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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의 실천

이론의 실천

(키스 먹시 문화정치학으로서의 미술사)

키스 먹시 (지은이), 조주연 (옮긴이)
현실문화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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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의 실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론의 실천 (키스 먹시 문화정치학으로서의 미술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미학/예술철학
· ISBN : 978899221460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8-09-12

책 소개

데리다, 라캉, 바르트, 푸코 등의 후기구조주의 기호학을 활용해 동시대 이론의 맥락에서 미술사라는 분과와 그 주요 문제들에 대해 숙고한다. 미술사의 좁은 울타리를 넘어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이론적 성과들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미술사학을 문화정치학으로 재정립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론 역사, 이론, 문화정치학

1부 문화정치학: 이론
서론
1장: 재현
2장: 이데올로기
3장: 저자성

2부 문화정치학: 실천
4장: 파노프스키의 멜랑콜리아
5장: 미메시스의 역설
6장: 꿰뚫어 보기
7장: ‘천재’ 만들기


옮긴이의 말
색 인

저자소개

키스 먹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현재 버너드 컬리지와 컬럼비아 대학교 미술사학과의 앤 휘트니 올린 교수다. 미술사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16세기 북유럽 회화와 판화에 관한 책들을 썼다. 《이론의 실천》 이외에도 단독 저서로 《설득의 실천: 미술사의 역설과 권력(The Practice of Persuasion: Paradox and Power in Art History》(2001), 《농부와 전사와 아내들: 종교개혁기의 대중적 이미지(Peasants, Warriors, and Wives: Popular Imagery in the Reformation)》(1989)가 있고, 또 《미술사학, 미학, 시각문화(Art History, Aesthetics, Visual Culture)》(2002), 《미술사의 주제: 오늘날의 관점에서 본 역사적 대상(The Subjects of Art History: Historical Objects in Contemporary Perspective)》(1998), 《시각문화: 이미지와 해석(Visual Culture: Images and Interpretations》(1994), 《시각이론: 회화와 해석(Visual Theory: Painting and Interpretation)》(1991) 같은 여럿 논문 총서를 공동 편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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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와 동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했다. 「클레멘트 그린버그의 미술론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대미술의 미학적 기원과 전개를 밝힌 『현대미술 강의』를 썼다. 이후 사진을 중심으로 현대미술과 동시대 미술이 연접 또는 이접하는 지점을 연구하는 한편, 최근에는 현대 조각의 미학적 독창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비포 앤 애프터: 사진 이론의 약진과 롤랑 바르트」, 「벤야민과 바르트 사이: 수잔 손택의 사진론」 등의 논문을 썼으며, 옮긴 책으로는 『소극 다음은 무엇?』, 『60년대 미술』, 『강박적 아름다움』, 『롤랑 바르트의 사진』, 『실재의 귀환』(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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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통적으로 미술사학이라는 분과는 미적 탁월함의 정전을 구성한다고 생각된 소수의 미술작품을 제한적으로 고찰해 왔다. 미적 특질 개념은 '고급'미술과 '저급' 미술의 구분에 의존하며, 두 미술 가운데에서 오직 전자만이, 즉 교육받은 엘리트층의 미술만이 이 분과의 권한 영역이라고 간주된다. 이 장에서, 나는 초기 현대에 생산된 이른바 고급 및 저급 미술 형식들의 도상적 특성이 서로 다른 사회적 기능에 이바지하기 위해 어떻게 약호화되었는가, 그리고 이러한 도상적 구분이 학문적 분과로서 미술사학을 구성하는 데 어떻게 사용되었는가 하는 점에 대해 숙고해 본다.
무엇보다 먼저, 나는 고급 미술과 저급 미술의 장르가 어떻게 계급 구분을 규정하고 유지하는 기능을 했는지, 또 이러한 구분은 어떻게 젠더 정체성의 경계를 표시하는 데 이바지했는지에 관심이 있다. 20세기의 미술사학은 인문학에서 다른 유형의 해석 활동과 즉각 구분될 수 있는 한 분과의 경계를 확립하고 규정하는 수단으로서, 초기 현대의 고급 미술과 저급 미술의 차이를 심화시키고 확대했는데, 나는 여기에 사용된 수단도 검토하려 한다. 말을 바꾸면, 나는 미술사학이 제 과업의 틀을 어떻게 짜왔는가 하는 데 관심이 있다. (139~140쪽, '5. 미메시스의 역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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