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2289771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6-01-08
책 소개
목차
/ 1장 / 나를 높이는 지혜
겸양-몸을 낮출수록 저절로 높아지는 자리
신뢰-모든 사람이 갖춰야 할 인품
솔직함-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힘
공경-상대의 존중을 부르는 주문
자기 관리-자신이 바로 서야 상대를 바로 세울 수 있다
/ 2장 / 상대를 읽어낼 줄 아는 지혜
이해-상대의 마음을 헤아려라
디테일-작은 것을 보면 큰 것을 알 수 있다
관찰-상대의 마음을 읽는 법
혜안-사람을 보려거든 멀리 봐라
/ 3장 / 넓은 가슴을 지닐 수 있는 지혜
도량-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하라
관용-실수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줘라
안목-상대방의 장점을 찾아라
감동-원수를 덕으로 대하라
인내-어려움을 견뎌야만 성장할 수 있다
/ 4장 / 능수능란한 처세의 지혜
겸손-재주를 적당히 감춰라
감내-작은 일도 참지 못하면 큰일을 망친다
약점-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비축-충분히 준비해야 기회를 잡는다
/ 5장 / 삶을 지탱하는 균형의 지혜
선택-인생은 무수히 많은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냉정함-위기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라
전망-눈앞이 아니라 미래를 보라
비움-채우려면 먼저 비워라
결단-갈림길에 섰을 때 용기를 내라
/ 6장 / 윗사람과 잘 지낼 수 있는 지혜
거리-적당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라
낮은 자세-적절하게 자신을 낮춰라
분수-자신의 자리를 지켜라
겸허함-재주를 믿고 함부로 날뛰지 말라
책임감-공을 다투지도 말고 잘못을 미루지도 말라
/ 7장 / 아랫사람에게 통하는 지혜
쓴소리-자극 역시 격려다
존중-행동으로 아랫사람을 감동시켜라
상벌-칭찬은 공개적으로, 질책은 개인적으로 하라
포용-감싸주되 눈감아 주지 말라
경계-한 사람을 벌주어 백 사람을 경계하라
/ 8장 /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지혜
사교성-소중한 인연을 얻어라
믿음-약속을 지켜 신뢰를 얻어라
입단속-때에 따라 적절한 말을 하라
거절-상대를 배려하는 완곡한 표현을 써라
/ 9장 / 진정한 강자가 되는 지혜
기다림-결정적인 순간을 위해 조용히 인내하라
융통성-제3자의 힘을 활용하라
협력-강자와 손을 잡을 수 있는 용기
허허실실-상대의 칼끝을 무디게 하는 법
/ 10장 /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지혜
아량-상대가 변할 수 있는 기회를 줘라
감화-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라
외유내강-상대의 동정을 얻어라
용서-상대의 실수를 기꺼이 잊어라
책속에서
동한의 유명한 유학자 정현(鄭玄)은 홀로 삼간다는 것은, 홀로 있을 때에도 자신의 행동을 단속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쓸 필요 없이 혼자 있을 때야말로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지혜학에서 말하는 ‘신독’은 전통적인 의미와 크게 다르지 않다. 혼자 있을 때에도 자신을 단속할 줄 아는 인품을 지닐 수 있다면, 냉정하게 상황을 살필 수 있고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지혜를 발휘할 수 있다. 그래서 관리로서 갖춰야 할 전통적인 덕목 중에서 ‘자기 관리’가 항상 으뜸을 차지했다.
현대 사회가 원하는 지도자상은 자신에게는 엄격하되 남에게 관대한 인품의 소유자라 하겠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성공할 때까지 노력하고, 이미 해낸 일이라면 다른 사람에게도 해내라고 독려하며 이끌어줘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자신의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지혜 중 하나다. 사람을 바로 세우려면 자신의 잣대를 가지고 남을 판단하지 마라. 왜냐면 우리는 다양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세계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차별성을 지닌 채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과 같은 삶을 강요해서도 안 되고, 자신의 기준으로 남을 함부로 평가해서도 안 된다.
오늘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리더는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구성원과 관계를 형성하게 되므로,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릴 줄 아는 ‘지피’의 경지에 올라야 한다. 그래야만 좀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상 목표를 손쉽게 달성할 수 있다. 리더에게 ‘상대를 안다는 것’은 반드시 갖춰야 할 지혜로서, 이를 위해서는 두 가지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 첫째, 상대의 정보를 수집하고 상대의 상황을 파악해라. 둘째,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