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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생산/품질/물류관리
· ISBN : 9788992264709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4-03-01
책 소개
목차
1. 왜 품질 ‘최우선’ 경영인가
2. 과학적 관리의 태동
3. 5S 운동과 설비보전
4. 무결점(ZD) 운동
5. 소집단 개선 활동
6. 종업원 제안제도
7. 품질비용
8. 품질기능전개(QFD)
9. 발명적 문제해결(TRIZ)
10. 당연적 품질과 매력적 품질
11. 품질개선도구
12. 표준화
13. 품질보증과 품질인증
14. 안전품질
15. 제품책임(PL)
16. 통계적 사고와 방법
17. 통계적 공정관리
18. 다구찌 품질공학
19. 품질과 신뢰성
20. 서비스품질의 관리
21. 서비스시스템의 설계와 운영
22. 고객만족경영
23. 식스시그마 품질혁신의 통계적 이해
24. 식스시그마 품질혁신의 전략적 이해
25. 경영품질의 시대
저자소개
책속에서
최초에 올바르게 하기 위해 투입하는 예방비용의 크기를 1로 둔다면 처음에 제대로 하지 못해 발생한 결함을 찾는 데 투입하는 평가비용은 10배가 된다. 또한 검사를 통해서도 결함을 걸러내지 못해 잘못된 것이 고객에게 전달된다면 이를 사후 조처하는 데에는 100배의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품질을 높이고도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최초에 올바르게 하는 것(DIRTFT: Do It Right The First Time)’이다.
미라이공업의 제안제도는 아이디어의 보고(寶庫)이기도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 사원이 주인의식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 제안제도는 기업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지속적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참여와 제안이 늘어날수록 생산성이 올라가고 원가가 절감이 되는데, 이로 인한 혜택이 결국은 종업원들에게 돌아간다. 따라서 제안제도는 종업원과 기업의 상생(win-win) 생태계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
미라이공업의 내부 곳곳에는 ‘늘 생각하라(常に考える)’는 표어가 붙어있다. 공장 내부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복도, 계단, 건물 외벽에까지 붙어있다. 말하자면 ‘늘 생각하라’는 것은 사훈, 사시, 신조이다. 이것의 의미는 ‘현장의 일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일선 직원이 직접 생각하고 결정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발명특허의 핵심은 무언가 남다르고 독창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습을 통해 남다르고 독창적이면서도 현실적인 해결책들을 발명한다는 것은 범인(凡人)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발명적 해결책에는 공통적 패턴이 존재하지 않을까? 만약 이러한 공통점들을 규명하고 추출할 수 있다면 발명특허의 노하우를 누구라도 학습하고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관점 변화가 ‘트리즈’라고 알려진 발명적 문제해결 방법의 기본적 발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