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셋을 위한 목소리

셋을 위한 목소리

양혜규 (지은이)
현실문화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셋을 위한 목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셋을 위한 목소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88992214988
· 쪽수 : 88쪽
· 출판일 : 2010-08-01

책 소개

설치미술가 양혜규와 뒤라스의 관계를 테마로 엮은 책. 공동체에 대한 관심에서 자신이 오랜 기간 마르그리트 뒤라스에 심취해 왔으며 또 그녀의 다양한 저작을 통해 그녀와 대화해 왔다고 말하는 양혜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모리스 블랑쇼의 공동체 이론에 대한 작가의 관심이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연인들의 공동체를 거쳐 어떻게 현재 자신의 작업으로까지 연결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목차

서문_김선정

삼각형
내부자의 온전성. 클라라 김, 앤드리아 히키와의 인터뷰
집 없음의 보편성. 나브 학과의 인터뷰

셋을 위한 목소리
전시, 셋을 위한 목소리
하나. 춤추는 초상들: <서울 근성>, <접힐 수 있는 것들의 체조>, <평상의 사회적 조건>, <전환하는 삼인자>
둘. 그림자들: <A4 무엇이든 - 존재>, <증서>, <신용양호자들>, <그 밖에서>, <소금기 도는 노을>
셋. 흔들리는 빛: <비디오 삼부작>, <쌍과 반쪽 - 이름 없는 이웃들과의 사건들>
대담. 주은지
넷. 바람과 열의 목소리: <일련의 다치기 쉬운 배열 - 셋을 위한 그림자 없는 목소리>

목소리
<파괴하라, 그녀는 말한다>
<파괴하라, 그녀는 말한다>에 관한 고찰 .존 모윗
<마르그리트 뒤라스와의 인터뷰> .자크 리베트, 장 나르보니
<나탈리 그랑제>
<인디안 송> -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재발견
<인디아 송> - 델핀느 세이릭
<대서양의 남자>
<어린이들>

죽음에 이르는 병
<죽음에 이르는 병>
양혜규와 <죽음에 이르는 병>

부록
주관적으로 정리한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생애
마르쿠스 스타인벡의 ‘왜 마르그리트 뒤라스인가’

저자소개

양혜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특정한 역사적 인물이나 구체적인 일상의 환경 등을 설치, 조각, 영상, 사진,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교하고 추상적인 조형 언어로 번역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제13회 카셀 도쿠멘타(2012), 제53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개인전 및 아르세날레 단체전(2009)을 비롯한 제16회 이스탄불 비엔날레(2019), 제21회 시드니 비엔날레(2018), 몬트리올 비엔날레(2016), 제12회 샤르자 비엔날레(2015), 제9회 타이베이 비엔날레(2014) 등의 저명한 대형 국제 미술 전시에서 소개되었다. 그는 2018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의 수상자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독일의 볼프강 한 미술상(Wolfgang Hahn Prize)를 받았다. 현재 모교인 프랑크푸르트 슈테델슐레 순수미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전시로는 아트선재센터(2010), 리움 미술관(2015), 서울 국제갤러리(2019)에서 국내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해외에서는 마이애미 배스 미술관(2019), 사우스 런던 갤러리(2019), 뉴플리머스 고벳 브루스터 미술관, 브리즈번 현대미술관(2018), 몽펠리에 라 파나세 현대예술센터(2018), 밀라노 트리엔날레(2018), 쾰른 루트비히 미술관(2018), 쿤스트하우스 그라츠(2017), 베를린 킨들 현대미술센터(2017), 함부르크 쿤스트할레(2016), 포르투 세할베스 현대미술관 (2016), 파리 퐁피두 센터(2016), 베이징 울렌스 현대미술센터(2015)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현재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는 《양혜규: 손잡이들(Handles)》(2020년 11월 15일까지)이 전시 중이며, 온타리오 미술관의 《양혜규: 창발(Emergence)》(9월 19일), 국립현대미술관의 《MMCA 현대차 시리즈 2020: 양혜규―O₂ & H₂O》(9월 29일), 영국 테이트 세인트 아이브스(Tate St Ives)의 《이상한 끌개(Strange Attractors)》(10월), 필리핀 마닐라 현대미술디자인박물관(MCAD)의 《우려의 원추(The Cone of Concern)》(10월) 등의 개인전들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난 몇 년간 특정한 역사적.정치적 그리고 문학적 인물들에서 영감을 얻은 서사를 작업에서 다루어왔다. 한국의 혁명가 김산, 독일 정치 운동가 페트라 켈리,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영화감독 마르그리트 뒤라스 등. 이 작업을 통하여 나는 서사로 회귀하였다.


나는 서울에 대한 작업을 거부한다. 이 장소로부터의 유기를 부정하고자 함으로써, 그 예로 긍정이든 부정이든 그에 대해 작업하기를 거부함으로써 일정한 능동적인 이해가 발생한다.


한국 사회는 고통스러운 식민화, 전쟁, 가난에 대항하여 오랜 기간 ‘더 나은 삶’의 담론에 기댄 군부독재의 개발 전략으로 산업화를 만병통치약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이 역시 이상향에 대한 거짓 제안이며, 이는 영원히 이룩되지 않을 것이다. 혹은 도래한다 하더라도 이미 병들어 있을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