 와서 “비후티풀 댄싱” 하며 미소로 인사를 하고 간다. 그리고 복도를 지나가다가도 외국인을 마주치면 “원더풀 댄싱” 하며 미소로 인사를 하고 지나간다. 너무도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공연 안한 친구들도 같은 인사를 여러 번 받았다고 한다. 우리 한국인의 문화는 지나가다가 만나면 우리끼리 “저 사람들이 엊저녁에 공연한 사람들이다.” 하고 그냥 지나갈 텐데, 서양 문화는 꼭 인사 겸 칭찬을 말로 표현하며 지나가는 것이 문화 차이구나 싶고, 배울 점이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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