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심리 지능 Psy-Q

심리 지능 Psy-Q

(싸이 큐)

벤 앰브리지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부글북스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심리 지능 Psy-Q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심리 지능 Psy-Q (싸이 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2307932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5-03-31

책 소개

복잡한 현대사회엔 더 중요한 것이 Psy-Q(심리 지능)이다. 어딜 가나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감정과 욕망은 말할 것도 없고 일상의 결정에도 당연히 심리가 작용한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의 모든 측면이 심리학자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 심리가 전부다

로 샤크(Row Shark) 테스트
지저분한 농담
당신의 성격 프로파일
보기엔 그저 같은 한자일 뿐인데: 파트 1
보기엔 그저 같은 한자일 뿐인데: 파트 2
보기엔 그저 같은 한자일 뿐인데: 파트 3
보기엔 그저 같은 한자일 뿐인데: 파트 4
심리학자와 정신과의사의 차이점은?
직업별 사이코패스
난, 못 기다려!
받아들일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당신은 원숭이보다 우둔할까?
키티 제노비스의 비극적인 이야기
네커 육면체
닻을 올려라
충격적인 실험
화성 탐사 계획
당근, 아니면 채찍?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라이어 착각
직선 길이 착각
개 그리기를 통한 테스트
당신의 완벽한 파트너는?
디지털 러브
나의 길이 곧 당신의 길이야!
차(茶) 테스트
읽기와 바로잡아 읽기
서곡 혹은 비가?: 파트 1
서곡 혹은 비가?: 파트 2
서곡 혹은 비가?: 파트 3
환자
방사선과 의사
외과의사
내과의사
보건부 장관
레드 아니면 블랙?
범인을 추적하라
도덕성 측정
카드 트릭 1
카드 트릭 2
‘내가 할 일은 단지 꿈을 꾸는 거예요’
꿈의 해석
시간의 행진: 파트 1
시간의 행진: 파트 2
시간의 행진: 파트 3
틀림없이 맞는데…
남자들은 화성인, 여자들은 금성인
‘뜨개질’에 집중하라
‘뜨개질’에 집중하라: 테스트
최고의 지능 측정 도구
어리석은 자는 마음속으로 “신은 없다”고 하느니라
이디오크러시?
스테레오 타입
호러스코프 호러 쇼?
당신은 음모론자인가?
모양은 어떤 소리인가?
얼굴에 무엇이 있는가? #1
댄서들의 팁
히틀러의 스웨터
감성지능 테스트
당신 자신을 경계하라
두루마리 휴지
얼굴에 무엇이 있는가? #2
기능적 고착
기압계로 높이를 재다
체벌을 안 하면 아이를 망치게 될까?
비디오 게임
페이스북을 폐쇄하라고?
케이크 중독자?
사라져버린 귀신
침몰하는 느낌
널 절대로 못 놓쳐!
차선을 고수할 것인가 바꿀 것인가?
당신의 기억력은 무한하다
당신의 기억력은 무한하다: 테스트
사람들이 전기 양에 대해 꿈꾸고 있는가?
심리학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미래를 예견하는 손금?
통증의 심리학
사악한 설문지
당신도 심리학자다

저자소개

벤 앰브리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맨체스터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ESRC(경제 사회 연구 위원회) 국제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 센터LuCiD의 연구자다. 저서 《심리 지능 Psy-Q》와 《당신은 침팬지보다 똑똑한가?Are you Smarter Than A Chimpanzee?》는 16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0만 부 이상 팔렸다. 이 책들은 <옵서버>와 <빅 이슈>에 정기 칼럼으로 실렸으며, 저자는 TV프로그램 <선데이 브런치>, BBC 라디오 <크리스 에반스 조찬쇼>와 BBC의 타이니 해피 피플 웹사이트, 구글, 영국 왕립 과학 연구소, 옥스퍼드 문학 축제, 테드에서 강연했다. 그중 ‘심리학에 관한 아홉 가지 신화’ 테드 강연은 3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다.
펼치기
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무작위인 것처럼 보이지만 무작위가 아닌 기계 A와 C는 빨간색이나 검정색이 2차례 이상 나오는 것을 고의로 피하도록 만든 것이다. 이처럼 같은 색이 2차례 이상 나오는 것을 피하도록 만든 것이 마치 그 기계들이 무작위로 작동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지만, 알고 보면 바로 그 점이 그 기계들이 무작위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신호이다. 그야말로 무작위적인 작동에서 3번 이상 똑같은 색깔이 나오지 않기는 상당히 어렵다.”

“흥미로운 것은,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멀티태스커로서의 자질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실제 삶에서 멀티태스킹을 더 자주 시도한다는 점이다. 왜 그럴까? 멀티태스킹을 많이 시도하는 사람들이 충동적이고 감각을 추구하는 유형이어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충동적이고 감각적이라면 멀티태스킹에 바람직하지 않은 바로 그 자질이 아닌가. 이 테스트가 보여주듯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은 많은 정신적 노력과 집중을 요구한다. 이 요소들이야말로 감각을 추구하는 충동적인 사람들 사이에 부족하기 쉬운 것들이 아닌가.”

