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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미술

60년대 미술

(순수미술에서 문화정치학으로, Hyunmun Theoria 2)

토머스 크로 (지은이), 조주연 (옮긴이)
현실문화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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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미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60년대 미술 (순수미술에서 문화정치학으로, Hyunmun Theoria 2)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88992214209
· 쪽수 : 279쪽
· 출판일 : 2007-11-15

책 소개

1960년대 미술은, 오늘날의 보수적인 비평가들에 의해서는 모든 동시대적 스캔들의 분수령이라고 언급되고, 좌파의 비평가들에 의해서는 미학적 급진주의가 성공을 거둔 드문 사례라고 언급된다. 그러나 미국의 비평가 토머스 크로는 1960년대 미술이 미술이라는 개념 자체를 재형성했다고 본다. 그는 이 새로운 미학이 낳은 무수한 표현들을 노련하게 따라가면서 유럽의 경험과 미국의 경험을 함께 엮어낸다. 때로는 개개의 미술작품들 앞에 멈춰 서서 섬세한 감각과 비판적 안목으로 그 세부를 자세하게 살펴본다.

목차

서문

1. 독립기념일
2. 소비자와 목격자
3. 팝과 더불어 살기
4. 시각예술과 행위예술
5. 미술가와 작업가
6. 1969년

후기
옮긴이의 말
연표
참고문헌
사진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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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토머스 크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미술사학자이자 미술비평가. 현대 사회와 문화 속에서 미술의 역할을 숙고한 저술 활동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캘리포니아의 게티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후, 2007년 9월부터 뉴욕대학교의 대학원 과정인 순수미술연구소(IFA)에서 현대미술 담당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62년에 창간된 미술 전문지 「아트포럼 Artforum」의 기고 편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1978년 UCL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학술 활동의 초기에는 18세기 프랑스 미술에 전념하였다. 이 시기 주요 저서로는 <18세기 파리에서 그림과 공공 생활>(1985)과 <대항: 프랑스혁명 시대의 미술가>(1995)가 있다. 이후 현대와 동시대 미국 미술로 관심을 돌렸는데, 1990년대 후반은 특히 생산적인 시기였다. <60년대 미술>(1996) 외에도 <일상문화에서의 현대미술>(1996), <미술의 지성>(1999) 등이 연이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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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와 동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했다. 「클레멘트 그린버그의 미술론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대미술의 미학적 기원과 전개를 밝힌 『현대미술 강의』를 썼다. 이후 사진을 중심으로 현대미술과 동시대 미술이 연접 또는 이접하는 지점을 연구하는 한편, 최근에는 현대 조각의 미학적 독창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비포 앤 애프터: 사진 이론의 약진과 롤랑 바르트」, 「벤야민과 바르트 사이: 수잔 손택의 사진론」 등의 논문을 썼으며, 옮긴 책으로는 『소극 다음은 무엇?』, 『60년대 미술』, 『강박적 아름다움』, 『롤랑 바르트의 사진』, 『실재의 귀환』(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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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뉴욕에서 일어난 미술 경향들의 대충돌, 즉 헬렌 프랑켄탈러와 모리스 루이스로 대표되는 색면 추상 대 다양한 형식의 구상적 팝아트 사이의 충돌은 미적 가치에 대한 불일치로 그치지 않았다. 이 충돌은 각자 충실한 고객 명단을 가진 경쟁 화상들 사이의 싸움을 대변했다. 모더니즘 추상화를 사려면 보통 앙드레 에머리히한테 가고, 라우센버그에서부터 워홀까지의 작품을 사려면 카스텔리한테 갔는데, 카스텔리는 이러한 경쟁적 분위기를 즐겼다. 그는 나중에 "나와 그린버그의 두 진영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카스텔리의 진영이 숫자가 더 많았고, 더 충실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 카스텔리는 이후 워홀을 뉴욕으로 데려와 각광 받게 했으며, 오래지 않아 블럼과 공동 기획으로 자신의 다른 미술가들도 페러스 갤러리의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 1960년대 말에는 당대 미술에 대한 최초의 국제적인 붐이 일어났다. 세련된 취향을 수호했던 많은 사람들이 팝에 대해 표현한 적대감은 알고 보니 비관습적 배경 출신의 열광적인 수집가들을 불러 모으는 공개 초대장이었다. 이 수집가들의 선택은 전문가적 엄밀함에 좌우되지 않았으며, 이들은 카스텔리의 빈틈없는 도움을 받아 자신들이 새로운 영토를 개척하고 있다고 느꼈다. - 본문 123~125쪽, '화상의 세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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