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 묄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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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배우고 1998년 졸업한 다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독일의 여러 출판사와 함께 작업하였다. 안네의 그림책 『보금자리 만들기, 구멍 뚫기』는 2005년 논픽션 분야와 전문 서적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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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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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언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허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마쯔와 신비한 섬》, 《펠릭스의 세계 요리 여행》, 《레오 할아버지와 털북숭이 손자》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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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창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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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다. 독일어 강사를 하던 중 3선개헌반대운동에 참여했다가 요주의 인물로 지목돼 1969년부터 12년간 연금을 당했다. 모든 사회활동을 금지당한 뒤 새 관찰에 몰두하게 되었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에도 눈을 떴다. 이후 새 관찰과 연구, 환경운동에 평생을 헌신했다.
1979년 12월 대한조류보호회를 발족했고 이듬해 연금이 해제되자 대한조류협회로 개칭했다. 1989년 녹색당 위원장과 월간 『녹색의 대안』 편집인을 거쳤으며 1990년 독일, 프랑스, 스웨덴, 베네룩스 3국, 핀란드 등 유럽 7개국의 녹색당을 방문한 후 녹색연합을 창립했다. 2002년에는 푸른정치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한국조류학회 이사, 한국토종학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철새를 따라 한반도의 오지와 무인도뿐만 아니라 러시아 시베리아, 오호츠크해, 만주, 몽골고원, 일본 등지를 종횡무진 누볐고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학자들과 교류한 바 있다.
『서울신문』에 「북한의 새」, 『인천일보』에 「한국의 새」, 『강원일보』에 「송순창의 한국의 새」를 연재했고, 『조선일보』『동아일보』 등 여러 일간지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 『세밀화로 보는 한반도 조류도감』(2005), 『세계 애완조류 도감』(2015)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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