“연구 결과들은 ‘음모론적 사고’가 개별 현상에 대한 합리적 반응이기보다는 성격적 특질 혹은 사고의 패턴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음모론자들은 사전에 정해진 자신의 음모론적 관점을 뒷받침할 증거가 나오기만 하면 무엇에든 집착하면서 확증 편향에 특별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그런 한편 음모론자들은 자신의 견해를 손상시키거나 공식 설명을 뒷받침할 증거는 거들떠보려 하지 않는다.”

“감성 지능 테스트들이 전통적인 IQ 테스트와 전통적인 성격 테스트가 포착하지 못하는 무엇인가를 측정하는지 여부가 분명하지 않다는 점이 감성지능의 첫 번째 문제이다. 두 번째 문제는 그런 테스트를 실시하는 고용주 등에게 자신을 긍정적인 쪽으로 비치도록 하기 위해 테스트를 속이는 것이 꽤 쉽다는 점이다. 항목을 읽지도 않고 ‘강력히 동의한다’에 동그라미를 쳐도 아주 높은 점수를 얻을 것이다. 점수가 거꾸로 채점되는 항목이 있다는 사실에 주의할 경우 만점을 얻을 수 있다. 반면에 전통적인 IQ 테스트는 날조가 불가능하다.”

“‘연구’는 간단한 설문이었다. 거기엔 공격성과 권위주의, 마키아벨리주의, 자기도취, 사회적 지배, 공감과 이타주의 같은 요소들을 측정하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짐작해 보라. 교도소 생활에 관한 광고를 보고 온 참가자들이 부정적인 특징 모두에서 한결같이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긍정적인 특징 2가지에 똑같이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이것이 암시하는 바는 짐바르도의 실험에 간수로 참가한 사람들 중 적어도 일부와 실제 교도소에서 악랄한 행위를 자행하는 간수들이 불행한 환경 때문에 타락하게 된 순진한 사람들이 아니고 자신들의 성격 중 어두운 측면을 배출시킬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과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연구보고서가 있다. 심각한 수준의 중독자에게는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말이다. 당신도 직접 경험했을 테지만, 프링글스 같은 맛있는 간식거리가 큰 포장에 담긴 그대로 주어질 때 많은 사람들은 거의 자동적으로 그걸 그 자리에서 다 먹어치운다. 최근의 한 연구에 다르면, 감자칩 중에서 일곱 번째 칩을 빨간색으로 만들었더니 사람들이 먹는 칩의 평균 개수가 반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그 색깔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먹는 과자의 양을 의식하게 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신이 주말에 이탈리아를 여행하기 위해 300파운드짜리 티켓을 샀다고 가정하자. 이어서 몇 주일 뒤에 스페인으로 주말여행을 가기 위해 150달러짜리 티켓을 구입한다. 이탈리아 여행 이상으로 스페인 여행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러던 중 달력을 보다가 당신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2개의 티켓 모두가 같은 주말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티켓은 환불도 불가능하고 남에게 양도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러면 당신은 재미없을 것 같은 300파운드짜리 이탈리아 여행을 선택할 것이다. 그게 재미없을 것 같기 때문에 당신에게 결코 더 이로운 선택이 아닌데도 말이다.”

“현실 세계를 들여다보면 매몰 비용을 생각하게 만드는 예들이 많다. 풋볼팀 구단주는 연봉을 많이 받으면서도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버리지 못해 시합에서 지고, 기업인들은 실패하고 있는 사업에 더 많은 돈을 쏟아 부음으로써 집까지 날리고, 주식시장 거래자들은 기존의 손실을 만회할 희망에서 위험한 투자를 해 수십억 파운드를 잃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비행기 콩코드이다. 항공요금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 비행기의 개발비는 천정부지로 올라갔다. 콩코드는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 틀림없었다. 그런데도 어느 누구도 그 프로젝트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지 못했다.”

“아마 가장 놀라운 발견은 남자에서 여자로 성 전환한 사람들의 경우에 ‘둘째손가락과 넷째손가락의 비율’이 남자들의 정상적인 범위보다 높고 여자들의 전형적 비율에 해당된다는 사실이다. 이는 많은 성전환자들이 보고하듯이 ‘엉뚱한 몸으로 태어나는’ 경험은 생물학적 근거를 두고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 ‘둘째손가락과 넷째손가락의 비율’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남자에서 여자로 성 전환한 사람들은 진짜 여자이다.”

“의료계에선 실험이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는데 정부 정책의 평가에는 실험이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첫째, 정부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지 않은 유권자들(즉 대조집단)이 화를 내며 투표소에서 처벌할지 모른다고 겁을 먹고 있을 것이다. 이것이 특별히 합리적인 반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가는 구석도 있다(그 프로그램이 쓸모없고 또 실질적으로 해로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정부가 당신의 이웃에게는 제시하고 당신에게는 제시하지 않은 프로그램에 수백만 파운드의 세금을 들인다면, 과연 당신의 기분이 어떠하겠는가? 둘째, 새로운 제안이 ‘실패’로 확인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만큼 용감한 정부는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실험을 피하고 그냥 성공을 뒷받침할 일화들을 제시하는 것이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훨씬 더 바람직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치 지도자들은 자신의 확신과 가치 그리고 뼛속까지 진리라고 믿는 것들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통념이 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지도자는 나약한 지도자로 받아들여진다. 어떤 정당의 지도자가 “이 정책은 우리가 상징하는 모든 것과 반할 수 있지만 실험에서 최선의 결과를 냈다.”고 선언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